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올해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수 증가, 해외에서의 뎅기열 발생 증가 추세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 유입 위험 증가, 그리고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화 우려에 따른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3~14일 잠복기를 가진 후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뎅기열 환자는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했고, 지난해 사업 목적으로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걸려 입원치료 2일 만에 현지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감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로 인한 중증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영도구 영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도구, 부산환경공단, 세정나눔재단,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기관과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광지와 주거지가 밀집한 흰여울문화마을의 석면 함유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안전한 건축자재로 교체하는 데 민·관이 상호 협력해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바다와 독특한 마을 경관이 어우러져 유명해진 흰여울문화마을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임에도 40동에 이르는 슬레이트 건물이 존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 강필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도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흰여울문화마을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분과 등 7개 분과에서 폴리메카닉스, 용접, 배관, 공업전자기기 등 총 47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3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50여 년 동안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69세의 최고령 선수부터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메달 획득을 위해 경쟁하며, 특히 같은 직종에서 50여 년 선·후배가 만나기도 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대회에 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도 부여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부산기계공고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외에도 경기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 등 숙련단체들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아이론·헤어커트, 네일아트, 커핑체험, 딸기생크림케이크, 자장면 시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구포장터 3·1만세운동 행사 홍보를 시작으로 국경일이 포함되어 있는 달마다 주민들에게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번 미니 태극기 배부·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뿐만 아니라 지역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국경일이 있는 달마다 국기 달기 운동을 펼쳐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존엄성과 친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해경 동장은 “국경일마다 범구민 국기 달기 운동으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주민들에게 창조와 번영, 평화의 뜻이 담긴 태극기 사랑을 고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부는 3월 28일 14시 4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 1.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24년 시행계획 주요내용 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의 2023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3년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시행 첫해로서 약자복지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 등 제6차 계획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도입,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등 장애인 지원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올해는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금년도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6.0조 원이 투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3월부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의뢰인이 개업공인중개사 사무실에 게시된 등록증과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을 줄이고, 무자격·무등록자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70여개 공인중개사무소 내에서는 근무자 전원이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여 부동산거래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개업공인중개사의 명찰에는 성명 및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계약 관련 중요사항에 개입할 수 없는 중개보조원의 명찰에는 성명 및 사진 등의 기재사항이 없어 공인중개사의 명찰과는 한눈에 구별이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세 사기 및 부동산거래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개업공인중개사들은 건전한 부동산중개 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비씨엔뉴스24)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 옥종석 회장은 지난 3월 27일 수요일 이웃돕기 성품 백미 340kg(환가액 800,000원 상당)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옥종석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 협의회 회장, 손효경 여성회장, 홍동우 산악회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옥종석 회장은 전달식에서“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취임식 축하 성품은 모두 관내 지정기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는 관내 미취학아동에게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 태도를 기르고자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53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영도구 금연클리닉 소속 3명의 금연상담사가 신청기관을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영상 시청, 노래와 율동, 다양한 교육자료 등을 활용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한다. 또한 담배의 유해성분과 위험성을 교육함으로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미래세대의 흡연 진입을 차단함은 물론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바람직한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는 영도구 노인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 건강소모임‘알록달록 미술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 알록달록 미술 동아리는 수채화 물감을 이용한 컬러링북 채색하기,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는 색의 배열을 생각하는 과정에서의 인지기능 향상과 완성된 작품을 통한 성취감 및 자아존중감 고취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속적 모임을 통해 주민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알록달록 미술 동아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보건소와 연계하여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도구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을건강센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성분 측정 △건강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건강교육 등을 진행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해운대구 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해 43명이 구청 광장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참여 직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 ALT, 간염 등) 등의 혜택을 주고 헌혈증서도 증정했다. 해운대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매년 6월 14일을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선포하고 ‘헌혈 참여 주간’을 운영하는 등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헌혈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콜센터, 헌혈의집 해운대센터, 해운대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