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소양교육,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장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별 재해예방 및 사례, 생활습관병 예방 및 필수 건강관리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최고 도시’의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이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비씨엔뉴스24) 계룡시가 향적산 벚꽃길의 시작점인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약 1㎞ 구간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의 불을 밝힌다.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힐링과 사색의 관광명소화 및 향한리 벚꽃길과 연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29일부터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전했다. 향적산 벚꽃길은 향적산의 매력과 함께 끝없이 펼쳐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길로 경관조명을 통해 볼거리와 힐링의 쉼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시는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1차·2차 경관조명 공사를 시작으로 멘제소류지 주변 경관 개선, 향한리 회전교차로~무상사 구간의 경관조명 등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단계별 사업을 통해 특색있는 관광명소 개발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은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되는 등 매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로, 지속적인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난 26일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과 진주고용센터,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비롯해 사업주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위험성평가 방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안전 대진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21호선 등 4개 노선 9개 구간을 확장‧신설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왕복 2차로의 지방도를 4차로로 확장해 적정교통량 초과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기존의 확장 구간과도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해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보정‧마북 플랫폼시티 등 시의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지방도 321호선의 역북~서리 구간은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완장~서리구간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시는 용인대 인근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2.95k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도록 건의했다. 이 도로는 이동‧남사에서 문화복지행정타운이나 역북지구 등 처인구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7300대의 적정교통량을 두 배 이상 웃도는 1만4741대가 통행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잦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시는 도로 확장으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는 물론 향후 국가산단과 신도시가 조성되면 국도 45호선과 함께
(비씨엔뉴스24)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 차를 맞으며 전국적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가운데, 하동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운영 사례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소멸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도시민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하동군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본격 활성화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여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담 TF팀 구성을 통해 기부금 목표 달성, 기부제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홍보 전략 개발, 기부자와의 소통 강화 등에 주력한다. 하동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억 2백만 원을 모금하여 목표액 3억 원 대비 134%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에는 목표액을 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3월 현재 8천2백만 원을 모금하는 등
(비씨엔뉴스24) 엘비 그레이잭슨(EIvi Gray-Jackson)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이 3월 28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예방했다. 그레이잭슨 의원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이 국제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 유력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방한했으며, 자율 일정 중 앵커리지와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했다. 그레이잭슨 의원은 2018년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돼 한국계를 비롯한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2023. 4. 21.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와 공헌 교육 법안(SB131)” 발의 : 알래스카주 초, 중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계 역사교육 실시 규정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과 앵커리지 자매도시 37주년을 맞아 알래스카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데이브 브론슨 앵커리지시장과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 등과 만나 인천과 앵커리지 간 직항 재개나 전세기 증편 운행에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당부했었다. 이후 박중석 앵커리지출장소장은 그레이잭슨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소양교육,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장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별 재해예방 및 사례, 생활습관병 예방 및 필수 건강관리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최고 도시’의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이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28일 남원시청 2층 시장실에서 '남원 옻칠 목공예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용역의 연구결과를 최종 확인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련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숙명여대 산학협력단․동현건축사사무소로부터 남원 옻칠 목공예 현황, 기본계획, 전시 콘텐츠 조성 및 운영방안, 입지 및 건축 기본 구상, 경제적 타당성 등 분야별 연구결과가 제시됐으며, 효율성 있는 공간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진행된 용역 결과와 보고회, 학술포럼에서 수렴된 의견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00㎡ 규모에 2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사회교육시설 등을 갖춘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추진 기본계획안'을 보완하여 전시관 건립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반기에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등
(비씨엔뉴스24)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1년만에 이용객 6만명을 돌파하며 해남의 가족문화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7일 개관한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1년동안 월평균 5,000여명, 연간 6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37㎡ 규모로 신축되어 1층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 영유아기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과 동네카페, 실내놀이터가 조성됐다. 또한 3층에는 가족관련 상담과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해남군 가족센터(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돌봄과 품앗이 가족 모임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요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네부엌이 운영되며, 4층에는 교육실이 조성됐다.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위한 실내놀이터 운영과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코칭스쿨, 동네부엌 운영, 누구나가 자유롭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동네카페 운영은 호응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인 동네부엌은 자녀와 함께
(비씨엔뉴스24) 지난 28일 재경남원시민회 이훈 회장이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을 방문한 이훈 회장은 “방문할 때마다 정겹고 따스함을 느끼게 되는 곳이 바로 고향이다”라며 고향을 찾은 감상을 밝혔다. 꾸준하게 고향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 회장은 산동면 출신으로 모교에 장학금 지원 및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여 남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해주시는 모든 걸음에 감사드리고, 2023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와 푸드트럭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