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옥천군 김윤주 여성보육팀장이 지난 4일 ‘2024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30만 원 전액을 지역인재 육성에 보태고자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충청북도 주관 경진대회에서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운영 사례가 도내 42개 사례 중 장려상을 수상하며 개인에게 지급된 상금으로 이뤄졌다. 상금을 기탁한 김윤주 팀장은 “상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학습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인의 노력으로 얻어낸 상금을 흔쾌히 장학회에 기탁한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공직자의 기탁금은 옥천군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값지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사회적경제 5년차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을 맞이해 ‘청양군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별 상품의 지속가능성과 발전가능성 등 사업 방향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민간자문단(SME)를 위촉해 진행했다. 민간자문단(SME)은 로쏘㈜ 성심당 이사, ㈜풀무원 푸드앤컬처 헤드쉐프, 더본코리아 부장, SS2인베스트먼트 상무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단을 통해 경영, 마케팅, 메뉴, 세무회계 등 분야의 컨설팅을 추진했다. 군은 컨설팅뿐만 아니라 공공기업과 기관을 초청하여 구매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협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앞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의 미래성장발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특색과 상징이 담긴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2024년 고창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육성 사업’ 참여업체를 10월24일부터 11월6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 ‘고창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육성 사업’은 고창의 역사‧문화 자원 및 관광자원을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작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관광기념품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고창군 소재 제작업체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업체는 1개소당 70만원의 기념품 제작 지원금과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2025년에 상품 판매의 기회를 얻게 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길 바란다” 며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참신하고 우수한 관광기념품 제작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고창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육성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업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고창의 관광과 특산물, 기업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에 나섰다. 재외동포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온 2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1000여 명의 국내 기업인들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고창군은 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주제로 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고창신활력단지 분양을 비롯해 고창의 주요 관광지, 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고창의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고창 지역 기업들이 세계 수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고창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의 4개 기업도 이번 대회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삼보죽염, ▲사임당푸드영농조합법인, ▲금군양조, ▲한옥연사업단협동조합이 기업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은 고창미니수박연합회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창미니수박연합회는 고창미니수박의 브랜드화를 위해 2022년 6개 작목반을 통합한 단체다. 99명의 회원이 89.4㏊에 미니수박 농사를 지으며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회원 대부분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취득했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수박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고창 미니수박 발전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7일에는 ‘고창 미니수박 평가회’를 열어 수박 품종별 품질 평가를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니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시범사업 ▲미니수박 토양 및 양분관리 기술 현장실증 연구사업(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공동연구)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 회원관리로 재배수준을 상향평준화 시키고 있다. 현재 고창군 미니수박 재배면적은 전국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지난 23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수시모집에 선정된 5개 기업과 입주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예비 또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약정식에는 입주 수시모집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약정 체결 후에는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예비창업자들과 초기창업자들에게는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인데, 사무공간을 제공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은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 회의실, 교육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올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은 마감됐으며, 내년 1월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세일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소비 분위기를 조성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사업비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광명전통시장 및 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외 8개 단체 1,971개 점포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소속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694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중인 업체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모아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금액 5만 원 이상이면 5천 원,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원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기간은 점포 재량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지난 22일 일직동 테이크호텔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워크숍 ‘사회적경제로(路)2’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 간 상호 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브리핑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특강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저녁 만찬 및 소통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정책브리핑에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과 사회적경제 혁신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특강에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광명시 사회적경제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통한 명품자족도시 광명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 참여자들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교류하며 협력하는 만찬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자산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타이핑에서 '제43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도시 간 관광진흥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로, 시가 회장 도시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는 집행위원 도시들이 모여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 안건을 심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들의 관광 분야 역점정책을 공유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회원도시와 말레이시아 페락주(타이핑, 이포, 깜파르, 만종 등) 현지 관광업계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 ▲관광 공동홍보설명회 ▲타이핑 시 주최 교류(네트워킹) 만찬 ▲타이핑 시 관광지 시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장 도시인 부산과 공동회장 도시 전주를 비롯해 베트남 호찌민(관광국장 참석), 말레이시아 타이핑(시장 참석), 말레이시아 이포(시장 참석) 등 집행위원 도시와 깜파르, 만종 등 말레이시아 페락 주 도시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집행위원회는 오늘(24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어제(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대사를 만나, 시와 유럽연합(EU) 간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수출기업 정책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은 그린스마트 시티 부산전략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 중”이라고 강조하며,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환경제 분야를 소개했다. 부산 내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도입, 자원순환시설의 집적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에 페르난데즈 대사는 “2030년까지 부산시의 온실가스 45퍼센트(%) 감축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유럽연합은 폐기물 재활용, 스마트 시티 운영, 해양산업, 순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시와 협력할 의제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지원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딜 정책을 소개하며, “유럽연합(EU) 회원국과 부산시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