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4년 서울시민상」 어린이‧ 청소년‧청년 등 각 부문 수상자 총 9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분야)은 지난 1년 동안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상(36명) ▴소년상(50명) ▴청년상(7명) ▴청소년지도상(3명, 2개 시설) 분야에 대해 대상(4명), 최우수상(22명), 우수상(72명)을 수여한다. 시상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총 5개 부문이다. 수상자는 효행 및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고 있거나, 어학·예술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들이 선정됐다. (어린이 대상) 박규원 군(을지초)은 3년간 학급회장을 맡으며, 마음과 몸이 아픈 친구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왔다. 특히, 교내 캠페인, 교실 환경 정비 등 주변을 먼저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위해 설거지, 분리수거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n
(비씨엔뉴스24) ‘돌 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있나요’,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지원 사업이 궁금해요’, ‘취준생인데 비용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교육 추천해주세요’… 서울시가 청년, 어르신들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엄마‧아빠, 1인가구 등 대상별, 상황별 맞춤 혜택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이달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슬기로운 서울 생활’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몰라서 이용 못하는 일이 없도록 쉽게 소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맞춤 정책과 서비스를 빠르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1) 주요 대상별 정책을 모아서 한눈에 확인가능한 ‘서울,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에서는 출산·육아 정보가 필요한 엄마·아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의료혜택이 궁금한 어르신, 안전한 생활을 원하는 1인가구 등 대상을 선택하면 서울시 주요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재난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 간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기관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강우 등 지자체 단독으로 대응키 어려운 대형재난, 예측이 어려운 재난 발생이 빈번해 짐에 따라 관계기관 공동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 서울경찰청, 수도방위사령부 3개 기관에서 풍수해 재난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급과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5월 1일 첫 회의를 갖고, 운영 목표인 풍수해 재난대응에 대한 공동협력 기반 구축과 소통 강화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 단체채팅방·재난안전통신망 적극 활용 등 소통 강화 ▲ 침수 예·경보 발령시 경찰·소방 공동대응 ▲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구간 순찰 강화 및 고립 시민 신속 구조 ▲ 저지대 도로 및 지하차도 통제인력 신속 배치 ▲ 산사태 예·경보 발령시 주민 사전대피 등 각 기관의 공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서울경찰청은 풍수해 대비 실효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 초기 위험상황 예측·발견
(비씨엔뉴스24) 여름이 시작될 무렵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수국, 남들보다 더 빠르게 형형색색의 수국을 만나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을 찾아보자. 서울식물원은 5월 4일부터 약 2주간 온실에서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전시하는『낭만수국전』을 개최한다.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6번째를 맞는『낭만수국전』은 서울식물원과 업무협약기관인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국 품종들은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으로 꽃송이가 크며 2차 개화가 우수하고,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빨간색, 파란색 수국 외에도 분홍색, 흰색, 녹색과 백색 등 다양한 색상인 것이 특징으로 탐스럽고 볼륨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켠에는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장을 연상시키는 캐노피와 함께 꽃의 색, 모양, 높낮이가 다른 수국을 활용하여 포토존을 연출하여 서울식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되는 수국에 관한 개발·재배 품종 및 식물 정보는 전시 공간 곳곳에 게시판을 활용하여 제공된다.  
(비씨엔뉴스24) 따릉이 타기 좋은 봄철, 자전거가 부족한 대여소에 따릉이를 반납하면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시가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2024년에도 ㈜티머니와 함께 5월 3일 금요일부터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 사업을 2차로 재추진한다. ‘티머니GO’는 따릉이,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교통수단별 경로 검색과 예매 서비스, 다양한 리워드 혜택 등을 제공하는 ㈜티머니의 서울형 통합이동 앱 서비스로, 따릉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는 출퇴근 시간 등 이용이 몰리는 시간대에 따릉이 이용자가 자전거 과다 거치된 대여소에서 대여하거나, 과소 거치된 대여소에 반납 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작년 시범사업이 호응이 높았던 만큼, 올해도 시민참여를 통해 자전거 활성화를 이끌 전망이다. 출퇴근 시간대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에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배송 인력을 통해 자전거를 재배치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시는 티머니와 협업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참여 재배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야간공연 관람권’5월 선정 공연을 발표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야간 활동을 위해 서울시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일자별 상세 프로그램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공연 관람권’은 '서울 문화의 밤'인 매주 금요일, 정가 3~5만 원의 대학로 우수 공연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5월 ‘야간공연 관람권’ 대상 작품에는 ▴짬뽕(극단 산) ▴늘근 도둑 이야기(㈜나인스토리) ▴언필과 지우개(별도공간 분홍이와)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주식회사 모먼트메이커) ▴적의 화장법(극단 신인류)이 선정됐다. 공연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작품 선정 심의위원회가 작품성, 완성도, 유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연극 '짬뽕'은 5.18이 ‘짬뽕’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는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작품이다. 현대사의 아픈 역사인 5.18을 블랙코미디로 접근한 최초의 작품으로, 그간 정치적으로만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5월 2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번지 일원 이마트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한강변 및 서울숲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대상지는 2023년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위원회를 통하여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시범사업으로 선정 된 바 있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이란 시민의 삶의 질 제고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는 제도 및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권 소위원회서 수정 가결 된 성수동 이마트부지 개발사업은 23년 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위원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 2차례의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주요 계획을 결정, 지난 2월에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대하여 입안했으며 이번 수권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위원회에서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다양한 감성 회복 공간을 제공한 측면, 심미성 높은 건축디자인으로 도시건축의 품격을 향상시킨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00억 원 규모의 제2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매 회차마다 발행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늘린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한다. 이번 2회차 구매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한도 제한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라며 “고금리·고환율로 힘든 시기에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울이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