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올해 7월까지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추진한다.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적극 홍보했음에도 찾아가지 않은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은 3,488건으로, 85,165천원에 달한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방문 안내 등을 통해 환급신청을 적극 알려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체널, 정부24를 통해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5일 입원환자가 11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 11월 100명을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다 3월 현재 입원환자 11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직영초 대비 △입원환자수는 67명→110명으로 43명이 증가 △병상가동률은 53%→87%로 34%가 대폭 증가했다. 군은 직영 초 4개분야(△조직 및 인력예산 분야 △시설분야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 분야 △기타 분야) 11개 세부 항목을 정하고 병원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보건소 공공의약담당에서 업무를 총괄하고 직원 3명이 병원 내 상주하며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검토를 통해 그 간 병원 운영의 문제점과 불필요한 지출을 파악하고 운영 적자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노후화 된 시설 수리 13건과 장비 교체100건, 필요 인력 22명 채용 등 병원 의료서비스 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했고 환자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4월 18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가족 및 보호자 간 정보, 정서 교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26~27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과 긍정양육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주택 관리소장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유형과 위기아동 위험 징후 발견 시 대처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모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긍정양육'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시에서 배부한 긍정양육 홍보물을 공동주택 단지 내 게시해 긍정양육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정환 지부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와 긍정양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함께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긍정양육 실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하수도사업소, 정수장 운영 관리자, 읍·면 상수도 관리원, 상수도대행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호형정수장 수원지에서 환경보호 켐페인 등 자체 행사를 추진했다. 매년 3월 22일은 UN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에는 매년 주제를 달리해 물과 관련된 문제들을 인식하고 물의 보존과 깨끗한 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물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UN에서 발표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공식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으로, 물은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으며 모두가 함께 물 위기에 대응하고 기후변화 속 평화를 지향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주제이다. 군에서는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고흥읍 일원에 상수도 공급을 하고있는 호형정수장 수원지인 호형제에서 상수원 환경보호 캠페인 및 저수지 주변 쓰레기, 폐비닐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은 우리가 사용하는 물의 중요성을 함께
(비씨엔뉴스24)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새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어디에 놀러 갈지 고민이라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보자. 특히,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손자녀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서울상상나라는 4월부터 다채로운 봄맞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에 맞게 자연과 생물을 주제로 한 5개 분야(▴나눔 ▴자연생태 ▴전시연계 ▴감성예술 ▴특별) 11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나눔 분야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체험활동을 통해 선조들의 전통 지식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해보는 '함미랑 하삐랑'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우리 곁에 생물자원 이야기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전시콘텐츠 교류를 통해 예로부터 의, 식, 주 생활에 사용한 생물자원을 알아보고, 옛 생활 도구를 자유롭게 탐색해 볼 수 있다. 누에 돌돌 명주 술술 누에가 비단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알아보고 누에고치에서 직접 뽑은 명주실로 우리의 건강을 빌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생태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 자연환경에 관심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시와 시민단체,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합동으로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는 17개 지역 사회단체와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신장1동 바르게살게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해 고인돌 공원에서 세마역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마봉임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 참여하여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단체들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자치 방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원 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정책세미나’를 세종시여성플라자,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와 함께 개최한다. ‘세종시 저출산 대응 방향 모색: 정책 수요 진단과 이슈 고찰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인수 부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권다은 박사(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김근태 교수(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부), 유재언 교수(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와 토론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사전·현장 질문을 통해 앞서 진행됐던 세종시 저출산 관련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어진다.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게시판(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는 정책세미나를 기점으로 5월부터 7월까지 학술행사 및 시민 참여형 행사를 연속 계획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청소년들이 많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영등동에 조성한 청소년자치공간 '다(多)꿈'이 올해도 다채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새학기를 맞아 '다(多)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다꿈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 동아리 독서누리, 우리 동네 릴스 찍기, 청소년 플로깅 문화의 날, 청소년 기자아카데미, 청소년 성문화 체험 교육, 제과제빵 아카데미,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리사이클 수공예,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이 있다. 익산시는 프로그램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동아리 등 자치 기구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 기자단, 작가단, 영상미디어, 바리스타, 자원봉사, 만화 자치 기구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만 9~24세)은 누구든지 '다(多)꿈'에 방문해 휴식, 놀이, 문화, 학습 등을 위한 쉼(休) 카페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청학동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이 26일 개최됐다.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중점추진한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해당 사업에 투입했다. 이날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및 학생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은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주요 내빈들의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조잔디구장 개장을 기념해 오산정보고 축구부 학생들의 친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이권재 시장이 직접 플레이어로 나서 친선경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학생 여러분 모두가 오산의 미래를 개척하는 모험가이자, 세상을 이끌어갈 예비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멋진 운동장에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오산에 대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해 출신지인 오산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훈지 교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