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지난 4일 여성친화마을사업의 세대별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여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챗GPT 교육 ▲창업 지원사업 소개 ▲사업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면접 스킬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창업 사례 소개를 위한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 단절과 퇴직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마을 사업은 청소년부터 청년,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일상 속 성차별적인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성평등 인식개선 ▲청년 대상 여성안전 역량강화 ▲중장년 대상 취·창업 경제활동 촉진 등 세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 세대가 모여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하여 소통과 실천의 장인 세대통합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를 포함한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가 ‘2024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전북 무주군이 지방자치단체 간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구성한 관광협의체로 이번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펼쳤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백제권 관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2006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다수의 기관과 지자체가 참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중구청에서 긴급의료비를 지원한 친모의 의료적인 방임으로 장기 입원 치료 중인 학대피해아동에게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서 의료비 550여 만원을 지원해 준 것이 계기가 됐다.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내 위기가정의 연계와 지원 활동 △아동권익옹호와 관련한 정보 교류 △교육, 제도개선 활동 △지역 내 위기아동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등 학대피해아동을 포함한 위기아동 및 그 가정에 대한 인적․물적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위기아동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위기아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민관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오후 서구 새마을부녀회원과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 명이 서구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의정활동에 관심을 제고하고자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견학 지원 조례에 따라 의회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먼저 서구의회 청사 1층에서 의원현황판에 부착된 서구의 지역구·비례대표 의원 사진과 역대 서구의회 의원의 사진을 살펴보며 내가 사는 지역의 구의원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환영 인사가 적힌 LED 전광판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3층 본회의장으로 이동하여 구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석에 앉아보고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 등을 했다. 전명자 의장은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서구의회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새마을며느리봉사대의 어르신돌봄사업으로 청남대를 방문한 후 서구의회 견학을 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5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돼지고기 300kg(6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관내 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회원들과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않는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후원해 주신 육류가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새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할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대전 서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기존의 노후화된 공간을 트렌드에 맞게 재정비하여 신혼부부에게 행복한 순간을 담은 추억을 선물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포토존을 화사한 분위기의 꽃장식으로 꾸미고 혼인신고일을 기념할 수 있는 날짜 달력과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한, 민원인 편의를 위한 셀카봉 비치에 더해 즉석 사진을 찍어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철모 청장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이 공간이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문화체육관광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다양한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총 9개 분야 선정, 국시비 등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충남대 생활과학교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서구 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서관형 창작(메이커)프로그램 관련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있다. 그밖에,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강연과 탐방 중심의 길 위의 인문학 등의 특색있는 인문학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이달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는 관내 공개공지 104개소 중 50개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서구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 출입 차단 및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들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청렴골든벨은 퀴즈 풀이 방식의 참여형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령 이해도를 확인하고, 부패방지에 대한 직원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급 간부 공무원부터 9급 신규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250여 명이 참여해 청렴 관련 OX형, 객관식, 단답형 문제를 풀이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기획조정실 박소연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렸으며 2등은 복수동 이세진 주무관, 3등은 관저2동 배현준 주무관이 차지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며 어렵게 느껴지는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었다”라며 “이를 실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관서장 11명은 현충일을 맞아 5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방문하여 순직 소방관을 추모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동료 소방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새겨 시민이 안전한 일류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