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통합교육의 기틀을 강조하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자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일환인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주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영장 다이빙장에서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와 1:1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특수교육원 교사 4명이 함께 하며,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및 수심 1.5m 속에서 수중 호흡하기,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을 체험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몸활동 중심 도전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을 고취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 촉진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쿠버다이빙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물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 증진뿐 아니라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고위직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교육장 등 70여 명과 본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청렴아카데미 박기경 원장의 진행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K-POP에서 배우는 청렴윤리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청렴 관련 내용을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고위직공무원의 청렴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교육감부터 솔선수범할 것임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사 민원봉사실에서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 하반기 민원봉사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업무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및 녹화실시 고지 ▲ 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원팀장을 총괄반장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상황 발생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대응 조치를 하기 위해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정기적으로 직원들에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와도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봉사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 민원인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구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돼왔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는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씩 확대 지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을 22개 시‧군 전 지역 초등학생에게 10만원 씩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정부 사업 도입 또는 전라남도 및 기초 지자체 간 유사 사업 통합, 조정 등을 조건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그간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 지역(무안 군 제외)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매월 차등 지급해 왔다. 이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부터는 지역에 상관없이 22개 시‧군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수당이 동일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통해 중‧고등학생 지급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 전남의 모든 학생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경산교육지원청는 8월 24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발명중급(코딩목공)과정이 실시되었다. 이번 과정은 관내 중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발명중급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4일간 9월 14일까지 총 20차시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중등발명중급과정은 특별히 CNC를 활용한 코딩목공과정으로 운영이 되는데, 이를 위해 경산발명교육센터 강사 중에서 CNC체험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목공실습을 수공구나 전동공구만을 이용해서 직접 깎고 다듬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팅 작업처럼 컴퓨터 프로그래밍작업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컴퓨터를 활용해 디자인해서 CNC를 활용해 출력하게 된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1인 1대의 CNC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도 10명으로 제한적으로 모집하여 수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서 직접 디자인한 키링, 북홀더, 도마받침대, 스툴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디지털성범죄 관련 피해 사안을 파악하고 있으며, 예방교육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디지털성범죄 예방계획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며,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피해 보호조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음란물 삭제, 신변보호 및 심리상담(치료), 법률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2주간 운영하며, 공문을 통해 가정통신문 및 예방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딥페이크 위기 대응 지원팀을 구성하여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학생, 교원) 보호를 위한 신속한 상담·치료·법률·언론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신체폭력에서 사이버폭
(비씨엔뉴스24)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2024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2024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는 1부 현명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자유학기제(‘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바로 알기’), 2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사전 설문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 및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강사는 설문 내용을 강의 속에 녹여내며 학부모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학부모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역량 함양 및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으며, 중학교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정책과 고교학점제를 바탕으로 한 학생의 진로 진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지역의 학부모님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준비하고 자녀의 꿈길에 동행할 수 있도록 학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로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범죄 등이 성인을 넘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급증함에 따라,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범죄의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신고센터와 피해시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충청북도경찰청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긴급신고 112 ▲방송통신위원회 1377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과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피해상담 채널 '디포유스',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플랫폼 등이다. 특히,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 시 사례를 참고하여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에 대하여 피해 시 신고 방법 및 피해자 대상 상담, 법․의료지원, 자료삭제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 등을 지속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제천여자중학교에서 '2024. '수문수답'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문수답 콘서트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수석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과학 토론수업 ‘딥페이크, 당신의 생각은?’ ▲질문이 있는 국어 수업 ▲깊이 있는 사회과 수업-평가 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이는 학급 운영 레시피 등 총 20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선보였고, 참여 교사들은 수석교사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얻는 기회가 됐다. 또한 수석교사와 일반교사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사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소속 학교를 넘어 다른 학교의 교사들과 함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됐다. 수문수답 콘서트에서 ‘딥페이크, 당신의 생각은?’강의를 담당한 성연동 수석교사(충주여고)는 “요즘 사회적
(비씨엔뉴스24) 속초교육문화관은 28일 연극인 김강석과의 만남을 열었다.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은 속초교육문화관이 운영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의 15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에는 극단 파람불 대표이자 관내․외 학교 연극 강사로 활동 중인 김강석 연극인을 초청하여 연극과 책을 접목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 행복한 홈스쿨 지역 아동 센터와 협력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연극 놀이 △작가 및 연극인과의 만남 등 책을 매개로 한 즐겁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과 정서적 성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