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9월 1일자로 승진․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교(원)장 40명, 공모교장 1명, 교(원)감 51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24명 등 총 143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추진 전문성, 교육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소통역량을 지닌 민주적 리더로서 학교와 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훈포장 전수 대상에는 ▲정년퇴직자 61명 ▲명예퇴직자 165명 등 전체 226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미원초등학교 교장 구연순 등 13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진로교육원 원장 권오석 등 45명 ▲녹조근정훈장에는 진천고등학교 교사 강사구 등 48명 ▲옥조근정훈장에는 남평초등학교 교감 강봉구 등 84명 ▲근정포장에는 심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고영미 등 22명 ▲대통령표창에는 증안초등학교 교사 김재옥 등 5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주삼원초등학교 교감 김경임 등 4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송절중학교 교감 김상주 등 5명이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주신 선생님들께 충북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章)을 응원하고 축복된 제2의 활동기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기초 아크릴화’,‘천연 아로마 공예’,‘그림책과 문해 교실’‘쉽게 배우는 스마트폰’등 4개 성인강좌와‘재미있는 애니메이션 그리기’, ‘기초 어린이 소묘’‘창의력 쑥쑥 보드게임(저학년, 고학년 반) 등 4개 어린이 강좌로 구성되며 9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좌당 12회차 운영된다. 평생교육 담당자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성인 2개 강좌를 저녁 시간대에 개설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문해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광주지역 고등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중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현재 광주지역 69개 고등학교가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 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1전학공(전문적학습공동체) 1브랜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활동과 ‘교원 학습공동체의 날’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단위학교 특색을 반영한 ‘1전학공1브랜드’ 사례로 ▲전남여자고등학교 ‘수요미숙회’(1학년 담임 전학공) 공강시간 프로그램 및 범교과 융합교육 디자인 연구 ▲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아비정전’(드론과 3D프린터 전문가 전학공) 드론 및 3D프린터 수업 활용 연구 ▲보문고등학교 ‘북(BOOK)적북적’(책을 활용한 교과 수업 연구 전학공) 질문하는 독서법 및 비경쟁 독서 토론, 구술평가 연구 등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성과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적학습공동체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딥페이크(불법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 대응팀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긴급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본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성인식개선팀, 유초등교육과 교권보호현장지원팀, 미래교육기획과 정책기획팀 등 11명으로 구성된 ‘딥페이크 대응 전담팀(TF)’을 꾸렸다. 전담팀은 사이버 성범죄 예방 및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피해학생 및 교원 보호조치, 사이버 성범죄 2차 가해행위 근절방안 마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29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사이버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일선학교에 조·종례시간을 활용해 학급단위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연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2학기 사이버 성폭력 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고,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동요하지 않도록 생활교육을 강화한다. 이 밖에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 가정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국 중·고교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하여 피해 학교 목록 공개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한 달 전 전국 최초로 발령한 스쿨 사이렌 제1호 ‘딥페이크 성범죄’ 경보를 유지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의 유해 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도내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도 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도내 초, 중, 고등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대처 요령 카드뉴스, 가정통신문, 성폭력 예방 안전 수칙 7가지, 디지털 성범죄 신고 방법, 지원 기관에 대한 정보를 즉시 안내하여 학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협력하여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된 학교 명단의 진위 여부와 피·가해 학생 사실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찰청의 수사 결과에 따라 피·가해학생을 보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경찰청과의 공동 대응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9일 조희연 교육감이 대법원 판결로 궐위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설세훈 부교육감의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29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소집하여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학교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여 2학기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이 발생 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속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과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철 생길 수 있는 각종 공직비위 및 기강 해이에 엄정 대처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신용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부교육지원청, 북부경찰, 북구,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신용중학교 학생회·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은 등교시간에 기관별로 마련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딥페이크 관련 불법 영상 제작 및 유포 금지 및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신용중학교 정환운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친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최근 발생한 딥페이크와 관련해 예방 캠페인으로 사안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동부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 순찰 등
(비씨엔뉴스24) 남교육청은 8월 29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학교급식 분야별(저탄소, 초록급식, 영양상담) 우수학교(유치원) 공모에 선정된 58개 학교와 유치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후위기 대응과 학생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충남교육청이 제작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들은 ‘2024 저탄소 GO! 도감’과 ‘쏙쏙 뽑아 쓰는 영양교육 상담 레시피’ 교육자료를 제공받는다. ‘2024 저탄소 GO! 도감’은 학생들이 저탄소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스티커 형식의 교육자료로, 저탄소 식단을 실천할 때마다 스티커를 모으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또한, ‘쏙쏙 뽑아 쓰는 영양교육 상담 레시피’는 학생들과 영양교사, 영양사가 교육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뉴스 형식의 자료로, 영양 상담과 교육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교육자료를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영덕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9개교 연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운영 방향,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등을 안내하고,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자율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현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학교 연구업무 담당자들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취지를 잘 살려 다양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키워내는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