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2일 석교동행정복지센터(구 남대전등기소)에서 도·농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 및 복지사업 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김연옥 지부장)를 초빙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및 만성질환 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2024년 의료급여제도와 수급자 복지 혜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약물 오남용 예방 안내와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로 어르신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은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방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2일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홍광수 박사를 초빙해‘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 평가’라는 주제로 관리감독자와 담당 공무원, 안전파수꾼 등의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이해 증진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중대재해가 없는 중구를 위해 간부 및 직원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관리감독자 교육을 비롯하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유해위험기계기구 및 유해화학물질 점검 ▲도급사업 현장 안전점검 ▲사업장 휴게시설 현장점검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매년 여름이 점점 더워지고 길어지고 있다. 기상청이 지난 5월 23일 발표한 ‘2024년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올해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라고 한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전국적으로 한낮 최고 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등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영장, 계곡, 해수욕장 등에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뿐더러,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 여력 감소로 인해 피서를 떠나는 것이 많은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전 대덕구가 부담 없는 비용으로 무더위를 식힐 방법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워터파크 못지않은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천국 공원 물놀이장, 여름철 산책하기 좋은 계족산 황톳길,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대청호 오백리길 등 대덕구가 준비한 피서지를 소개해 본다.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로하스 야외수영장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비씨엔뉴스24) 박희조 동구청장(정치외교학과, 87학번)이 지난 11일 모교인 충남대학교를 찾아 정치외교학과 직속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정치외교학과 전공수업(의회정치론, 박영득 학과장)에 참여해 후배들이 직접 만든 모의조례 3건에 대한 발표를 직접 듣고, 현직 구청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조례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수준높은 완성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박 선배의 원픽’이라는 주제로, 대학시절부터 구청장이 되기까지 재미있는 일화들과 구정운영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구정을 이끌어 감에 있어 드는 막중한 책임감에 대한 부담 해소 방법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리더의 덕목 등을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 나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치인으로서 많은 연설이나 강단에 서봤지만 직속 후배님들을 마주한 오늘 이 자리가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며 “선배로서 오늘 나눈 많은 이야기들이 후배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비씨엔뉴스24)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동구는 1990년대 대전의 개발축이 서쪽으로 이동하며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정주여건 악화가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30년 동안 침체의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혁신성장 거점으로 변신을 예고한 대전역세권과 활발히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각종 도시 기반시설이 조성되며 거주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을 재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 - 대전역세권에 부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 2030년 만나는 새로운 대전역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가 될 대전역세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4월 도심융합특구법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시설을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의 닻이 올랐다. 구는 대전역세권에 마이스(MICE), 인공지능, 건강돌봄(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주거‧교육 환경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으로 침체됐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동구의 오랜 숙원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복수동 새마을서구지회 옥상에서 새마을부녀회 동 부녀회장 및 다문화가정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몬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으로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240세대에 전달할 레몬청을 다문화가정과 함께 만들어 전달하고자 서구 새마을부녀회가 손수 기획한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이다. 김화자 회장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레몬청 만들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 3가지 새마을 정신 계승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7개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26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생활지원사가 방문하는 돌봄 노인에게 금융 피해 예방 생활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이스피싱의 실제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통신전문기업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키오스크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지하주차장 차수판 및 옹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서구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단지 7개소, 대형 옹벽 설치 단지 4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한 차수판 유지관리 실태와 차수판 사용 방법, 침수 시 비상대응체계 등 ▲축대, 옹벽 구조물 균열 및 배수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이 부분적으로 파손되고 관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관리주체에 현지 시정 요청했으며 옹벽 상부의 조적접합부 균열에 대해서도 관리주체에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2022년 12월부터 시행한 괴곡동 470-2번지 일원 318필지, 402,514.5㎡에 대해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아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종이 지적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등으로 토지의 효율적·체계적인 관리를 구축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구는 지적공부 정리 및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등 행정절차를 6월 중 마무리하고, 면적증감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9월 중 지급·징수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괴곡 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기촉탁 등 남은 행정절차 이행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진로연계교육 도입,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정보를 통해 관리자들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인 학교자율시간의 의미와 운영 모델에 대해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특강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관리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