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와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상호 위원장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하고 인증패와 뱃지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이상을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송상미대표와 장상호위원장이 상당금액을 기부하여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나주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동의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5건에 대해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930억 원이 증가한 1조 326억 원으로 수정 가결하고,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법률 통과 촉구 건의안(최정기, 이재남 의원 공동발의) 1건과 ▲나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나주시 여성 커뮤니티 공간 확대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상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원만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추경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들이 집중 편성된 만큼 예산집행이 시기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보도 위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면 교체하여‘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조성했다. 보도 곳곳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주철맨홀 뚜껑에 비해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취약하여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 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를 계기로 남구는 작년 말 즉각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정비가 필요한 맨홀뚜껑 총 445개를 확인했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중 일부 파손됐거나 보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맨홀뚜껑을 우선적으로 275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잔여 맨홀뚜껑은 올해 5월 말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교체하는 맨홀뚜껑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비해 내구성이 좋은 주철 소재일 뿐만 아니라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추락방지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무엇 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적합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올해 5월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며, 보다 안전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내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주제정원 조성을 위해 정원작가가 참여하는 ’거창창포원 주제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창포원 주제정원 조성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 의견을 반영해 야생화 군락지 3,000㎡에 거창 지역만의 특화된 주제정원인 자생야생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한 설계 구상안에 대한 기획 의도와 방향성 등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대상지 내 자생야생화와 함께 계절별로 다르게 피는 다년생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세 개의 가든룸 공간을 조성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으로 오래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한 2023년 RHS 햄프턴코트궁전 가든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단비 정원작가가 기획에서부터 시공까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 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가 추진할 아동정책 방향과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안)과 아동자립지원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먼저,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8월에 수립된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추진 전략과 441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246개)와 비교해, 약 2배 가까운 아동정책 실행과제가 추가되어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경상북도 아동자립지원계획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자립준비 지원 서비스 제공과 단계별 자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지난 24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를 맞이하여 개최된 캠페인에는 연제경찰서,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O, X 퀴즈 △아동용 경찰복 포토존 △아동 지문 배지 제작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
(비씨엔뉴스24) 질병관리청은 3월 28일 에이즈 퇴치를 위한 '제2차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대책(2024-2028)'을 발표했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매 5년 주기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제1차 예방관리대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시행·종료됐다. 2023년 제1차 예방관리대책의 성과 평가 및 제2차 예방관리대책에서 추진할 과제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기본안을 마련했다. 올해 2월에 에이즈 관련 민간 단체, 유관 학회, 시·도 담당자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관계부처(보건복지부·법무부·교육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 의견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3월 중순 후천성면역결핍증 전문위원회 심의와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의 보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난 5년간 제1차 예방관리대책(2019~2023)을 추진한 결과, HIV 감염인 중 치료받는 사람의 비율과 치료받는 감염인의 바이러스 억제율은 증가했으며, 에이즈로 인한 사망은 감소했다. 반면, 코로나1
(비씨엔뉴스24) 장흥군 노인복지관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2017년 1월 17일 첫 문을 연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상담,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흥군 노인복지관 이용자는 해마다 늘어 현재 등록회원 수 2천명, 일 평균 이용인원이 200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12억에 군비 13억원을 포함 총 25억원을 투자하여 3층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복지관의 필수적인 기본사업을 보완해 어르신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로식당은 영양만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어르신들의 인기 1순위로 손꼽힌다. 영양사의 균형 잡힌 식단에 맞춰 일 평균 150명 이상의 어르신들의 평일 점심을 책임지고 있다. 식사를 하러나온 어르신들은 끼니 해결은 물론, 매일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 및 주요 탄소 배출원인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8일 서산 해미면 세계청년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낙구 도 새마을회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의 집중 수거 및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힘을 합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정례적인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연 2회) 설정 및 참여 △농촌폐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올바른 수거·처리방법 홍보 및 교육 △사각지대 없는 농촌폐기물 수거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4개 기관은 협약 이후 해미면, 간월호 일원에서 주민, 기업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를 통해 협약 실천은 물론 속도감 있는 수거체계 개선을 다짐했다. 앞서 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겨우내 경작지, 하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