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진군은 쌀귀리빵 등 7개 품목을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 강진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답례품목의 안정성,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하여 5개 업체, 7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강진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김자반선물세트, 동백꽃생초, 허브차, 대추방울토마토, 쌀귀리빵 등이 선정되어 총 26개 품목, 85개 답례품 종류 구성으로 기부자의 선택 폭이 확대됐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목은 이달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강진을 제외한 주소지의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복리증진을 위해서 쓰인다. 강진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선정되어 25년 추진 예정이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은 올해 하반기에 사초리오토캠핑장(대표 박상균)이 ‘2024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대표 최향심)이 ‘2024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사초리오토캠핑장은 오래된 어촌 시설이 있던 자리에 캠핑장을 설립해 관광객의 차박 캠핑을 통해 관광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마을의 수산물도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에 1개소당 2,000만 원을 지원하며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품질에 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또는 장비 등을 지원한다.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은 독보적인 장류 기술을 바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1층 송죽원에서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에는 지역 내 가공업소 판로개척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연수 생산식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2개소가 참여해 연수 우수생산식품과 김치, 망개떡, 수제청, 쿠키, 밀키트 등 60여 개의 품목을 시중보다 5 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는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인천에서 연수구가 최초로 시행한 음식문화 큐레이터와 1:1 매칭해 전문적인 설명과 경쟁력 있는 지역의 안전 먹거리를 위한 판매를 지원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생산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구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구에서는 생산식품 중점 홍보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는 특별추가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종이 상품권도 10%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특별할인 조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하동군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종이 상품권 20만 원, 모바일 상품권 50만 원으로, 최대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모바일 상품권의 보유 한도액은 150만 원이다. 종이 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또는 지역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을 통해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 다만, 하동사랑상품권은 정부 방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의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하동군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하동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3분기(6~8월) 대상자를 9월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5세 이하의 청년(1978~2005년생)으로, 보증금 1억 원 이하(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월세 무주택자나 전세·매매·신축을 위해 2억 원 이하의 대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월세 또는 대출이자(전세·매매·신축 용도 대출)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지원 금액은 20만 원이다. 단, 주택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예산이 초과될 경우, 가구원 수가 많거나 하동군 거주기간이 긴 신청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3분기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며, 1, 2분기에 신청한 경우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하동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 부서를 방문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군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 4만 9523명에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024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한 바 있다. 보상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이다. 최초 결정통지에 동의한 시민 4만 9388명에게 8월 12~30일 139억 3200만 원을 지급했고, 이의신청 결정통지에 동의한 시민 135명에게는 10월 말까지 414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상 대상자에게 국비로 지급한다. 올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내년 1~2월에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안 매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음도 기준 하향 조정’, ‘전입 시기나 사업장 위치로 인한 감액 기준 삭제’ 등 보상 대상자 확대를 위한 관련 법령 개선안을 국방부에 지속해서 건의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분야 국내 신기술‧특허 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46일간 시험시공 지원대상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분야의 우수한 국내 신기술들이 비용 때문에 성능 검증을 받지 못하고, 시공실적이 없어 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활용 업무처리 지침」(해양수산부 훈령)에 따라 시험시공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신기술 활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시험시공 지원대상 예비후보를 정하고, 지방해양수산청과 시험시공 적용 가능사업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시험시공 지원대상 신기술을 최종 선정,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소식바다-공지사항 게시판이나 항만협회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내 해양수산 건설 신기술의 활용에서부터 성능 검증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 제도를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해양수산 건설분야 기술의 전반적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란 10톤 이상의 화물을 운반하는 무인 화물차로, 운행경로를 사전에 프로그래밍하는 무인운송차량(AGV)과 스스로 판단해 이동하는 자율주행로봇(AMR)을 말한다. 이들 장비는 미국 롱비치항,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 칭다오항 등 세계 주요 항만에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는 올해 4월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에 무인운송차량(AGV) 60대가 처음 도입됐다. 고중량 화물을 이송하는 만큼 항만을 비롯해 공항, 물류창고, 제조공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물류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다. ABI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항만에 자율이동체 37만 대가 필요하며 550조 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경남도는 국산화가 시급한 물류장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력하게 건의한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험평가센터는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설치되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8회에 걸쳐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본부 앞에서 9월 4일부터 6일까지, 13일 등 4일간 열리고, 이마트 창원점 앞에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열리며, 부산시청~부산경찰청 사이 길에서는 9월 5일과 12일 2일간 열린다. 행사 기간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대추, 표고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한과, 조청, 사과즙, 생강청 등 가공식품 등 100여 개 품목의 재수용 농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9월 4일 경남농협본부 앞에서 개최되는 장터 개장식에서는 무료로 쌀라테와 가래떡 나눔행사가 있고, 4일간 장터 이용 고객에게는 1일 100개 한정으로 도내 햅쌀 500g을 증정한다. 또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마트창원점 앞 장터에서는 명절떡 나눔행사와 구매액에 따라 5천 원, 2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증정한다. 이마트창원점에서는 이번 장터 개설에 전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매일 최대 2000원의 배달료 할인, 전통시장관 특별 혜택(배달비 최대 4000원 할인), 결제금액의 1%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출시한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여러 혜택을 제공하면서 올해 7월 말 16만 8000여 건의 주문과 41억 50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추석 특별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들과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위메프오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애플) 또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위메프오’를 검색 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하면 된다. 소상공인은 ‘위메프오 파트너스’를 검색해 입점 신청하거나 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