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지난 3월 27일 해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울진 ․ 영덕군 내 항포구, 갯바위 해안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날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총 76개소 위험구역을 직접 방문점검할 예정이며 주 내용은 해안사고 발생이력지 현장특징 분석, 너울예방 위험표지판 설치상태 점검 및 안전홍보 개선점 발굴이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에서 관리하는 위험구역은 기준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사망사고 발생구역, 3가지 등급으로 분류되며 각 등급에 맞게 관리되고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더 안전한 국민의 바다를 조성하도록 해양 사고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해안가 위험표지판을 발견했을 경우 해당 안전정보를 잘 확인하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종료 이후에도 도로 노면 청소차량 운영하여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노면 청소 차량을 주요 간선도로 5개 노선과 집중 관리도로 15개 노선에 투입하여 80,792km를 청소했으며, 계절관리제 기간에도 10,133km를 청소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평시에는 양주시 법정도로 46개노선, 285km에 대하여 노면청소를 1일 2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계절관리제 종료 이후 및 미세먼지 고농도 위기 경보 발령 시 1일 최대 3~4회로 운행 횟수를 증가는 등 운영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황사·미세먼지, 폭염주의보 등 대기오염 발령 시도 한시적 살수차 운행 확대 계획임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집중관리도로의 구간 수와 운영 거리를 확대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빈도를 낮추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교부세 연찬회’가 28~2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에는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교부세 담당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해 지방교부세(보통·특별·부동산·감액) 제도 설명 및 ‘25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준재정 수요분석 작성 기준을 설명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에서 지방교부세 연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에 큰 역할을 하는 세원으로 이번 연찬회가 지방교부세 제도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총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비 예산 확보와 긴밀한 협력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손잡고 대기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공단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 협약식’을 맺고, 자발적 악취개선 노력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철강관리공단,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악취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악취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재정적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악취물질 저감을 위한 악취진단 및 개선안 도출 등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에서는 자발적 악취개선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등에 나서며 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항시는 철강공단 악취개선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악취배출업소별 맞춤형 친환경컨설팅
(비씨엔뉴스24) (사)거창군상공협의회는 지난 27일 강택섭 회장과 구인모 거창군수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거창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활동 평가와 올해 사업과 예산안을 논의하고 인사이동으로 온 신규회원의 소개와 신규가입 회원에 대한 회원패 전달식을 통해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상공협의회는 지난해 아림 1004,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청년회의소 후원금 등 지역사회 후원활동과 황강취수장 설치반대, 거창국제연극제 단체관람,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활동 등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했다. 또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 위로금을 전달해 회원의 위로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택섭 상공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상공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상공협의회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도내 인구수 군부 1위를 달성은 여기 계신 기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구시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적, 자체발굴노력도, 민·관 협력도, 실제 지원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2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 중구는 빅데이터 및 AI기술을 활용해 작년 대비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수는 116% 증가했으며, 민간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작년 대비 2배 이상(659명 증가)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 2007년부터 매년 겨울 민·관 단체가 모여 연탄 나눔, 온정나눔키트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중구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맞춤형 1마을1특화사업,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권역별 찾아가는 ‘한마음순회봉사’, ▲매일문안제 등 중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위기가구 안전망을 구축해 다 함께 행
(비씨엔뉴스24)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만나, 한국-미국 간 안보, 경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아미 베라(Ami Bera) ▲영 킴(Young Kim) ▲라울 루이스(Raul Ruiz)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크리시 하울러핸(Chrissy Houlahan) ▲데보라 로스 (Deborah Ross) 의원 등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미국 현직 하원의원 6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미 의회의 의원님들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이 땅에 자유·평화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한 것은 물론 동북아시아 평화에 균형추를 이루는 핵심”이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도 한국과 미국의 포괄적 전략동맹과 국제 교류에 거점이 되고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달성로 111)에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설치를 완료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설치한 부스에는 안전을 위한 CCTV와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판을 설치해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라벨,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기능 등을 제공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설치로 언제든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민원수요 분석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구청, 중구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과 발급가능 민원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청호개발·㈜망고플레이스는 28일 제일주얼리마켓(동성로 64, 1층)에서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청호개발과 ㈜망고플레이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연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민원상담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한농연, 귀농귀촌인연합회 등 6개의 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6회 농사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양돈농가 분뇨처리 애로사항, 6차산업농가 현실태 및 지원 방안, 신원면 귀농‧귀촌인의 고추작목반 우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거창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사청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수실의 형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운영중으로, 농업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논의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실내에서 운영된 농사청은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4월부터는 현장 농사청 운영을 통해 좀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농사청을 통해 농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의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하여 농가소득 1억원 달성과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