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단장 이동선, 이하 실행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4년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상반기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 사업 보고 △올해 3월 공포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내용 공유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역할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선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단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선봉에서 협력해 온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기 시작한 거 같다”라며, “계속 대덕구가 대한민국 돌봄의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실행단 분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돌봄사업에 있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 따르면, 실행단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있어 보건-의료-돌봄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 형태의 실무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제2기를 맞는 통합돌봄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파격적’이란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직원 편의 및 복지 향상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간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한 현안들을 재환기시키며 추진 방향과 절차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필요성을 역설하며‘어린아이를 둔 공직자들의 금요일 주 1회 재택근무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시 차원에서 출산과 보육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젊은 대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이 시장은“결혼장려금 지급 예산을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원 금액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면서“또 신혼부부에게는 주택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얼음물 정수기(제빙기) 설치’와‘시청사 온도조절’ 등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재차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경영난과 대출금(이자)에 시달리는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이달 8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독서를 즐기는 ‘그린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그린 야외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책으로 그린(GREEN) 지구’라는 주제로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밖으로 나온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밖으로 나온 도서관’에서는 탁 트인 잔디밭에 놓인 시원한 파라솔 아래 빈백 등에 앉아 집에서 가져온 도서나 야외에 마련된 도서를 자유롭게 읽으며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채로운 체험과 기념사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독서테마부스’와 야외도서관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줄 ‘도서관에서 그린 재즈’ 공연을 비롯해 도서교환전,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독서테마부스는’ 가오도서관과 우송대학교(LINC 3.0사업단)가 아이디어를 모아 ‘책으로 그린(GREEN) 지구’에 어울리는 체험부스와 사진 촬영 공간, 착시예술(트릭아트) 등으로 환경에 관한 체험과 재미있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에서 그린 재즈’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 발코니 콘서트로 힘든 마음을 달래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방자치단체 2024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전국 35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62위에서 27단계 급상승한 순위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도시를 대상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시 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발표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129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1월부터 71위로 급부상한 후, 2월 70위, 3월 65위, 4월 62위, 5월은 35위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월 대전 동구는 △참여지수 40만 6748 △미디어지수 44만 9606 △소통지수 97만 8959 △커뮤니티지수 75만 1428로 측정돼 브랜드 평판지수가 258만 6741로 분석됐다. 구는 이 같은 급상승의 요인으로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 대전 동구동락 축제 성공적 개최 등 민선 8기에서 이룩한 일자리‧교육‧마을재생‧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 운영 성과로 보고 있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유성구가 기초구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5개 영역 30개의 지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됐다. 구는 5개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해 기초구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와 함께 종합 평가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를 차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7만 구민과 함께 만들어간 행복이 유성구를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협력하여 더욱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각각 장관상과 자치구 종합 1위라는 쾌거를 거둬 구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유성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혜학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12차시)‘일본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지혜로운 노후 생활의 모델 제시 및 인문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특정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체득하여 풍요로운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4일부터 8월 6일까지(10주간)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 ‘웃다 보면, 구즉’을 운영한다. ‘웃다 보면, 구즉’은 구즉동 건강돌봄터 주관으로 웃음 이론 강의와 온몸 10대 웃음 운동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회복하여 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상호소통을 통한 사회화를 구현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웃음치료 종강 후에도 돌봄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강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더욱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양질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터전에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가 올해 2월 개소한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가 품앗이 모집, 상시프로그램 운영, 공간 이용 활성화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공동육아나눔터’는 함께하는 자녀돌봄으로 양육부담을 덜고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양육자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위해 ▲오감퍼포먼스 ▲전래놀이 ▲하브루타 책놀이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품앗이를 구성하여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 제공 및 소정활동비(월 2만원)를 지원하는 등 양육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고, 동네 주민들과 양육관련 소통을 하며 유대감을 갖게 되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공동육아를 실천하여 양육자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및 돌봄 품앗이 신청은 대전 중구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4대 중독에 대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중독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2월부터 중구민 5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실시한 중독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결과, 알코올 위험음주군 29.3%,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16.5%, 도박 위험군 7.8%, 약물 위험군 1.4%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40대에서 중독위험(29.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독관리를 위한 필요 사업으로는 중독 예방교육(63%)을 꼽았으며, 약물 관련 예방교육(22.2%)의 주민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중독 관련 주민 서비스 욕구 자료를 바탕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간 주2회(월·화)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KT-IT서포터즈와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젊은 층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법을 습득하여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KT-IT서포터즈 관계자는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KT-IT서포터즈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을 반영한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