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남구 야음중학교에 다목적 강당을 신축한다. 야음중학교 다목적 강당은 사업비 92억 5,900여 만 원을 들여 운동장 남쪽에 급식소와 다목적 교실, 체육관이 포함된 지상 3층, 연면적 800㎡ 규모로 지어진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026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목적 강당이 신축되면 2004년 3월 개교 이후 급식소와 체육관을 대현고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사용해 왔던 야음중학교 학생들은 온전한 급식소와 체육관을 사용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다목적 강당 신축으로 격주 운영되던 체육 수업이 정상화되고,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야음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으로 학생들은 더욱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고, 지역 주민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문화 행사를 즐기게 된다”라며 “다목적 강당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파주 통(通)통(統)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파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장 및 학부모, 파주교육지원청 및 파주시청 직원, 파주시민 등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박규환 대표는 ‘배우고 바로 활용하는 AI 레시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최신 AI 도구들, 특히 챗 GPT, 뤼튼, 카톡 AskUp 등을 교육 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AI 기술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교육의 범위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고색고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을 위해 수원특례시청과 교육지원청 그리고 고색고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수원교육지원청-수원특례시청’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토대를 마련하여 학교가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일반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공동성장 할 수 있는 교육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색고가 대학과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진학 연계 교육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 과정에 수원특례시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이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수원교육지원청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우수사례를 일반화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고색고의 특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나눔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
(비씨엔뉴스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8. 29.~30. 이틀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데이는 특히 신규 자원봉사자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동아리 회원간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약60여명은 4회에 나누어 도마만들기와 군포이룸학교 중 하나인 인두화 목공예 체험을 함으로써 교육자원봉사자들끼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밖 여러 교육자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교육자원봉사 인력풀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7월~8월에는 의왕 공유학교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올해는 교육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자원봉사 인력풀을 확보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교안에서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공유학교 및 여러 지역자원과도 연계를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9일‘신설학교 개방의 날’을 개최하여 9월 신설 개교와 신축 이전을 앞둔 3개교의 학교 시설과 교육 환경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9월 1일 회암초등학교, 옥정호수초등학교를 개교하고, 9월 2일 율정중학교 신축 이전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와 유관기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안내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직접 사용할 교실, 급식실, 특별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학부모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을 작성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했다. 이번 ‘신설학교 개방의 날’을 통해 학부모들은 신설학교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9월 2일 개학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이번 자리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9일에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불법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져 불법 온라인 게임을 최초 경험하는 연령이 11세에 달하기에 이르렀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위험한 게임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가치를 지켜나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순간의 유혹에 빠져 길을 잃지 않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청 오성애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평택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 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등 학교에서 오랜 기간 헌신한 퇴임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8월 말 훈포장 및 표창 수상자는 총 517명으로 정년퇴직 139명과 명예퇴직 및 의원면직 376명, 추서 2명이 포함됐다. 포상 대상자는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철저한 공적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영예로운 수상자 명단에는 △김천신일초등학교 교장 곽칠희 등 40명이 황조근정훈장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원장 이규찬 등 89명이 홍조근정훈장 △물야중학교 교장 강분이 등 100명이 녹조근정훈장 △경산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김윤희 등 193명이 옥조근정훈장 △경북일고등학교 교감 강근숙 등 68명이 근정포장 △구미혜당학교 교감 이세희 등 10명이 대통령 표창 △옥계중학교 교감 이금선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 △경북세무고등학교 교사 김재영 등 8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과 가족, 동료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15시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함께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이며, 세종시교육청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세종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 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 의하여 발생한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총 156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 사안의 교육적 관계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 및 갈등관계 회복을 통한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갈등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중간보고회는 ▲시스템 사고교육 ▲사회정서학습 ▲회복적 생활교육 ▲갈등전환 등의 이론적 토대 위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부모 등의 복합적인 갈등 상황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는 지원 모델 특히 교육공동체간에 발생한 모든 갈등회복 프로그램 및 관계회복 조정전문가의 필요 역량 및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청 업무담당자, 관계회복전문조정가, 관계회복학생생활 교육연구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관계회복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과거 시국사건과 관련해 교원 임용에서 제외돼 피해를 입은 이들의 원상회복 조치와 함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29일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외교원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1980년대와 1990년대 시국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교원 임용에서 배제된 조치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한 행위였다”며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시국사건과 관련하여 교원 임용에서 제외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해당 사건에 대해 교원 임용 배제가 부당한 조치였음을 공식적으로 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시국사건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7월 10일 시행되면서 피해 교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이날 ‘임용제외교원피해회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피해 교원들의 호봉을 임용제외 기간만큼 재획정하고, 특별법 시행일인 7월 10일 이후에는 재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