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돌봄노동자, 학교급식노동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정서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면 원예치유프로그램도 제공해 생활 속 힐링 기회도 준다. 서울시는 노동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안심동행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상을 어르신, 고립‧은둔청년에서 노동강도가 높고, 환경이 열악한 돌봄노동자와 학교급식노동자 등으로 확대했다. 우선 4개 자치구(광진, 도봉, 노원, 서대문) 내 학교급식 노동자,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무나무 ▴몬스테라 ▴크로톤 3종 중 개인이 원하는 식물을 1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식물과 화분 받침, 식물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에 보급하는 반려식물은 화분보다 큰 아래 받침에 물을 채워두면 뿌리가 아래쪽 물을 흡수하는 저면관수(bottom watering) 형태로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화분에는 QR 스티커를 부착해 사용자가 식물 이름과 재배법 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면 원예치유프로그
(비씨엔뉴스24) 서울디자인재단은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아동들이 DDP의 각종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기념 DDP 아동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창의적인 디자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공공기관이 가져야 할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주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DDP 아동초청행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서울지역 아동 60여 명을 초청했는데, 지난 3월 재단과 MOU를 맺은 국제 구호 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의 도움을 받았다. 올해 행사는 ‘동물 없는 동물원’을 컨셉으로 한 'DDP 봄축제 : 디자인 동물원' 등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창의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초청된 아동들은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을 비롯해 ‘DDP 어린이 투어’, ‘잔디 언덕 콘서트’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은 헬로키티를 비롯한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로 헬로키티 외에도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들이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4월 30일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해 ‘경리단길 남산대학 프로젝트’, ‘익선동 온천마을 프로젝트’ 등의 지역상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골목창업학교는 상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외식업 및 커피‧디저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상‧하반기 20명씩 선발하여 11주간의 장기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에서 ‘살아남는 공간의 6가지 법칙’을 주제로 외식업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공간기획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공간기획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대다수 예비창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유정수 대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기획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객의 체류시간이 짧은 외식업 매장이 고객에게 임팩트를 남기기 위해서는 독특한 공간과 강력한 스토리가 있어야 하며, 핵심 컨셉이 제작자 입장에서는 다소 과하게 느껴지는 편이 오히려 성공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만난 유정수 대표는 “외식 창
(비씨엔뉴스24)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6권 ≪조선시대 서울의 유교 의례와 음악≫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집은 조선시대 서울 곳곳에서 행해진 유교 의례와 그 속에서 연주된 음악들을 중점 연구한 6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는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의 역사 중 아직 개척되지 않았거나 취약한 분야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하여 편찬하는 발간물이다. 지난 2016년부터 발간하여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서울 역사 전문가’의 저변을 확대해오고 있다. 우선 강제훈(고려대 교수)의 '조선 초 제사·조회·연향 의례 정비와 음악의 적용'에서는 조선 초 유교 의례의 정비 과정에서 음악이 녹아들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선은 건국 이후 국왕을 정점으로 하는 새로운 통치질서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자신들의 정치적 ·사상적 지향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교 의례를 정비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교 의례의 각 절차에 조선에서 재해석된 유교식 음악을 접목하여 조선의 유교 의례를 창출했다. 두 번째 논문인 임영선(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의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가 기업과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이어나간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면접은 기내식용 카트 운반 관리자 채용을 위한 면접으로 오는 9일 강서구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삼구아이앤씨가 참여해 관리자 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무 형태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이다. 2교대 근무(오전 06:00~14:00, 오후 14:00~22:00)로 기내식용 카트 운반 및 정리, 관리 등을 맡는다. 근로자는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게 되며 당산역, 목동, 부천 등에서 출발하는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차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 4층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면접 전날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채용조건에 적합한 구직등록자에게 문자 또는 유선으로 현장 면접을 안내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접수도
