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진구는 2021년 11월 5일“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로 지정되어, 단위사업 특화사업자인 KT&G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과거 부산 대표산업이었던 신발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면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하절기를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상상마당 부산 차 없는 거리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첫 행사는 3월 30일 14시부터 20시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에선 매월 30여 개 팀을 신청받아, 지난 한 해 총 147개의 판매 팀을 지원했으며, 의류, 액세서리, 소품, 반려동물 간식 등 다양한 판매부스가 행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처럼 올해도 공연 및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계획됐다고 전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KT&G와 2022년에 서면1번가 관광 활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신발특구 지정 4년 차인 만큼 특화사업으로서 프리마켓 행사를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행사 협조에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과 구청 직원들 200여명이 함께 미포구장 등산로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포구장 등산로(화정동 산133번지) 주위로 0.6ha의 면적에 아왜나무 묘목 800본을 심었다. 동구는 작년부터 주요 등산로 주위에 특색있는 수종으로 식재하여 테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과학대에서 미포구장 등산로 약 300m의 거리에 산불에 강한 내화수종인 아왜나무를 식재했으며, 봄에는 흰색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아왜나무가 자리잡고 산림으로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무들이 자라서 화사하게 만개하면 더 아름다운 등산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 행사로 나무가 있는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별 2024년 지원 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는 늘어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작년 6월에 구성된 뒤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되며, 실무자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실무회의’는 매월 개최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지난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운영하고,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원해 한국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유관기관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 등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도
(비씨엔뉴스24)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또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우송정보대학교 윤남희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서 조사된 ‘충남 다문화 학생 수’에 의하면 2018년 다문화 학생 수는 8054명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2019년 9043명, 2020년 9994명, 2021년 1만 787명, 2022년 1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교육분야 입법과제를 설명하고 향후 입법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교육자치 추진단은 특례안 우선순위 설정 및 연구, 논리 개발고도화 등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2년 9월 결성됐으며, 각계 인사 및 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입법과제로 선정된 11개 교육 특례에 대한 주요 내용과 예상 쟁점을 설명하고, 논리 개발을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월부터 3월까지 교육부와의 3차례 협의회 결과를 반영하여, 입법 가능성이 있는 특례와 추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특례를 구분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입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권명월 정책국장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입법과제로 선정된 11개 특례는 모두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논의 후 통과 가능성이 있는 특례를 중심으로 입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최
(비씨엔뉴스24) 지난 20일 거제시보건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5개클럽(거제·새거제·거제송죽·거제중앙·거제모아라이온스클럽)은 거제시민의 만성질환관리를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355-C지구 5개클럽 회장 등 8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캠페인 등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건강한 거제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확대하는 시민단체로 앞장서기로 협약했다. 또한, 22일에는 만성질환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 단체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자기혈관 숫자알기』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시보건소에 2백만원상당의 혈당측정기(검사지포함) 120대를 기부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기부물품은 거제시민의 당뇨질환 예방 및 관리(대여 및 프로그램 운영 등)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시보건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5개 클럽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지역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6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사회적경제 조직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연 1회의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주요 심의 사항으로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과 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육성 등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원시와 관계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 사회적기업 지원공간 내 입주기업의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하고, 창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대하여 여러 전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과 김해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마케팅 추진, 관광정책 정보와 관광 통계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 이번 협약 체결 이전에도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2~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여행가는달’ 공동 캠페인 추진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했으며 오는 6월 한 차례 더 할인 행사를 한다. 또 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사업(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및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사업체 7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지역관광조직(DMO) 육성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입과 민간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 한해 국내외 빅이벤트가 우리 시에 집중되는 만큼 유관기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 통합방위지휘소(본관 지하)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2024년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기관 단체장과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2023년 김해시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강조사항’을 공유하고‘2024년 예비군 대대 운영 방 향’등 실질적인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연초부터 북한정권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의 대비 태세를 더욱 촘촘이 다져서 선량한 우리 시민들이 마음놓고 사회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게 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의 지원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대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26일 형사기동대 출범 한달을 맞아 형사 기동대 형사2팀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형사기동대장, 팀장 등 직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 직원 표창 수여 및 현장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형사기동대는 범죄취약지역과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범죄첩보 수집, 현장 출동 및 검거, 체포, 기획수사, 인지수사 등 범죄발생 시부터 즉각 대응하여 신속한 조치로 선제적으로 범죄를 인지하여 차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형사기동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검거가 최선의 예방이라는 신념으로 대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