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3월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안전관리책임자부터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국민까지 이어지는 4중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서, 지난 6년간 233회의 활동을 통해 507건의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서해권·서남해권·동남해권의 권역별로 5명씩 최종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했다. 이번 국민안전감독관들은 해상교통관제사, 해운선사 법무팀 직원, 여행사 부대표, 항해사 등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과,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재난구조 활동 자원봉사자 등 안전 업무 경력이 많은 국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식 이후 여객선 안전 관련 법령 및 운항현황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올해 12월까지 개인별 점검 활동과 더불어 명절·휴가철 기간에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기념해 27일 밀양강 주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밀양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시당 유원지 주변과 하천 변에 적체된 2톤가량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와 환경오염 피해 예방 대응을 위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밀양강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며“우리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단체장과 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각 전문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7인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한 후 박형덕 시장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는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문적인 정책과 대안, 발전 방향을 제안하여 단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대수 연합회장은“자문위원회를 통해 동두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장애인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로 자문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자문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형덕 시장, 시 관계자, 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시장이 직접 운영위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리동네주민쉼터 조성사업(빈집 정비사업) 현황, 행복드림센터 건립후 상권 활성화 방안, 생중계 상생플랫폼 및 생연 공유누리센터 건립 현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모색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3월 25일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했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배우고 일상에 음악이 함께하는 삶을 시민들에게 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선사한다. 사전모집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모집인원의 2배수를 합격시켜 총 91명의 수강생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함께한다. 아카데미 수업은 11월 초까지 주 1회 진행되어 장기적인 수업을 통해 일상 속 즐거운 멜로디를 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의 다양성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는 총 9개 분야(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트럼펫, 하프, 가창교실, 성악앙상블)의 강좌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초급, 중급으로 나눠 난이도별 분반 강의를 실시한다. 모든 수업이 종료된 후 실전 연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농업의 미래 이끌 청년농업인 ‘무안군 4-H연합회’ 2024년도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무안군 4-H연합회는 지ㆍ덕ㆍ노ㆍ체(4-H)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지난 1월 취임한 27대 송효찬 회장(현경면)과 60여 명의 청년농업인이 모여 정보 교류와 지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H 과제답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활용해 ‘무안YD페스티벌’의 도농 화합 프로그램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는 봉사로 군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송효찬 회장은 “저 또한 청년농업인으로서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의 힘든 과정을 겪었다”라며 “힘을 합쳐 짐을 덜어가며 함께 성장할 무안의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후계농 바우처 지원에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한데, 올해부터는 회의를 포함한 모든 4-H 활동에 교육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며, “1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유치지원 분야’와 기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안정 정착 분야’두 가지다. 유치지원 분야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 희망자에게 임시 주거시설 지원하는‘귀농인의 집’, 대도시 지하철 등 대중 교통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밀양시의 각종 지원책을 홍보하는‘매체 광고’, SNS를 기반으로 지역의 각종 행사 등을 홍보하는‘동네 작가’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전담 상담원과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 정착 분야는 신규 농업인력 확보와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과 귀농인의 농업경영 역량 강화 및 소득안정을 돕는‘귀농인 초기 정착 지원’사업이 있다. 또한 영농기술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귀농·귀촌인 동아리 지원’과 귀농인의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위한‘농지 임차료 지원’을 시행하고, 귀농·귀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도상훈련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유관기관 참석자들에게 철저한 사전대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날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상의 태풍이 동두천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사전 대응 및 피해복구 계획에 대해 참석자 간 토의하고 발표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센터의 지원 기업을 1차 모집한 결과 총 443개의 지원사업에 739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분야의 예비창업자와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창업 및 일자리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전국 7개 지역*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수산식품 가공기업부터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개발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각 센터는 해당 지역 소재 해양수산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창업·기업·마케팅 교육, 시제품 개발,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2023년에는 35개 사의 창업을 포함한 400여 개 기업을 지원하여 1,6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1월부터 2월까지 센터별로 창업투자지원센터 지원기업을 1차 모집했으며, 각 센터는 자체적으로 심의위원회를 열고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할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3월 27일 오전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건강생활 민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건강생활 민간추진단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건강도시만들기’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지역사회 건강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김수영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 비교와 함께 주민주도형 건강도시 만들기와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서귀포시 건강생활 민간추진단은 지난해 2월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초․중학교 등 유관기관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건강 캠페인 ▲건강교육 ▲건강걷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의식개선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