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청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구민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기 위해‘민원 대기순번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림톡 서비스는 종합민원실 내 접수 대기자가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방문 알림, 대기현황 중간 알림, 호출 알림 등 총 3번에 걸쳐 알림톡을 발송해 주는 시스템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기존의 종이 순번표 발권서비스와 병행 운영한다. 구는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인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제공하여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근처 카페를 이용하거나 필요한 다른 용무를 보는 등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내방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좌면 퍼플교와 ‘2024년 섬 수선화 축제’가 진행 중인 지도읍 선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피켓, 현수막,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결핵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수인성, 진드기 매개 등) 예방수칙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신안군은 결핵 예방 주간(3. 18. 부터 3. 24.)을 지정하고, 14개 읍·면과 작은섬(가거도, 홍도 포함) 등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예방 검진을 독려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어도 결핵 검진을 연 1회 이상 받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와 월항면 축산농가에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사양기술 발전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전국 15개, 경북 2개소 선정하여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종별 각 분야 기술자문단을 매칭하여 전문기술 지원한다. 2023년에는 4번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3월 첫 단추를 끼웠다. 성주 한우를 이끌어갈 젊은 축산농가 6명이 참석하여 한우 번식 및 발효사료 분야에서 궁금한 사항과 당면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컨설팅에 참가한 월항면 청년농업인은 “관련학과를 전공하여 이론은 잘 알고 있지만,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이론과 적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컨설팅의 만족감을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14개 읍·면의 대표 색상 컬러 의자를 구매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의 특성과 자연경관, 문화를 반영한 색채를 선정하여 축제 및 행사 등에 맞춤형 컬러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섬 고유의 색채를 담아내고자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퍼플섬 안좌면에는 보라색, 수선화의 섬 선도에는 노란색, 홍매화와 튤립의 섬 임자면에는 빨간색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컬러 마케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읍면별 고유의 색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섬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역 고유의 색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학적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고등학교 학적 도움 자료』를 각각 제작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제공했다. 도움 자료는 ▲입학 ▲전입학 및 전출 ▲면제 및 유예(고등학교용의 경우 ▲재·편입학 및 휴·복학) ▲귀국 학생 등의 입학 및 편입학 ▲수료·진급·졸업 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관련 근거, 용어의 해설, 업무 흐름도,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예시, 관련 서식, 묻고 답하기의 순으로 되어 있다. 특히 업무 흐름도를 넣어 학적 처리 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은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도움 자료로 학적 업무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민원인과 업무 담당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제작·보급한『2024년 중·고등학교 학적 도움 자료』가 학교 현장의 학적 업무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
(비씨엔뉴스24) 진안교육지원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가 용담댐 육영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월 27일 체결했다. 진안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진안 학생들에게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공동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기초학력지원 외 8개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억 6천만원 규모이다. 진안교육지원청과 용담댐지사는 지속적인 육영사업 운영을 통해 진안 지역 학생들이 바른 정체성을 기반으로 학습력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이루어 더 특별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승용 교육장은 “용담댐 지원사업을 통해 진안의 특색을 담은 여러 교육사업으로 학교와 학생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한 용담댐지사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근 지사장은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진안의 학생들이 지역을 품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용담댐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3월 26일 2024년 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모를 위해서 읍·면 방역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보건소에서 방역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읍·면별 방역소독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집중 논의한다. 2024년 방역사업은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위생해충구제사업, 모기 유충구제제 투여사업, 읍면 주민자율방역단 구성 및 교육, 하절기 집중 방역(4월~10월) 등 효율적인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비씨엔뉴스24) 춘천시는 오는 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하고 있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 부터 18일)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체 탈출 & 두배로 데이 ▲그림책 원화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풀멍하는 도서관: 힐링원예’ 등이다. 도서관 주간 기념 ‘연체탈출 & 두배로 데이’는 현재 시설 공사로 휴관 중인 동내, 남산도서관을 제외한 6개 도서관(시립, 시립청소년, 신사우, 소양, 서면, 담작은도서관)에서 4월 13일과 14일 자료실 운영시간 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미납 중인 도서를 모두 가져오는 경우 연체(대출정지)기간을 풀어주고, 대출 최대 권수도 6권에서 12권으로 늘려 독서를 활성화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하트방구’, ‘틈만나면’ 원화전시와 함께 해당 그림책을 쓰고 그린 윤식이 작
(비씨엔뉴스24) 지난 26일 (주)엠테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주)엠테크는 월항면에 소재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2천만원에 이른다. 이강호 대표는 “성주에서 사업이 잘되고 있는 만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항상 자신의 위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길을 개척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