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건축공사장에 만연된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 안전 불감 의식 등의 개선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 시공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9개소이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점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점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점검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서구 건축문화 발전과 명품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지역자율방재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정용득 사무총장이 재난 단계별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 및 역할 등 재난 대응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안전지킴이라고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재난은 언제든 예고 없이 닥쳐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시행할 것이며 지역자율방재단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410여 명으로 평시에는 주변 위험 요소 점검 및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 복구 등 다양한 방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심주택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심주택 인증제‘는 불법 주택 문제를 예방하고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가구주택의 건축법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우선 대상 지역은 대학가와 중심상권 주변 지역이며, 주요 평가 항목은 건축법과 주차장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인증 신청은 주택 소유자가 할 수 있으며, 서구는 건축물의 불법 대수선, 증축, 주차장 및 소방시설 관리 여부를 확인해 건축 기준을 충족하면 안심주택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에 서구는 지난 10일 '대학생·청년 주거 안정 강화 「안심주택 인증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철모 청장과 관내 대학교 총장(목원대, 건양대, 배재대, 대전과기대), 갤러리아타임월드 점장, 대전건축사회장, 공인중개사협회 대전 서구지회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학생과 청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관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등 유성구 교육사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6월과 7월에 중·고등학교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특허이야기, K-culture와 상표분쟁 등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지식재산 분야 진로특강”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융합 분야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진로특강을 추진하는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0일 중구 거주 경력단절여성(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30명을 대상으로‘중구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여건을 마련하는 ‘함께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청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구비 100% 지원사업이다. 교육과정은 ‘노인인지활동 강사양성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의 이해 및 의사소통법 학습 ▲인지활동 교구 및 보드게임 지도법 ▲실버체조, 실버레크레이션, 미술활동지도법 등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 5회(월부터 금) 1일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관련 시설에 취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역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전 지역 40세부터 64세 1인가구 2,574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 한 결과 고위험군이 15%, 중위험군이 21%, 일반가구가 64%로 조사됐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서비스(19%), 돌봄서비스(18%), 반찬지원서비스(17%), 안전(11%), 신체건강서비스(9%) 순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 다음달부터‘2024년도 중구 고독사 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통화이력모니터링 및 자동 ARS를 통한 안부 확인 ▲외출유도를 위한 반찬쿠폰 지원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망자의 유품정리 및 방역 등 4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관내 사회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돌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와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3,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중 137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5명, 이중한장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93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32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면서 재능이 우수한 학생 12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2억 7,300만 원이 후원되어 재단 설립 이후 연간 기부금 수입 최고액을 달성했으며, 2024년 현재 59억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한 장학기금을 고인의 뜻을 기리기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하 국방산업발전대전)’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민‧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전, 군수산업발전대전, 부품국산화개발전시회 등을 동시 개최하고 방산장비 및 기술 전시, 심포지엄(세미나), 간담회, 수출 상담 등 K-방산의 우수한 기술력과 방산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행사는 첨단국방산업전, 군수산업발전대전, 부품국산화개발전시회에 참여하는 230여 개 방산기업들의 400여 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련 과학기술 학술행사로는 세미나, 심포지엄,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항공, 우주부터 첨단기술까지 국방과학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육사령부의 미래 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
(비씨엔뉴스24) 대전중구의회는 10일 제258회 제1차정례회 제2차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은희 의원, 이정수 의원, 오한숙 의원이 5분자유발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과 기타안건 5건 등 상정된 안건 19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양수 의장은“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휴회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58회 정례회 기간(6.3. 부터 6.24. / 22일간)중 주요 일정으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및 답변 등이 남아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림공원야외공연장에서 유성문화원과 공동주관으로 ‘유성구 단오제·풍물대동제’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오를 맞아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식전 난타공연, 단오 전통음식 수리취떡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으며, 특히 유성구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풍물단 12개 팀이 펼친 형형색색 풍물 한마당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송봉식 유성구의회의장, 유성구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발복과 건강을 기원했으며, 그동안 지역예술진흥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단오제·풍물대동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동정신을 고취시켜 유성구 풍물의 전승과 발전, 그리고 공동체 의식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