(비씨엔뉴스24)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미래를 짓는, 서울'을 주제로 서울한옥과 목조건축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친환경 벽돌 만들기, 미장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로 오는 5월 29일까지 서울한옥과 서울 목조건축을 선보인다. 또, 광주 폴리와 연계해 다양한 실험의 결과물, 지속 가능한 건축재료 등을 전시해 자연스럽고 오래갈 수 있는 미래의 건축 방법을 볼 수 있다. 또, 친환경재료로 흙벽돌 만들기와 미장체험도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참여 신청하면 되고, 전시관람 및 체험 참여 후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한옥' 전시는 서울시 한옥정책 1.0~4.0에 대한 정책 소개와 2016~2023년 걸쳐 서울시 우수한옥으로 선정된 한옥 97개의 연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서울에 있는 주요 한옥 8개의 작품이 패널 및 모형으로 전시된다. 서울 주요 한옥으로 낙락헌, 천연동, 서울주얼리지원센터, 협소한옥, 정수초등학교, 은평구 셋이서 문학관, 은평구 신한옥형 마을회관, 신한옥
(비씨엔뉴스24) 경찰청은 흉기 피습 등 위험에 노출되어 근무하는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신형 경찰안전장비를 현장에 보급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공상 경찰관은 총 1,451명이며, 이중 범인 피습이 23.2%(336명)로서, 전년보다 284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4월 19일에는 광주광역시 송암동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목공용 톱)에 출동 경찰관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상반기 보급되는 신형 경찰안전장비는 방검복제 4종과 중형방패다. 신형 방검복제는 다기능 방검복, 내피형 방검복, 배임 방지 재킷, 찔림 방지 목 보호대이며, 6월부터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등 17개 현장 부서에 보급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 중인 방탄 방검복과 삽입형 방검 패드는 무겁고 신속한 착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반해 다기능 방검복은 현행 외근조끼 대신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내피형 방검복과 목 보호대는 외근조끼와 신속히 겹쳐 입을 수 있으며, 베임 방지 재킷은 평상복으로 입을 수도 있다. 각 방검복제는 보호 수준에 따라 적색, 황색, 녹색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중심의 치료지원바우처 결제시스템을 개선 구축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치료지원 모바일바우처서비스를 5월 7일부터 시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서비스는 서울시교육청에서 16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점자훈련 등 장애유형에 맞는지원영역에 대해 서울시교육청특수교육바우처(굳센카드)를 이용하여 학생 1인당 월 16만원을 치료지원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실물카드인 굳센카드 내구성 보완 및 미소지 시 결제 방안 마련 등 시스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굳센카드 결제 방식을 NH농협과 연계한 모바일 결제(제로페이) 방식과 병행 확대하는 것이다. '모바일바우처서비스'는 플라스틱(마그네틱방식) 실물카드로 발급되는 바우처카드(굳센카드)를 NH올원뱅크 은행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결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시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서울광장 첫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이 연일 오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해치&소울프렌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정식 운영 첫날인 3일에 이어, 이틀째인 4일(토)에도 팝업이 열리기 1시간 전인 10시 경부터 30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마법마을 입구에 줄지어 늘어서는 광경이 연출됐다. 2일에는 프리오픈 3시간 동안 2천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정식 운영 첫날인 3일(금)에는 5천여 명이 '해치의 마법마을'을 찾았다. 서울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해치의 마법마을 관련 사진과 게시글들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날씨만 궂지 않다면 남은 어린이날 연휴에도 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해치의 마법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장에 방문한 시민 조00(33)는 “이번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광장 팝업 이벤트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고 했다며 “광장에서 직접 해치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비씨엔뉴스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입니다. 관측 장비와 전시체험시설들을 이용하며,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들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태고의 신비로움 가득,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습 장이자,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몸으로 배우는 과학, ‘미라클 사이언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비한 과학 만들기 체험과 흥미로운 전시체험, 함께하는 공연·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20여 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235 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산림청 숲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