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전보건공단은 6월 11일 부산 남구소재 기술보증기금과 반부패·청렴·감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감사기구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감사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해 감사 품질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감사 업무 선진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협력 ▲ 청렴의식, 청렴문화개선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 ▲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우수성과 공유 ▲ 전문분야 교차감사 실시 등 전문 인력교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조현수 상임감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감사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새로운 청렴 비전을 선포하고 이사장 주관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세대 간 공감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상임감사 청렴특강’, 자발적인 청렴활동 촉진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제도’ 운영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슈퍼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드론 테러, 해킹 등 미래 원자력안전의 새로운 위협 요인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연다. 원안위는 6월 1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2024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를 개최한다. 규제정보회의는 원안위와 원자력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원자력안전 기술현안과 규제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통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원자력안전 증진을 위한 인공지능(AI)의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된 지난해 규제정보회의에는 총 1,889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접속은 2,601회였다. 최근 기후변화와 불법 드론 비행, 해킹 등은 원전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위협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원안위는 이런 위협요인들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위협요인에 대한 원전설비 안전여유도 평가 규제검증기술'을 개발을 시작했고,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에 드론 탐지장비 및 불법 드론 확인 시 무력화할 수 있는 장비 도입을 완료했으며(’23.6월), 인공지능(AI) 활
(비씨엔뉴스24) 통일부 제2하나원은 지난 5월 31일 개소한 「하나원 마음쉼터」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의 케이유(KU) 마음건강연구소와 2024년 6월 12일 오후 4시에 고려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서 당면하여 다음과 같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다. 첫째,'하나원 마음쉼터'에서 진행한 10차례 시범운영(23. 11.~24. 5.)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탈북민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임상실험(7월 중)을 거쳐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둘째,'하나원 마음쉼터'에서 운영 중인 탈북민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필요시 고려대 전문인력이 참가하여 지원한다. 셋째,'하나원 마음쉼터'에 참가한 탈북민 중 서울지역에서 전문적인 후속 치유가 필요한 경우 고려대 마음건강연구소에서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한다. 통일부는 이번 협약 기관뿐만 아니라 이미 협력관계를 구축한 '온종합병원'(부산 소재) 등 지방의 협력기관과도 계속 합동사업 등을 개발하여 탈북민과 그 가족들의 심리안정과 마음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
(비씨엔뉴스24) 통일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자국민 보호’의 중대한 책무로 인식하고, 이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시, 3국 정상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한 후, 통일부는 이와 관련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중요한바, 이를 위해 ‘세송이물망초’ 상징을 제작·활용하는 다양한 기획을 추진했다. 지난 2월 3일 「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쇼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세송이물망초’ 상징을 공개했고, 「2024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기간(5. 16.~10. 8.) 동안 ‘나난 강‘ 작가의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의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도모했다. 아울러 5월 24일과 6월 3일에는 고교생 납북 장소인 전북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과 전남 신안군 홍도 해수욕장에 송환기원비를 세워서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비씨엔뉴스24)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24년 새만금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숏폼은 60초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말하며, 이번 공모전은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새만금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연기와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영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규격은 60초 미만의 Full HD 화질의 MP4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타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한 내역이 없는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3백만 원이며 창의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1명(1백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아깝상 8명(각 5만원)으로 총 14편을 8월 중 선정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국민들이 더 가깝고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은 지리산과 지리산둘레길 탐방을 통해 백두대간과 국가숲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탐방구간은 난이도에 따라 ‘지리산코스’와 ‘지리산둘레길코스’ 로 운영된다. 난이도 상 지리산 코스는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시작해 법계사를 지나는 코스로 총 6km이며, 난이도 중 지리산둘레길 코스는 운리마을에서 시작해 백운계곡을 지나는 코스로 총 9.5km이다. 중‧고등학생, 대학생(만 24세 이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모집 포스터 내 큐알코드(Q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탐방 인증서와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하며 활동우수 참가자에게는 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명), 산림청장상(4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4명)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청소년들이 숲 생태계의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의 미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6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의 인증 신청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기관에 인증을 주는 제도로, 인증받은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자발적 품질 제고 노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인적 자원 ▲서비스 운영 등 5가지 영역에 대해 기관이 작성한 보고서와 기관방문을 통해 품질수준을 심사하여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인증신청 대상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전자바우처 등록 기관뿐 아니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非)바우처 기관들도 신청할 수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기관들의 인증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증 심사 대상 기관에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 등 인증과정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은 인증결과가 확정되어 통보된
(비씨엔뉴스24) 공무원이 출퇴근 중 자녀 등하교, 생활용품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를 한 경우, 그 행위 전·후 이동 중의 사고도 공무상 재해로 인정된다. 이달부터 공무상 재해로 숨진 공무원의 자녀·손자녀는 만 24세까지 재해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일 시행되는 이번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무원이 출퇴근 중 경로의 일탈 또는 중단이 있는 경우 그 일탈 또는 중단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로 발생한 경우에는 그 행위 전·후 이동 중의 사고로 인한 부상을 공무상 부상으로 인정한다. 이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출퇴근 중 일탈 또는 중단에 대한 인정기준을 공무원 재해보상법령에도 명시하는 것이다. 둘째, 법 개정으로 재해유족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유족 중 자녀‧손자녀의 연령 요건이 현행 19세 미만에서 25세 미만으로 상향됨에 따라, 유족연금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해야 하는 연령이 법 규정에 맞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6월 11일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에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와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조치는 ’23년 10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물류 특별 지원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우정사업본부와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연내 추진하는 한편, 택배사 간 공동배송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도서·산간지역의 생활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첫 단추로, 민간 택배사의 택배 물량을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배송하는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동시간이 길고, 물량이 적어 민간 택배사에서 직접 고객에게 배송하기 어려운 택배 물량을 우체국의 도서지역 물류망 등을 이용해 신속·안전하게 배송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물류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고, 배송 기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우정사업본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장의 재난안전관리교육을 의무화하고, 시·도지사가 재난사태를 선포할 수 있도록 개정한'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23.12.26., ’24.1.16.)의 위임 사항을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지자체의 재난관리 권한과 역할 확대를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지자체장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재난안전관리교육에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과 재난관리 단계별 지자체의 임무와 역할을 포함했다. 또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에 따른 지방공무원교육원 등을 교육대행기관으로 규정했다. 또한 시·도지사가 재난사태를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규정했다. 관할 구역에서 극심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군수·구청장이 재난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거나, 시·도지사가 재난사태 선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선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의 권한과 역할 확대를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긴급구조 관련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