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직업교육훈련 첫 과정인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훈련생 2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고 특히, 관내 GIDC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현장 조사와 구직자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개설됐다. 현업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상품 사진 촬영 기법, OA 실무, 지적재산권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체와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일자리 취업 지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광명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앞으로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공동주택 ERP 사무원,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수원시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제주, 올해 1월 인천 남동구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들은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현황과 행정절차, 이용자 요구 사항 등을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철산동 상업지구(철산로 30번길 9, 5층)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와 무의공 만남의 광장(일직로12번길 17)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다목적실, 전화부스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21년 4월 문을 열었으며 연 1만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쇼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24
(비씨엔뉴스24)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주민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문화적 해결방안을 찾는 생활문화 실험실 문화갑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문화갑계는 개인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인 주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1년간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28개 팀, 203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개인의 관심사를 문화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실험 과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 수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갑계 사업은 만 19세 이상 고흥군 거주·거소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유형은 고정 의제형과 자율 의제형 2개 분야 200명을 모집한다. 모집유형 중 ▲고정 의제형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에서 제시한 지역 문제 키워드 35개에 관심 있는 경우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율 의제형은 제시된 키워드 외 문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자 하는 경우 주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공식
(비씨엔뉴스24) 서울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은 4월 5일 ~ 10월 31일까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남산골 놀이터'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남산골 전통 예절교실'을 신설하여 유아~성인부터 외국인까지 한국의 전통 예절을 직접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공예, 움직임, 미각 등을 주제로 총 8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남산골 전통예절교실'은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절과 생활예절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4월 9일 ~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 진행한다. 체험비는 유아~청소년 15,000원, 성인·외국인은 20,000원이다. 체험시간 또한 연령별로 1시간~2시간으로 상이하다. 참여 대상을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외국인으로 세분화하여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도, 다식, 예절교육을 배워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예절교실은 최소 10인 이상 단체로 운영하며 수·목요일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진행하여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남산골 놀이터'
(비씨엔뉴스24) 여수 섬 관광 중심 1번지 화정면이 지난 25일 관광객의 주 이동 경로인 백야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이장협의회’, ‘여수르네상스시민운동 화정면실천본부’, ‘새마을협의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에 힘썼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준수’,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수칙 지키기 등을 중점 홍보했다. 화정면은 지역 특성상 교통약자 비율이 현저히 높고 화정면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들과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꾸준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일레븐브릿지 개통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선진교통 문화의식 고취가 요구된다”며 “교통법규 및 기초질서 준수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를 점진적으로 정착시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명이 지난 26일 문수동 흥화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는 따뜻한 봄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항상 활기차게 외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문수동 주민 15명의 1% 나눔 후원금 지원으로 염색 재료와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떡, 바나나)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20여명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깨끗하게 머리를 손질하고 봄맞이 외출 생각에 벌써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문수동 새마을부녀회 박미숙회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손 마사지를 해주었을 때 친정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 마음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파프리카 농장 ‘부빈팜’을 운영하는 김현미, 김근호 남매가 27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부빈팜 김근호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호 대표는 “파프리카를 키우고 판매하며 함안군과 주변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미약하지만 그동안 받았던 도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젊은 나이에 농사를 지으며 농촌을 지키는 모습이 대견스러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베풀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빈팜(김현미, 김근호)은 함안 가야뿐만 아니라 의령, 고성에도 파프리카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 운영하는 영양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한 공유냉장고에도 재배한 파프리카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나눔을 실천하며 긍정
(비씨엔뉴스24) 하남시가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하남' 비전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하남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국장인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과 김동연 청년정책부위원장, 청년 위원 등이 참석해 하남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보고 받고 올해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자립 지원(일자리/주거) △삶의 질 제고(교육/복지·문화) △공감 확대(참여·권리) 3대 목표 실현을 바탕으로 올해 시행되는 5대 분야 49개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먼저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선 △(신규)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신규)하남시 청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개강을 알렸다.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하는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10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성공적 운영으로 타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 타 지역 (순천, 여수, 광양, 보성, 장흥) 학생들의 참가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올해 축구교실 운영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초등학생 전 학년 참가, 축구 전문 지도자 배치, 주 1회 운영, 남녀 합반 수업 등이 있으며, 기존과 같이 차범근 감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 유니폼과 훈련용품 등을 지원한다. 차범근 축구교실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다 보니 그만큼 더 신경 쓰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 참가 학생 학부모는 “여수에서 왔지만 오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수준 높은 수업이었고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며, “열심히 해서 아이가 축구선수의 꿈을 계속 키워나갔으면
(비씨엔뉴스24) 여수시 국동은 반부패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게시판’과 ‘청렴소통함’을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렴게시판과 소통함은 시민들과의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소통 창구로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청렴게시판’에는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매달 새로 작성해 공유하고, 주민들은 청렴소통함에 준비된 종이에 형식과 제한 없이 익명으로 칭찬,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을 수 있다. 국동은 매달 청렴소통함을 열어 주민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여복례 국동장은 “청렴소통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노력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