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공동주관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을 함께할 한국지역출판대상 작품 공모가 시작됐다. 한국지역출판대상(일명 천인독자상)은 지역출판사에서 2023년 출간한 출판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성 ▲지역출판 도서로서의 정체성 ▲출판기획의 우수성 ▲작품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공모방법은 7월 2일까지 신청서와 도서 표지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도서는 1종당 5권씩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출판연대 사무국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분야는 대상 1종(300만원), 공로상 4종(각 100만원)으로, 수상도서 시상식은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출판은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올 가을 개최될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책으로 활짝’을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성 독서대전’과 함께 유림공원 동편에서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대전선화초등학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교육부 공모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부설 미래직업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철도차량 및 드론측량 분야의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익히고 미래 직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특성화고의 발전 방향과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전선화초등학교는 인근 공동주택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교육 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안전 문제 발생이 예상돼,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재개발에 따른 향후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증축 공사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수영장
(비씨엔뉴스24)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지방이전 투자보조금 관련하여 정리 추경 때 예산을 감액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잔액이 과다한 부분을 지적하며,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관련하여 토론회 및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사유를 질의하고, 주요 시책사업에 있어 전문가 의견 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소화물차 구입 보조 관련하여 예산을 과다하게 반납한 점을 지적하며, 수소 화물차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수요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간 도로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공사 지연으로 인한 교통 체증을 우려하며, 도로를 임시 개통하여 장대삼거리의 교통량을 구암 다가온주택 방향으로 우회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교통 체증 해소를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오전10시부터 제278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기금결산,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그루터기여성장애인협회 지원 및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집행잔액이 30%이상 불용된 사업이 많음을 지적했다. 이어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해 예산잔액 과다를 지적하며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회적 약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결산과 관련, 국별로 30% 불용액 건이 많은 것에 대해 언급하고 향후 사업 진행 시 사업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여 세심하고 꼼꼼한 집행을 당부했으며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세입결산에서는 입장료 관련 실제수납액 증가비율 대비 9배나 많은 미수납액 발생비율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설명을 요구했다. 환경녹지국 소관 질의에서는 지역 현안사항인 악취문제해소 예산이 부족함에도 산업단지 환경오염 배출업소 관리사업 진행잔액은 43%나 발생한 것을 강하게 질타하며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을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1일 ㈜계룡급식센터(대표 김창섭)와 대덕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계룡급식센터에 직매장 시설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위탁하고, ㈜계룡급식센터는 이를 수탁받아 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대덕구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공모사업’에서 ‘도농상생형’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구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에 260㎡ 규모로 직매장을 조성했으며, 2023년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간 위탁 운영 방식으로 결정, 공개모집을 통해 2024년 (주)계룡급식센터를 민간 위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구민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직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로컬푸드 직매장’은 석봉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인 내달 3일 정식 운영을 시작하며,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1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대전대학교, 충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공주교육대학교 권성룡 총장,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참석하여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하였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며 특히, 공주교육대학교 창의과학․컴퓨터 프로그램, 대전대학교 심리․정서 프로그램, 충남대학교 저학년 대상 기업가정신․창업교육(경제교육) 분야를 중점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 인프라 활용을 통해 대전늘봄학교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학별
(비씨엔뉴스24) ‘대전부르스’ 막걸리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대전부르스주조’가 서구 평촌동에 현대식 공장을 신축하고 11일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0년 11월 설립한 대전부르스주조는 생산자 주문방식(OEM)으로 유성구 구암동 공장에서 소량 생산을 하며 막걸리 시장을 확장해 나가다가 이번에 서구 평촌동에 공장을 짓고 이전했다. 신축 공장은 연 면적 약 661㎡, 1층 규모로 발효실, 반자동 주류 충진기, 제성탱크, 자동 제성기, 강압식 증류기, 저온 창고 등을 갖춰 기존 생산량보다 7배 이상 생산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대전부르스 막걸리는 전통 방식 그대로의 우리 생막걸리로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는 대전특산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도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향토기업 지원 방안 마련에도 힘쓰겠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들의 정신건강 돌봄 및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진 원장(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 세종클리닉)을 강사로 초청해,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홍보물 내 정보문의(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아이들의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준비한 강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8일 개최된 ‘그린 야외도서관’ 행사를 끝으로, 올해 야외도서관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 야외도서관 사업은 지난 4월 26~27일, 5월 11일, 6월 8일에 걸쳐 총 4회로 진행됐으며,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된 6월 8일 행사를 제외하고 모든 행사가 동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개최돼 도심 속 자연에서의 독서와 휴식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4월 과학의 달, 5월 가정의 달, 6월 환경의 달 등 월별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 매번 새로운 연출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4월 26일 ‘달빛 야외도서관: 밤을 밝히는 별빛 독서’는 달빛 아래 독서라는 독특한 주제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넓은 동구청 중앙광장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찰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첫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일상 속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올해 보여주신 사랑만큼 더욱 좋은 야외도서관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청호 장미전시회는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을 앞두고 1단계 장미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개최됐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개최된 행사는 비록 장미원 조성 첫 해라 행사장 규모가 크지 않고 기대한 만큼 장미가 풍성하게 피지는 않았지만, 행사 기간에 장미원을 방문한 2만여 명의 관람객들 대부분 아름답고 낭만적인 경관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수변공원에서 실시한 거리공연과 생태관에서 진행된 염색체험, 장미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더해져 관람객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구는 이번 장미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 확대 조성될 장미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향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미전시회를 처음 개최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많은 관람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