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을 개발하여 5월 17일부터 개통·운영한다.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은 개별학교의 고교학점제운영을 지원하고, 서울 학생·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 및 도움 자료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의 편의성을 높이고,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는 △정보제공 서비스와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정보제공 서비스는 ‘고교학점제’, ‘선택과목안내’, ‘학교 밖 교육’, ‘학점제형 공간조성’, ‘통합자료실’ 메뉴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콜라캠퍼스)’, ‘고교-대학연계’ 메뉴로 구성된다. (정보 서비스)누리집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주요 정보는 고교학점제 기본 이해,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현황, 선택과목별 주요 정보, 신설과목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6일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 한다.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제1항에 따라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이후 천막 농성 및 버스 이동 집무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 자문을 거쳐 이번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 재의요구의 이유로 △ 학생인권 조례가 교육활동을 침해한다는 객관성 있는 근거나 합리적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폐지했고 △ 차별행위는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서 명백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여 서울시의회가 스스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법령을 위반했으며,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적법성과 정당성을 인정한 기존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부정하여 중대한 위법을 초래하여 재의 요구를 한다고 밝혔다. 또 폐지조례안은 △ 헌법과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 및
(비씨엔뉴스24) 날씨, 미세먼지 같은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가 시민의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뚝섬한강공원에 역대 최대 규모로 들어섰다. 배를 형상화한 놀이기구를 타고 키를 조작하며 선장이 되어보는 경험부터 그물 구조물을 넘나들며 한강의 물결 위를 걷는 신체 놀이, 물고기 모형을 잡아보는 낚시 놀이, 한강의 경치 감상까지 한강을 테마로 한 특색있는 놀이공간이다.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2층에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뚝섬 자벌레점' 조성을 완료하고, 5월 16일 15시 30분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꿈틀나루’의 ‘꿈틀’은 자벌레가 움직이는 모양이자 아이들의 ‘꿈을 담는 틀’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나루’는 과거 세곡선이 드나들던 곳이자, 1973년 영동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강남으로 가는 나루터가 있던 뚝섬의 역사를 반영해 붙여졌다. ‘꿈틀나루’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인 뚝섬 자벌레 2층에 조성돼 놀러 온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까지 자연 속에서 놀면서 힐링할 수 있는 것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과 함께, 제5회 섬의 날 축하공연 입장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기계식 수도 계량기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 오는 2040년까지 ‘스마트 검침’을 전면 도입한다. 나아가 실시간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해 정확한 수도요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4차산업 기술을 ‘수도(水道) 행정’에 적용해 시민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기계식 수도 계량기’는 사람이 일일이 현장에 방문해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육안으로 확인하다 보니 수도 계량기가 위치한 여건 또는 상태에 따라 오검침이 발생하거나 수도 요금 관련 민원·분쟁 등의 우려가 있다. 서울 시내 수도계량기는 2024년 4월 말 현재, 227만 개로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수도계량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검침원 352명이 1인당 매월 3천 개의 계량기를 방문 검침하고 있다. 수도 요금 관련 민원은 지난해 기준 80만 건으로, 시 다산콜센터에 접수되는 민원 중 ‘교통’ 다음으로 많다. 이중 이사 정산 30만 건, 누수 감면 4만 건 등이 많으며 시내 8개 수도사업소 전화상담 직원 73명, 요금심사 직원 141명이 수도 요금 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내년
(비씨엔뉴스24) 지난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9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가 시즌2로 돌아왔다. 서울시는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시즌2를 5월 17일부터 서울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삽니다'는 취업‧주거‧자산 형성 등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거나 겪었을 고민을 정책과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2023년 9월부터 총 5편에 걸쳐 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에 공개된 '서울에 삽니다'는 3달이 채 되지 않아 유튜브 조회수 190만 회를 돌파했다. 유튜브에서의 호응에 힘입어 2023년 12월부터는 ㈜딜라이브에서 운영하는 OTT 플랫폼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시즌1과 동일하게 총 5편으로 구성된 시즌2에서는 등록금 마련, 취업 준비, 결혼 자금 등 청년들이 생애주기별로 가질 수 있는 고민을 더욱 현실감 있게 담았다. 이에 시즌2에서는 서울 영테크, 청년수당,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청년 일자리 매칭 전담창구 등의 서울시 청년정책이 소개
(비씨엔뉴스24) ‘스마트 소형가전’ 분야의 제품화 전문 기관인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에서 6개 입주기업을 5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민간 제작기업의 1/4 비용으로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공간 이용료는 4인실 기준 월 최대 70,400원 수준이다.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용산구 청파로 77, 원효전자상가 6동)는 전자제조분야에서 초기 어려움을 겪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원 공간으로, ‘기술교육-제품개발-시제품 제작-초도 생산-출시’를 위한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적 시행착오 과정에서 대표제품을 확보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하나,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제품개발에 도전해야 하므로 진입장벽이 크다. 특히, 초기 제품개발과 소량의 시제품 제작 수요가 많은데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에서는 다품종 소량생산지원으로 스타트업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있다. 42종 68대의 전문 장비가 구비되어 있고 엔지니어 15명이 상주하고 있다. 엔지니어가 제품개발, 제조, 마케팅, 초도양산을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상주하는 엔지니어는 회로설계
(비씨엔뉴스24) 6만평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을 위한 ‘뚝섬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10월 8일까지'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역대 최장기간 개최다. 정원투어‧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본행사는 16일~22일이며, 이후 상설 전시로 진행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행사다. 서울 곳곳에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재창조하고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개최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을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공간을 제공하
(비씨엔뉴스24)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 일대에 열공급을 위한 열수송관에 이상징후(지면온도차)가 발생하여 확인굴착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8일 오후11시부터 5월 19일 오전8시까지 9시간 동안 올림픽대로 하행 2차선(3,4차선)을 점용하게 되며,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 시간을 이용하여 구간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열수송관 보수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끼쳐드리는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차량유도 및 공사 사전안내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회도로로 올림픽대로 방화동 진출입로, 발산역 진출입로, 가양대교남단 강서구청 진출입로 등이 있으며 위 분기점에서 구도를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사는 강서구 사용가 67,867세대, 업무·공공용 275개소에 열공급을 위해 열수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로 인해 열공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이번 주말 한강에 오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 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집에서 잠든 것처럼 한강 야외에서 평온하게 잠에 빠진 진정한 잠의 고수는 물론,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가 되기 위해 약 16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끼의 고수들이 한강에 모인다. 서울시가 이번 주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19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한강 이색 축제에 참여해 파자마를 입고 한강에서 낮잠을 즐기는 시민, 한강 특설무대에서 노래, 춤 등 끼를 뽐내며 열정 어린 무대를 선보이는 시민들을 만나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직장 생활, 공부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책읽는 한강공원’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책을 읽다가 잠이 드는 시민들에 착안해 이를 이색 축제로 발전시켰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9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