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엑스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부산 남구에 냉장고 1대와 여학생용 화장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엑스포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클럽355-A지구 제12지역(강서구) 소속으로 최근 어르신 장수사진 후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윤식 회장은“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과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으며 강미나 부구청장은“후원받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기탁한 성품은 보호대상 아동이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 새빛기독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확장과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하는 ‘해월전망대’가 6월에 준공된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1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간 연안정비사업’에 착수해 공사비 207억여 원을 들여 1·2차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최종 3차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기존 일자형에서 U자형으로 확장하고, 길이 137m, 폭 3m 규모‘해월전망대’를 새롭게 조성한다. 당초 지난해 말 상부 구조물을 설치하고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해상 공사는 너울, 파도 등 기상 영향이 큰 관계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다소 지연됐다. 특히, 해월전망대의 경우 전망대와 해안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해 해안산책로 데크 일부를 철거했고, 안전을 위해 산책로 일부를 차단했다. 지난해 여름 유독 길었던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공사 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돼 해안산책로 차단 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임시통로를 만들었으나, 열차 충돌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임시통로
(비씨엔뉴스24) 우리 정부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여 러북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2척과 북한 해외노동자 송출을 통해 북한 핵ㆍ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개, 개인 2명을 4월 3일자로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선박 2척은 다량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며 군수물자를 운송했다. 러북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은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정부와 국제사회는 러북이 군사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지속 촉구해왔다.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의 대러 무기 수출에 대해 제공하는 대가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거나 우리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 조치를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IT 인력 등 북한의 해외노동자 송출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개와 각 기관의 대표인 개인 2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인텔렉트 LLC(Intellekt LLC) 및 동 회사의 대표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코즐로프(Sergey Mikhaylovich Kozl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부모공감힐링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TDC 앙상블의 클래식 힐링 음악회를 시작으로 ‘생각과 느낌 의원’의 정우열 원장이 ‘어쩌다 부모,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균형 육아!’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육아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는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교육관을 정립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충을 나누며 부모들의 공감과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독서체인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사업인 ‘어.깨.동.무.’ 인성교육의 하나로 시행 중인 ‘책.책.폭.폭. 독서 논술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발굴·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먼저 ‘학교 도서관 지원 학부모 독서동아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서교사 등 도서관 인력 미배치 학교에 학부모 동아리가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10개 동아리를 선정했고, 이들 동아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인문 소양 독서연구회’ 사업도 추진한다. 인문 독서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으로 구성된 1팀이 ▲독서교육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상·하반기 독서 토의·토론캠프 ‘초등 토.토.즐.(토의 토론은 즐거워)’ 기획·운영 등을 맡게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인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인재로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학교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독서 인문교육 진흥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청렴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소장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공사 진행과 내·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 기준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강당 증개축 등 4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 중인 온샘초, 동현초 등 10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과)장, 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 현장소장, 감리 등이 월 1회 현장에서 모여 공사 중 위험 요소, 안전조치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사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계약 이외의 추가공사 요구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수시로 현장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스마트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을 이관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변호사,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동래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침해 학생·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안 처리, 신뢰성 및 전문성 확보, 학교 업무경감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에서 심의하던 사안을 전문가들이 심의함에 따라 사안 처리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부산시립박물관, 부산국립국악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사회 19개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 네트워크는 173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동시에 심어준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58교의 학생 48,786명(학급 단위 2,202회)이 학교 또는 해당 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촉진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정서적 경험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서부 교육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리플릿 제작과 청사 진입로 새 단장을 통해 교육정책 홍보에 두 팔을 걷었다. 먼저,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서부 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시민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리플릿을 제작했다. 양면 3단 접지 양식으로 제작한 리플릿은 ▲서부 교육 추진 방향 ▲희망교육지구 소개 ▲서부교육지원청 센터 소개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꽉 채웠다. 교육지원청은 이 리플릿을 서부 관내 학교에 700여 부, 유관기관·학부모에게 800여 부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 교육지원청 민원실에도 상시 비치해 방문객 누구나 서부 교육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방문객 대상 서부 교육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청사 진입로를 시민 친화적 홍보 공간으로 조성했다. 진입로 바닥에 특정 문자나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는 홍보용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서부 주요 교육정책, 청렴 문구 등을 시인성 높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진입로 주변에 다양한 현수막도 게시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광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신학기를 맞아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급식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급 공무원들은 3일부터 12일까지 급식 검수 현장을 불시에 찾아 식재료 검수 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후에는 학교 급식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간부 공무원 특별 점검 후 학교급식팀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급식 위생 상태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