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열린 2024년 정기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 투자심사에서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이 통과되어 2028년 3월 이전을 목표로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양초등학교는 기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총사업비 516억 원을 투자하여 일반 29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5학급(유아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개교를 준비한다.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 3,782세대에 입주 예정인 초등학생 769명과 기존 유양초 학생 16명 포함 총 78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기존 유양초등학교 부지는 양주시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양주역사를 교육할 수 있는'양주목 역사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8년 3월 이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과 함께 양주시 현안사항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안기영 국민의힘양주시당협위원장,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해 ▲G1300번 버스 노선 일부분리, ▲1304번 버스 기점연장,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등 강희업 위원장에게 양주시 교통현안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다양한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G1300번 광역버스 노선 분리 건은 광역노선이 오랜 기간 운행되지 않고 있는 삼숭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노선 일부를 분리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8,000여 세대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304번 버스의 기점 연장 건은 광적면 석우리 차고지 확보를 통해 현재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노선에 대해 당초 선정 노선대로 광적농협 경제사업장으로 기점을 변경하고 이를 포함한 4개 정류장이 추가된다. 기존 기점지 대비 CNG 충전소 운행 거리 단축으로 운행 효율성
(비씨엔뉴스24)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물론이며, 유관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오전부터 배추와 무를 손질하고, 고춧가루와 젓갈을 버무려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윤기재 새마을협의회장과 김경자 부녀회장은 “유관단체와 후원자분들이 이번 김장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조대근 미사3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으며, 관내 유관단체 회원들이 보여주신 솔선수범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1월 9일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의 추위가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21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11월 봉사활동으로 2024 이웃사랑 나눔실천“겨울 손 맛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이번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21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하남사랑나눔가족봉사단,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만든 김치는 저소득층 다문화 130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복지대상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8일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서장 보고 및 점검에 나섰다. 포천시는 부서장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는 부서장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소관 사무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무 보고 형식과는 다르게 이번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담당 국·과장은 토론을 통해 예산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만큼 교육 관련 예산을 전폭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인구 성장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블루웨이 및 그린웨이 조성사업)과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1일 포천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은 12월 16일 확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행적인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해 부진한 사업은 개선하거나 예산을 과감
(비씨엔뉴스24)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호산스님)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에서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 맞이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칠정례 △교리퀴즈 △호산스님 봉행사 △장학금 전달식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가수 최예림 밴드·JH콰이어·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꾸며져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운허 큰스님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를 기념하는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봉선사 호산 주지스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청소년 및 청년들을 늘 응원하고 주도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 쇼'를 무대에 올렸다.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 쇼'공연 제목 그대로, 배우 홍지민을 필두로 뮤지컬 갈라쇼부터 서커스, 벌룬, 마술, 비보잉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 쇼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전연령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세대간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 중에 관람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어 객석의 관객들 모두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겼고, 출연진 모두 무대와 객석의 공간적 간극을 해소하는 쉴틈 없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다. 공연 관객은 “오늘 공연에 5살 자녀와 부모님을 모시고 오게 됐다. 보통 가족 공연은 자녀 관람을 위해 부모들은 보호자의 역할로 관람하는데 오늘은 같이 온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즐거워했다. 이처럼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12월 27일~28일 송년음악회와 발레 '호두까기 인형'등 연인과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오범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연합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정국은 어지럽고 경제는 힘들고 또 미국 대선 이후에 전개될 앞으로의 여러 가지 상황도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정부나 정치인, 지도자들이 과연 이 난국을 얼마나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이 되는 시기”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북 전단, 오물 풍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여러 가지가 걸려 있어 접경도인 경기도로서는 북한과의 여러 가지 긴장 고조에 따른 불안이 점증되고 있다. 평화와 도민들의 안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동포 간 평화, 세계평화를 위해서 정말 많은 신경을 써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며 종교인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오범열 대표총회장은 “(어수선함 속에서도)우리 경기도처럼 평화의 도가 없다. 우리 지사님께서 (도정에 힘쓰셔서)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시는데, 바쁜 가운데 오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 6명이 시를 상징하는 굿즈를 제작해 선보였다. 청년창업센터 굿즈 남양주시와 다산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해 청년들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 독창적으로 제작됐다. 청년창업가들이 선보인 굿즈는 △엽전 쿠키 △남양주&정약용 캔들 △남양주 디퓨저 △정약용 코스터 △오간자 파우치 △전통 술잔 △정약용 텀블러 등 총 7종으로, 각 제품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특히, 정약용 선생의 화폐제도를 모티브로 한 엽전 쿠키와 남양주 자연의 고요함을 담은 캔들 및 디퓨저, 전통적인 차 문화를 표현한 유리공예 코스터는 남양주시 대표적인 굿즈로 꼽힌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간자 파우치와 남양주를 대표하는 색상 파랑과 초록을 적용한 전통 술잔, 청년 정약용 캐릭터로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한 텀블러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특색 있게 표현한 이번 굿즈들이 시의 홍보와 함께 청년창업가들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굿즈는 남양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회복적 정의’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복적 정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회복적 정의는 갈등을 겪고 있는 당사자 간 대화와 중재를 통해 치유와 화합을 이루는 접근법으로, 이번 과정은 청소년과 소통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와 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참여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컸다.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총 80명이 3급 회복적 정의 전문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교육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그간의 배움과 성과를 나누는 기념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와 갈등 상황을 공감하며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회복적 정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