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챗GPT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제147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소현규 원장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경기북부병무지청 자문위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강사, TEDx 초청 연사 등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챗GPT 강사로 서울대학교, KAIST 등 다수의 강의 경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으로 널리 인정받은 강사이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챗GPT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시작으로 그 특징과 한계점을 짚고, 군민들이 실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행정에 접목하여 디지털 업무 혁신을 일으키는 방안 등을 소개하는 실용적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챗GPT 전문 강사를 모시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한다”며 “챗GPT와 관련된 기초부터 실전까지 알기 쉽게 풀어낼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남악복합주민센터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토요야시장 가요제를 끝으로 ‘2024년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3회를 맞은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0회 열렸고, 총 7,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매출 약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무안의 대표 야간 즐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플리마켓, 문화공연,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며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이 야시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서 전통시장을 내 집처럼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무안발전을 가로막는 군 공항 이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미래 먹거리인 도자 복합산업 특구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19일 ‘음성군 청년 work canvas(청년 창업의 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곳, 이하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 2인(박아름, 박화정)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2층 3호실에 청년 공유오피스 공간을 조성했고, 7월부터 한 달간 청년 공유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입주 창업가를 확정했다. 총 2개의 독립된 사무공간(약 33㎡, 10평 정도)과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본격적인 공유오피스 운영은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이루어지며, 계약 만료 전 연장심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 청년 창업가 ㈜잼토리 대표 박화정씨는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이 외에도 잠재력 있는 청년들과 네트워크 구축·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하하 논술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지난 11일 밤부터 이틀간 309mm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울릉군의 요청으로 경상북도 안전기동대가 1차·2차에 걸쳐 대원들을 급파하여 피해 복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추석 당일 1차 13명이 입도하고 18일 대원 24명이 2차 입도하여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된 재난 복구 전문 민간 단체로 134명의 대원이 재난 안전 관련 자격증 1종 이상을 보유하고 활동하는 단체로서 울릉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재난 복구 전문 단체의 역량을 보여 주었다. 사면의 막힌 물길 만들기 및 위험목 제거 등 혹시나 2차 피해로 이어질 급경사면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도동 1리 공영주차장의 인근 배수로 정비와 사동 3리 붕괴된 토사를 정리하고 사면을 천막으로 덮어 토사 유실을 방지했다. 안전기동대 유재용 대장은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평상시에도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워크숍 등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다지고 있으며 대원들의 복구작업을 통해 울릉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9일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사업수행 능력 심사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받아 태평동 일대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대전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은 신축 태평1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1층), 작은도서관(2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3층)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 행정·주민·돌봄센터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는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조선업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숙련 인력 이탈 방지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의 참여기업(조선업 사외협력사)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고용보험 가입자 중 참여 신청일 현재까지 재직 중인 조선업 협력업체 노동자이며, 정부-지자체-기업-노동자 4자 적립방식으로 납부 주체별로 2년간 2백만 원씩 납입하면, 노동자가 2년 근속 근무 시 만기공제금 8백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조선업 사내협력사의 경우, 원청이 공제사업의 납입 주체로 별도의 접수 과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이번 추가 모집에는 제외된다. 기존의 조선업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제사업과 달리 비용 분담 주체에 기업이 포함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운영되며, 접수기간은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18시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커리어에 방문(거제시 거제중앙로31길 4, 2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양 대학교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의 핵심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고, 선제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자체와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9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에 대비한 2차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 도 역점시책 지표 26개 등 총 121개 지표가 평가대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석호 부시장, 국·소장 및 지표담당 부서장이 참석하여 내년도 합동평가 99개 정량지표, 22개 정성지표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부진지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과 가중지표 성과향상 방안,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전략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동평가는 시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내년 평가에서도 우리 시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양구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오후 3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회와 “미래 청소년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평화통일 관련 사업(체험‧봉사 활동) △군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의 통일 문화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의 평화로운 미래건설을 위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8일 석관초등학교(돌곶이로22길 일대) 앞 거리에서 ‘2024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 를 개최한다. 2024년 처음으로 소개하는 ‘2024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는 지역 주민들과 동네의 특성을 살려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에서의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석관동을 비롯한 월곡·장위 지역은 의류산업을 포함한 소규모 제조업이 발달한 곳으로 다수의 이주민들이 있으며,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성북구 20개 동 중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석관동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있으며 신혼부부, 청년 거주 비율이 성북구의 다른 지역보다 높아 최근에는 젊은 동네로 인식되기도 하며, 반면에 노인 인구도 성북구 다른 동 중에서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다다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구성과 문화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다페스타'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 같이 만들어 가는 축제이다. 지역청년예술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