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과학관에서 오는 9월 15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김동필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이카루스(Icarus)의 꿈’이라는 주제로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동필 작가는 울산대 사회과학대학 겸임교수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활용하여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각도에서 사물을 촬영한다. 이에 사물은 일반적 시각에서 볼 때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형태와 패턴으로 형상화되어 나타난다. 그의 작품은 평면적인 대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려는 시도와 함께 미세한 움직임과 색채, 빛의 변화를 포착해 조화로운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김동필 작가는 ‘땅에 그림 그리기’, ‘생명의 흔적’ 등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 예술융합 프로그램 ‘플레이 스테이지(Play Stage)’의 예술연극 발표회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 스테이지(Play Stage)’는 올해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예술융합교육 사업(프로젝트)의 하나로 사진, 분장, 연극 세 가지 분야를 융합한 종합예술연극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초·중학생 18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을 활용해 활동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아트 마스크 수업과 다양한 분장 방법, 사진 작품 제작, 연극 연출부터 대본 각색까지 연극을 완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배웠다. 지난 24일 소공연장에서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토대로 결과물 발표회를 열고 연극 ‘탑과 그림자’를 각색한 ‘금시계와 그림자’를 선보였다. 공연장 입구에는 학생들이 만든 아트 마스크와 사진 작품도 전시됐다. 이날 선보인 연극은 작품 각색부터 공연 연출, 무대 분장, 조명, 소품 등 무대연출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운영해 완성한 작품이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7일, 28일 이틀 동안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2024학년도 2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에 이어 하반기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사안 조사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32명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 추가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 전담 경력 15년의 경기 다산고 최우성 교장이 초청돼 ‘학교문화의 이해와 전담조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기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은 상반기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추가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과 실무 비법(노하우)을 공유했다.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도 모색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울산 지역 초‧중학교 67교(초 52교, 중 15교)의 교육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이번 공사에 예산 222억(강북 110억, 강남 112억)을 편성해 교육 현장 내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여름방학 중에 추진된 학교시설 공사는 석면 천장 교체와 엘이디(LED) 조명시설 개선, 냉난방 개선, 외벽 개선, 외부 환경개선, 급식소 환기시설 개선 등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을 해소하고자 서부초, 유곡중, 강동중 교사 증축 공사도 추진했다. 특히, 두 기관은 쾌적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예산 33억 2,000여만 원(강북 26억 원, 강남 7억 2,000여만 원)을 들여 초등학교 49교(강북 36교, 강남 13교)의 돌봄교실 바닥재를 교체하고 난방시설을 개선했다. 황재윤‧전인식 교육장은 공사 기간 늘봄교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도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교시설 확충, 환경개선 사업으로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구‧군별 3명씩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시민 15명, 시의회 추천, 교육‧재정 전문가와 민간 단체 활동가 10명, 소속 공무원 5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울산교육예산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 대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제7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2년간 위원회 운영을 총괄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울산 시민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의견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시민의 제안과 심의를 거친 참여예산 사업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올
(비씨엔뉴스24)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학생급식비 단가 인상 등 울산교육 발전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중구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울산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다. 협의회는 상호 정보를 교환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학교자치 실현,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등 단위 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생급식비 단가 인상 외에도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대책 마련, 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 강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울산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올해 울산교육청에서 힘을 쏟고 있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에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심적 역할을 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울산교육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비씨엔뉴스24)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9월 11일 실시 예정인 ‘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 참가자를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창의융합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뇌과학의 원리를 적용하여 자녀를 영재로 키우기 위한 자녀교육법을 알아보고 영재교육에 대해 학부모가 올바른 이해를 갖게 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뇌과학에 근거한 자녀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뇌과학 원리로 자녀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가 지닌 영재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권택환 교수는 맨발학교 교장과 대구교총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자연지능을 깨워 지・덕・체를 조화롭게 갖춘 교육’을 강조하는 우리 지역 최고 교육전문가이다. 이어서 현재 대구일과학고에서 신입생 선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보현 교사가 대구일과학고의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에 대해 소개할 예정으로,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 및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 내 학부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창
(비씨엔뉴스24)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을 포함한 대구시립도서관 10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하여 2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학기부터 교육돌봄프로그램 ‘늘봄학교’가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실시됨에 따라 방과후·돌봄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율금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52개교 학생 1,080명을 대상으로, 독서·예술·영어·IT 등 다양한 주제별 61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독서) 그림책 하브루타, 생각 쑥쑥 그림책 등, ▲(예술) 상상을 그려요 캐릭터 드로잉, 그림책에 퐁당 연극놀이터 등, ▲(영어) 신나는 영어놀이 그림책, 영어로 즐기는 Musical 세상! 등, ▲(IT) AI 디지털 창작소 등으로 책을 읽은 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칠구 관장은 “늘봄학교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6일 대회의실에서 ‘시설분야 업체 대표 초청 청렴·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그린스마트스쿨 공종별 현장대리인·감리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3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설공사 착공 시 공종별 협의회 실시, ▲시공범위 추가 또는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시공사 불이익 방지, ▲기술직 공무원 대상 부패방지 및 친절교육 강화 등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2024년 8월 건설현장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전파 등 사고 없는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간의 이해를 통한 견실한 시설물을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대구 IB 월드스쿨 지속 발전 및 더 높은 도약을 위한 ‘IB 본부-대구 초·중·고 IB 월드스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스튜어트 존스(IB 공교육 월드스쿨 본부장), 트리시 올리버(아시아태평양 IB 월드스쿨 선임 매니저)를 비롯한 IB 글로벌 본부 및 한국 지부의 IB 월드스쿨 업무 담당자 4명과 대구 초·중·고 IB 월드스쿨 26교의 교장, 코디네이터 교사 등 52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IB 본부의 IB 월드스쿨 지원 및 컨설팅 과정 안내, ▲학교별 맥락에 맞는 학교 지속 발전 계획 수립, ▲질의·응답 포럼 등 월드스쿨 지속 발전 방안이며, 일정에 따라 IB 월드스쿨 담당자와 초(PYP)·중(MYP)·고(DP) 학교급별로 협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IB학교가 월드스쿨로서 스스로 성장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 공동체가 자체적으로 교육 성과를 점검해 나가고, 이를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을 더 키워나가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