(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감량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행정의 규제와 단속이 아닌 개개인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안산시 먹거리 현황·실태 파악 및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먹거리위원회·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전략,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028년까지의 먹거리 종합계획 실현을 위한 전략사업을 세밀히 검토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비씨엔뉴스24) 마포구가 올해 주택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골목 공유 주차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골목 공유 주차사업’이란 일반주택, 공동주택 등 소규모 건물의 부설주차장 여유 주차공간을 이용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비용을 내고 사용하는 공유사업이다. ‘모두의 주차장’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공유주차장을 찾아 결제 후 바로 주차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 금액은 평균 1,200원 수준으로 위치별로 차이가 있다. 주차장 공유자 역시 주차수익의 70%를 받을 수 있고 공유주차면 도색과 공유 안내표지판도 지원돼 혜택이 쏠쏠하다. 또한 공유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건물 소유주의 관심과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마포구에는 현재 86개 공유 주차 면수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총 80,035대의 자동차가 마포구 공유주차면을 이용한 바 있다. 구는 전년과 비교해 이용률이 37%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 내 주차장 공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공유주차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이승룡(38세) 씨는 “골목에 주차해야 할
(비씨엔뉴스24)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9일 현대케피코으로부터 군포시 내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및 참여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임진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현대케피코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기부는 현대 케피코에서 진행한 자체 공모사업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군포시아동전문기관 외에 ▲솔복지센터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선정됐다. 이번 기부금은 현대 케피코 기업의 아동 권리 증진 교육 지원(사랑의 공동모금회)으로 마련됐으며 군포시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 증진 교육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현대 케피코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 증진 교육을 해나가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병욱 기업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군포시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라며 “더욱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고교 교원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3월 23일에 진행했으며, 3월 30일, 4월 6일 두번에 걸쳐 쌍방향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교사의 혁신적 평가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성장이 있는 교실, 학습으로의 평가’라는 2024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평가를 통해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과정을 끊임없이 성찰할 수 있도록’하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이를 위해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평가에 대해 함께 되돌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기 초 고등학교 교원이 보다 용이하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쌍방향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하며,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하여 교과별 분임으로 운영하고 각 연수 내용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의 이해, 평가 문항 출제의 기술, 논술형 평가의 기술,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기술로 구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민·관 의사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입지발굴부터 주민수용성 확보까지 지자체 주도로 40MW이상의 단지개발을 추진하며, 최대 REC(0.1) 가중치 수익을 지역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보급확대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보령시에서는 태양광,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그간 주요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지역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 심사 결과, 올해 사업 대상지로 9개 구*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로, ’21~’22년 연구를 거쳐 시범사례 적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4개 구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역맞춤형 양육 친화 환경조성으로 시민 체감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육아친화마을을 9개 구로 확대하며, 예산 또한 작년보다 증액된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는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추진과제 사업이기도 하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크게 ▲서비스 ▲인적 네트워크 ▲철학과 가치,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 '필수 사업'과 그 외 '구·군의 지역(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 발굴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올해는 신규 참여 구·군의 신청이 많았으며(남구, 해운대구, 강서구, 사상구, 기장군), 참여 2년 차에 접어든 부산진구, 북구, 연제구, 수영구는 시민 의견이 다수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직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3년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성과와 24년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사항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3월 24일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께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하여 전공의 행정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계와 건설적 대화체를 갖도록 당부한 것과 관련하여, 국조실과 협의하여 의료계와의 대화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으며, 빠른 시간 내에 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의 행정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방안을 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미녀와 순정남’의 문성현이 돌발행동으로 가족들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24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2회에서는 가족들에게 폭탄 선언하는 어린 고대충(문성현 분)과 그런 그를 옆에서 지켜보는 어린 박도라(이설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집안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의 손에 이끌려 돈을 벌러 다녔고, 빚쟁이들에게 쫓겨 이사 간 집에서 한눈에 반한 대충을 운명이라 여기며 마음을 키워갔다. 하지만 대충이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그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폭로하는 등 첫 회부터 휘몰아친 대환장 엔딩이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예사롭지 않은 어린 도라와 대충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잔뜩 화가 난 대충은 선영과 대치하고 있는 반면 도라는 평소와는 다른 그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는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지켜보고 있다. 특히 ‘박가(家)네’와 ‘고가(家)네’ 모두 마당에 나와 대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