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회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Visiting IR Program)’를 9월 23일 G-스페이스 동부(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행사는 지역의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양산시의 사업이다. 이 행사는 `24년 올해 4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4월과 7월 2회에 걸쳐 진행했고 9월에 3회차를 맞이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지역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회차별 5개사를 지원한다. 지원기업에는 경남지역 유망한 VC(Venture Capital) ㈜경남벤처투자 및 AC(Accelerator) ㈜코업파트너스에서 진행하는 투자특강 및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투자상담회·투자유치 IR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시는 이번 IR데이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소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하여 조성된 약정총액 200억 규모의'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펀드와 연계를
(비씨엔뉴스24) 양산시 북유럽 경제교류단이 노르웨이, 핀란드를 방문해 경제교류를 통한 기업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북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관내 21개 기업의 기업인들로 경제교류단을 구성해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노르웨이(오슬로)와 핀란드(헬싱키)를 방문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높은 경제 안정성과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들이며 특히, 핀란드는 유럽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써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개발이 활발한 나라로 양산의 산업구조 개편에 대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어 이번 경제교류단을 파견하게 됐다. 교류단은 8월 26일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의 시청을 방문해 비즈니스 지역부 대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슬로 비즈니스 지역부는 시 산하 공식기관으로 도시마케팅, 투자, 인재 유치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시우 안데르센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노르웨이 경제 및 산업동향을 이해하고 양산 산업 입지조건과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등 경제적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남구청 직원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8개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당시장, 영선시장, 명덕시장, 대명중앙시장, 광덕시장)의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 시장에서 1점포 1개 상품 이상 장보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남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그룹, IM뱅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주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에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해 담당자들의 적응을 도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에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업무처리 시 겪은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담당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간 ‘괴산사랑상품권’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별로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상품권 구매한도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수 소비를 늘려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괴산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의 선할인이 제공되며,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 20만 원을 구매한 뒤,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8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은 관내 농협은행, 신협은행, 새마을금고 등 26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관내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380여 개이며, 등록 업소 현황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추석 명절동안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괴산사랑상품권의 구매한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2024년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에 위치한 강당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차 고령군 소규모 채용행사인 ‘다산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 6월 대가야읍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그 결과 다산면 주민들의 개최 건의를 통해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다산면에 ‘제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제조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8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업별로 현장매칭이 이루어져 면접 및 채용 상담까지 진행됐다. 또한, 구직자가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을 현장에서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다산 및 성산면 구직자들을 기업과 연계시켜줄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며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진안군민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진안군에 주소지를 둔 자로,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교육생 접수는 9월 9일부터 9월 11일17:00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 중 굴착기 교육생은 6명, 지게차 교육생은 9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생 모집 공고문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의 소통/참여 → 공고/고시송달(위탁)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최영규 센터장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중장비 교육 프로그램은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진안군민 1인 1자격증 정책에 큰 기여를 할걸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진안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0월 24일 “2024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행사에 참여해 진안지역 일자리에 관한 채용정보 제공과 현장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112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30일 공개했다.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대통령비서실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이 비서관이 신고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은 총 391억3천41만원이었다. 이 비서관은 10억원 상당의 서울시 용산구 아파트 분양권을 비롯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 전세보증금 4억원, 예금 약 26억원 등을 신고했다. 이 비서관 배우자는 21억4천여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오피스텔, 용산구 아파트 전세금 16억8천만원, 예금 약 24억원 등을 보유했다. 현직자 재산 2위는 인천광역시 한진호 자치경찰위원장으로 나타났다. 한 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억원짜리 오피스텔과 3억5천여만원 예금, 배우자 명의의 12억3천여만원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등 55억9천803만원을 신고했다. 대통령실 최승준 시민사회비서관은 55억1천963만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대구고검 노정연 전 검사장이 82억6천969만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았다. 조만형 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65억1천432만원을 신고했다. 조 전 위원장 재산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람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3,215필지에 해당되며,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하여 ㎡당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쳤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민원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시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지적과 지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