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올해 4월 6일부터 연말까지 남구의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유엔미 오륙도 투어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남구의 주요 역사 문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서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다이아몬드베이 럭셔리 요트투어, 부산의 상징 오륙도 스카이워크, 피란민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우암동 소막마을을 방문하는 일일투어를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34천원으로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유엔평화기념관, 우암 도시숲 공원, 용호별빛공원,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등 남구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테마별, 계절별 기획투어를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런칭기념 이벤트로 4월 탑승객 모두에게는 관광기념품 증정, 4월, 5월 두달간은 ‘유엔미 버스를 찾아라’ SNS 인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예약은 남구 홈페 이지 예약 링크 또는 부산여행특공대를 검색하여 신청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버스 운행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먹거리, 볼거리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시설과 운동장을 공유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양초등학교 주차장을 일과 후 개방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온 동네 달빛 체조 교실) 운영을 위해 4월 중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개방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시교육청이 지자체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현안 사업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광주광역시 5개 기초자치단체는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 체육시설 확대를 요구받는 실정이다. 시교육청의 이러한 공유는 지역의 어려움을 지자체와 함께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더 나아가 지역과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광주시교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도내 9개 병원 등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월 24일
(비씨엔뉴스24)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2024 켈피크루(KLPGA CREW)’ 2기를 모집한다. KLPGT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하고 있다. 올 해 모집하는 켈피크루 2기는 KLPGA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3천 명 이상이거나, 네이버 인플루언서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선정 시 우대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 모집 기간은 4월 10일(수)까지며, KLPGA의 공식 인스타그램(@klpgatour)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4월 15일(월) 발표 예정이다. 켈피크루 2기로 선정되면 ▲발대식 참석 ▲SNS 프로필에 [켈피크루 2기(@klpgatour)] 기재 ▲월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켈피TV 유튜브 제작 참여 등의 개별 활동과 더불어 ▲KLPGA 대회장 방문 ▲켈피크루 관련 숏폼 제작 등의 팀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켈피크
(비씨엔뉴스24) 27일 아침 서울 성북구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가 펼쳐졌다. 서울특별시의 봄맞이 대청소 계획과 연계해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 많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뒷골목 쌓였던 쓰레기 더미와 담배꽁초 등을 다량 수거했으며, 물청소 차량과 분진 흡입 차량 11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씻어내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석관동, 월곡1동, 종암동 대청소 현장에 들러 아침부터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구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주민들이 주축이 된 뒷골목 청소와 함께 성북구 공무원, 환경공무관, 시설 관계자들도 구청사 청소 및 성북천 정비, 고가도로 하부 물청소 등 관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이어가며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남구청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항공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지역기반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 ‘당근’을 통해 신청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봄소풍, 운동회 등 추억이 될 만한 행사 또는 관내에 가보고 싶은 지역 등 주민의 사연을 신청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4월부터 6월)를 시즌1, 하반기(9~11월)를 시즌 2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시즌 1의 경우 6월 9일까지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당근’에서 부산 남구청이 작성한‘날려드립니다’게시물 검색 후 댓글이나 채팅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월 3명을 선정하여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신청자에게 전달됨과 동시에 남구 공식 SN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사연이 있는 곳의 항공사진 촬영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소소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임실 관광 홍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여 개의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임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남원‧완주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사선대, 성수산 등 임실의 대표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임실N치즈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임실 관광 책자 및 지도, 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임실을 알릴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임실의 매력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트렌드에 맞는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하회마을, 한개마을, 양동마을, 무섬마을, 괴시마을 등 도내 5대 민속 마을에 대하여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속마을은 상시 거주하는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하고 있어 문화 유산 보호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장소이다. 이번 조사는 소방, 문화재,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안전진단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 결과 소방분야에서는 소화기 내용연수경과, 감지기 적응성 부적합, 옥외소화전 배관 누수 등 소방시설 관리 미흡이 발견됐고 아궁이 사용 시 불씨 비산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예측했다. 전기, 가스 분야에서도 전기 배선의 노후화, 가스 배관 설치 불량 등 안전 위험 요소들이 일부 발견됐다. 조사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은 똑같은 사례가 재발 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관계인에 대한 교육ㆍ지도 실시했으며, 개선 권고 사항 59건은 관할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민속마을은 문화적 유산가치가 매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전북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전북도․군산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단목벌채가 아닌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한 곳으로 벌채한 피해목들은 인근의 목재공장에서 잘게 파쇄되어 중밀도 섬유판(MDF)로 가공·생산에 활용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재선충 피해목 대용량 훈증 또는 열처리 기법 △벌채지역 경관보전을 위한 대체 나무식재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와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피해목을 자원화해 경제가치를 높일 수 있는 펠릿, 우드칩, 중밀도 섬유판(MDF) 등 산업용재로 가공·활용하는 방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후계림 조성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함께 숲이 사라진 곳에 지역특성에 적합한 숲을 조성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벌채지역을 신속하게 복원해 목재의 미래 경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수립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