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농업 기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지역 농촌에 다양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영농 효율을 높이는 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 지원까지 농촌 구석구석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중소형 농업기계 구입 지원 우선 시는 영세농업인을 위한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영세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고령이거나 여성인 농업인이 다루기 용이한 소형 농기계를 지원한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으로 1,423명이 혜택을 받았다.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 증액한 사업비 4억 1,200만 원을 투입해 300명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큰 수해를 입은 용안과 용동, 망성면 지역에 각 6대씩 보조금 1,000만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풋풋한 세마건강교실’이 지난 26일 지곶동 세교e편한세상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 마사지 기본동작, 지압봉과 지압양말 사용법,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지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세마동 사례관리담당공무원, 간호직공무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하기 어려운 발 관리를 이렇게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교육해주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고루고루 살피겠다”며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통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적극 환영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을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우리시가 주장한 행정수도 완성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특히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건립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지방시대 완성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확신합니다. 또한,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완성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큰 동력이 확보되고, 이를 통해 충청권이 제2수도권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이미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도 국회의 완전 이전에 대비해 여의도 부지의 2배가량인 63만 1,000㎡로 확보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본회의장은 물론, 의정연수원, 박물관 등이 들어설 공간까지 마련되어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2030 젊은 세대 공직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2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22개 부서 33명의 20 부터 30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는 총 9개의 팀으로 구성돼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군정혁신을 위해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부안군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주니어 공무원들이 변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혁신 리더로서 열린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건강한 공직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는 ‘더 센 것이 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앞선 제1·2기 주니어보드보다 더 새롭고 큰 행보가 기대된다. 군은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시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정책화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시도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참가자와 발굴된 아이디어를 추진·시행하는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오산대역 상가 일대 약 1.2km 구간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오산시 의용소방대원 16명이 참여했으며, 담배꽁초와 페트병, 스티로폼 등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최철민 오산시 의용소방대장은 “오산대역 상가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신장2동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신장2동 거리환경 조성에 흔쾌히 앞장서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대인관계 형성,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마음건강학교로 선정해 정신건강 심층상담과 교육, 집단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달 8일에는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한다. 등굣길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집단따돌림 및 학교폭력 예방을 돕기 위한 응원 메시지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를 등굣길에서 외치며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돕는다. 양찬모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교 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
(비씨엔뉴스24)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를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축제 기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며, 울창하고 풍성한 아름드리 벚꽃이 기대된다. 서울대공원 일대가 축제 장소인 만큼,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 표제(슬로건)는 ‘40년 아름드리 벚꽃숲, 같이 걸을래?’다. 소중한 사람과 아름다운 서울대공원의 벚꽃길을 거닒은 물론, 개원 이래 40년간 서울대공원을 사랑해주신 시민과 동행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밤이 되면 경관조명을 받아 더욱 화사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밤 벚꽃길’ 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오랜 세월을 머금은 왕벚나무가 800m 터널길을 이루는 가장 화려한 구간에 ‘밤 벚꽃길’을 마련했다. 밤이 되면 경관조명이 켜지며 달콤한 밤의 낭만을 더한다. 매일 일몰 이후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왕벚나무 800m 터널길 사이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동의 휴경지에 씨감자를 파종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을 이용해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한편 감자로 밑반찬을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감자심기에 함께 한 회원들의 마음만큼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이웃들의 밥상을 풍족하게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중앙동 새마을회를 비롯한 8개 단체 회원들께서 주변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쏟으신 사랑만큼 많은 감자를 수확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장착 지원사업’이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의 경유차 및 건설기계이며. 저감장치 장착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로 두 가지 지원사업 중 하나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어 출고되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폐차 후 신차를 무공해차(전기, 수소차)로 구매할 경우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별개로 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건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익산스포츠클럽 소속 초등부 유도선수들이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한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 남초부 강동현 선수(어양초 6학년)는 60kg 이하급 8강에서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박진욱 선수(팔봉초 6학년)가 60kg 이하급 결승에 올라갔지만 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을 아쉽게 내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강용 익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지난해 제주컵 국제유도대회 동메달에 이어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중학교 엘리트 선수를 목표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어린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