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1일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열린 ‘대청호 장미원 개장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꽃과 대전의 대표 명소 대청호가 만나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는 것 같다”며, “낭만과 향기가 가득한 대청호 장미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한남대학교와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남대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 지정돼 실시됐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30’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로 양자 간에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정책이다. 한남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대상으로 지정됐으며, 한남대학교가 본지정 평가를 통과하면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정부의 범부처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한남대의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지정에 따른 ‘K-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기업 육성·해외 진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특화산업 수요 분화를 위한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지역 정주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발전을 위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법동 삼익소월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삼익소월아파트봉사단’은 2024년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프로그램 ‘사부작사부작(四部作)’을 통해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킹,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경서 삼익소월아파트봉사단 단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파트 주민 간 끈끈한 정을 나누실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라며, “아파트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삼익소월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재 대덕구 내 총 14개의 아파트봉사단을 발굴·육성하고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소재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경로당 중앙지원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경로당의 기능혁신 유도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회계관리,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의 평가지표를 고려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4월 대덕구노인지회로부터 모범경로당으로 추천받았으며, 시 연합회 1차 심사와 중앙지원본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김덕순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전국 6만 8천여 개의 경로당 중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금자 대덕구노인지회 회장은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회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에 본보기가 되는 경로당 운영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고령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3일부터 구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국민이 경험하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등과 같은 일상적 마음건강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예방 및 조기개입을 위해 바우처 형식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33㎡이상의 서비스 제공 공간, 제공기관의 장 1명 및 제공 인력 1명 이상의 인력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혹은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을 위해서는 제공기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대표자가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또는 대덕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일상적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역량 있는 심리상담서비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비상 상황 발생 시 동원되는 인력자원·물자 등 중점관리대상자원을 점검하기 위해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행사에는 육군 1970부대 4대대, 장동 1탄약창 등 군 관계자와 대전보훈병원, 한국수자원공사,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등 유관기관 동원업무 담당자, 그리고 구청 충무계획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대덕구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각 동원 분야별 자원 변동사항 및 대체 지정 여부를 확인한 후, 동원 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도발 등 국제적으로 불안한 안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히 지킬 수 있도록 대덕구는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밀알이 협력해 운영하는 ‘대청호 장미 깜짝(Pop-Up)카페’가 31일 구청 1층 로비에 그 향기로운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팝업카페는 31일부터 시작하는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홍보함과 동시에, 장애인을 차별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준비한 ‘대청호는 장미다’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밀알복지관 미술교실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작가 이기범 씨의 작품을 활용,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카페 장식과 컵걸이(홀더) 등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팝업카페에서 출시하는 특별 시즌 한정 음료인 ‘대청호 장미차’는 대청호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를 담은 신선한 장미차로, 카페를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맛과 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청호 장미차’를 주문하는 방문객에게는 장미 부채와 이기범 작가의 작품 엽서, 컵받침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깜짝카페를 준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31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도심융합특구를 통한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78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를 맡은 박종복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복합 2구역 개발 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대전 메가 충청스퀘어 조성 등 대전역세권에서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 대전역 일원을 대전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박계홍 대전대 교수의 진행 속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재근 대전일보 선임기자, 오병조 문창전통시장 육성사업 단장,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장,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전단장, 조철호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의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포럼이 대전역세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대전역세권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대전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5월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하여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수의 참여 인원으로 인한 차량 임차료 및 특성화 수업 비용 부담이 줄어들 수 있으며, 내실있는 체험학습 및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교사 대상의 학습 공동체는 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작은 유치원 한계를 벗어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찾고자 전문가 연수 등을 하면서 서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아 수 급감으로 취원율 하락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대상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교육력 제고 및 협력적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유치원 교사들의 관심이 크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전 기관 및 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국장, 직속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 유치원 및 학교는 원장, 교장으로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량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책임, 개정 개인정보 보호 법령,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해야 할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모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