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 1일 기준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293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필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지가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은 청양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 알리미,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제출뿐만 아니라 우편 및 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공시 전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절차로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추석맞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9월 청양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9월 한달간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판매량은 최대 19억원(지류 5억원, 모바일 14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판매한다. 단, 법인은 할인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착‘chak’)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관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1,200여 개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이용하여 경제적 부담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활성화와 인사담당자 교류를 위한 「청양군 기업 인사담당자 만남의 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24. 9. 27.) 개최 안내 ▲2024년 일자리사업 설명 및 운영 관련 협조 요청 ▲기타의견 청취 및 인사담당자 간 애로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일유업㈜, 한울, 우리에프엔비 등 관내 1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구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인재 채용 전략 및 인사 관리에 관한 정보와 다양한 업무 고충 등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날이 청양군 기업 인사담당자들 간의 공감과 교류의 장이 되어서 뜻깊다”며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앞으로도 일자리정책 수립에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의 김치가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김치 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김치 품질 향상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22일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 제품에 대해서는 공영홈쇼핑 출품, 온라인 시장 입점, 할인기획전 등을 지원하고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한편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는 지난 7월 미국 동부지역에 김치 수출을 시작하여 K-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관내 배추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농가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8일 대자연농업회사법인 수출단지 창고에서 복숭아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홍콩으로 수출되는 첫 선적물량은 0.8톤으로 현지 교민들(홍콩 한인마켓 및 백화점 코너)에게 고품질 복숭아 맛을 제공하게 된다. 작년 복숭아는 봄철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수출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올해는 수출목표를 40톤으로 잡았다. 한편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된 대자연농업회사법인에서 공동선별된 복숭아는 홍콩에 매년 수출하고 있으며, 작황이 안좋았던 작년 제외하고는 꾸준히 수출량이 증가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제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자연재해 이상기후로 인한 신선농산물 생산량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농식품 수출의 저해요인으로 향후 해결해야될 문제이다.”라며, “앞으로 수출단지(농가)들이 수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관내 생산자단체 및 농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산업분야 국·도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9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산업분야의 총 3개 사업으로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국비)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도비) ▲전통식품브랜드 경쟁력제고 지원사업(도비)이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해주고,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공장 신·증설 및 시설현대화를 지원해주며, 전통식품브랜드 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제작, 홍보·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경우 작년까지 신청 자격이 대규모, 소규모로 나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 중규모 업체 기준이 신설되어 업체들이 해당 사업을 신청할 때 이전보다 자신들의 규모에 맞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의성에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많은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까지 갖출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
(비씨엔뉴스24) 지난 29일, 강진읍 소재 송파사우나 박진범 대표가 한가위를 앞두고 강진읍 지사협에 목욕 쿠폰 500장(350만 원 상당)을 제공해 특별한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진범 대표는 “한가위를 맞이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쿠폰이 그분들의 외로움과 근심을 씻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쿠폰을 전달받은 김 모씨는 “목욕탕을 항상 이용하는데 이번 추석에는 정말 저에게 딱 맞는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곧 돌아오는 추석을 맞이해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차례를 올려야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박진범 대표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통 큰 기부를 과감하게 실천하는 일은 물질적인 여유가 있다고 해서 모두 할 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니며, 앞으로 강진읍이 더욱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범 대표는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치고 2000년 병영면 부면장으로 정년한 후, 가업인 송파사우나를 수년간 운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어려운 사람을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은 가족 간의 존경과 사랑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효행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2024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효행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효도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급되는 효행장려금은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봉화군 내에서 1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3세대 이상 가정이며 연 1회 30만 원을 오는 10월 18일에 지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효행장려금은 지역사회 내 효행문화를 확산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며, 가족 간의 사랑과 존경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기반구축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을 비롯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계량측정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수소의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4년부터 ‘28년까지의 투자로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 수소 유통(생산-저장-운송-활용)의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량오차를 확인할 수 있는 검정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량의 제도화, 법제화 시스템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삼척시는 수소 유통시장의 규모는 모빌리티와 발전, 산업 전반적인 분야에서 지속 확대될 전망에 따라 수소 유통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구축은 수소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소 산업의 성장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국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9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근거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금년 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 대상이다. 단, 검정 유효기간 내에 있는 계량기와 연구나 학술용 또는 판매용으로 보관 중인 계량기는 제외된다. 읍·면 지역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 사이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검사를 실시하고, 동 지역은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민운동장 입구에서 해당 지역 검사일에 검사를 받으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검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