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8월 말 정년퇴직자 128명, 명예퇴직 388명, 기타 퇴직 7명 등 5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수상자 523명 중 포상 전수 희망자 85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교육자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21명, 홍조근정훈장 96명, 녹조근정훈장 117명, 옥조근정훈장 218명, 근정포장 58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9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주신 여러분의 명예로운 포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3층 청백리홀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성정현 교육장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총 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포의왕교육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시작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협력 기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전 독립체제 기능 강화”라는 지역의 현안을 공유했고,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학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확대”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한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정현 교육장은 “오늘 정책 회의를 계기로 우리 군포의왕 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30일 전주대학교 수퍼스타홀에서 도내 각급학교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찰인재개발원과 전북경찰청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폭력․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이해 및 예방 방안 △사이버 도박의 경향성 이해 및 예방 방안 △정신 건강 위기학생 지원 방안 안내를 통해 학생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학교 내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증가하고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례별 위기 학생 지원 방안 및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관련 정책을 촘촘히 보완, 강화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딥페이크(허위합성물) 피해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위해 피해 현황 파악 및 대응 전담조직(TF) 구축, 신고센터 운영 등 강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 발령'에 따라‘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동안 대전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투입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종합하여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전담TF팀을 구축,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피해자 전수조사 및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전담 TF팀은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학교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생‧교직원 피해 사안처리, 학생‧교직원 심리지원, 학교 예방교육‧인식개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분야별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명확히 홍보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성폭력 신고센터 및 신고 전화번호 등을 지속해서 학교 현장에 알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진안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서거석 교육감은 29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학생 맞춤형 평가 및 기초학력진단평가 개선 방안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방안 △전북형 늘봄학교 등에 관심을 보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진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진안제일고에서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진안제일고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의 모델이 돼 공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5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자체 기획 전시‘철 만난 조선 회사후소(繪事後素)’를 운영한다. 전시는‘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한국화’라는 주제로 포스코 스틸리온, 갤러리 미호와 협력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회사후소는 ‘그림 그리는 일은 바탕을 먼저 마련한다’라는 뜻으로 논어에 나오는 사자성어이다. 전시 작품은 사임당의 초충도를 비롯한 신윤복, 김홍도 등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품들을 포스코 스틸리온의 기술을 이용해 철판에 인쇄한 작품 등 35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약 8m 길이의 강산무진도(이인문 필) 재현 작품(레플리카)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전시 감상, 소호갤러리 감상 등 4가지 전시 공간의 도장을 찍어 즉석 사진 촬영이 가능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단체 관람 신청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 3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 연수(워크숍)를 열고 학교폭력제로센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8일, 29일 이틀 동안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전남 나주 마루오 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동 연수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비롯해 피해회복지원단,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 연수는 사례 나눔,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학교폭력 사안 조사 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질문 기법, 조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방식을 공유했다. 피해회복지원단의 피해 학생 지원 방안과 피해 학생‧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돕는 대화 모임 운영 방식 등도 논의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사례 나눔으로 전담조사관과 피해회복지원단의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졌으면 한다”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29일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 등이 참석했다. 본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전 · 현직 심의위원 4명이 참여하는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으로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과 비결(노하우)을 참석자(패널)들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모의 심의에도 참여해 실제 심의 과정을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야기 마당과 모의 심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심의위원으로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심의위원들이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9월 1일 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 5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으로 8개 직종 58명이다. 급식종사자 48명, 돌봄전담사 3명, 전문상담사 2명, 사감 1명, 교육업무실무사 3명, 행정실무사 1명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인생 제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시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교육이 발전하도록 따뜻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9년도부터 해마다 두 차례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부-울-경 학생맞춤통합지원 합동 협의회’를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자람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교육청을 비롯해 부산 · 경남교육청 관련 사업 부서장과 팀장, 업무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각 교육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하반기 사업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 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정책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2년 차로 접어든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 협력하고자 부산 · 경남교육청과 함께 뜻을 모아 올해부터 합동 협의회를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려면 인근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부산 · 경남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 발전을 도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