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의 ‘임페어먼트스튜디오(ImpairmentStudio™)’, ‘리스크칼크(RiskCalc™)’, CMM™ 플랫폼이 미국 공인회계사협회(AICPA)가 정한 인증 기준에 따라 SOC 1(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 2형(Type 2) 감사를 완료했다고 회사측이 26일 발표했다. SOC 1 보고서 감사는 서비스 조직이 수립한 통제 목표를 충족하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독립된 감사인이 사용자 법인의 회계 보고와 관련된 정책, 운영절차, 통제를 포괄적으로 평가한다. 은행, 신용조합, 보험사는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임페어먼트스튜디오’(ImpairmentStudio) 솔루션으로 충당금 산정, 분석, 보고, 워크플로를 자동화한다. 수상 경력(award-winning)을 자랑하는 이 솔루션에는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신용 위험 데이터와 동급 최강의 분석 기능, 손상 회계 전문지식이 결합돼 있으며 포괄성과 광범위한 CECL 자동화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통합형 스위트나 독립형 플랫폼의 일부인 CMM 솔루션은 상업용 부동산(CRE) 모기지에 대한 채무불이행 및 회수 위험을 평가하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물경제와 금융 부문에 함께 충격을 안길 가능성이 있다며 필요하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글로벌 경제 반등이 이른바 'U'자, 더 나아가 'L'자 경로마저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고 상당 기간 지속하면서 실물경제와 금융 부문에 복합적인 충격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위기에 준하는 엄중한 상황인식을 갖고 금융·외환 부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도 필요 시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16일부터 6개월간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고 자사주 매입 한도를 완화하는 긴급 조치를 내놓기도 했다. 공매도 한시 금지가 이뤄진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두 차례뿐이다. 또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고 외환 부문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복합위기 상황까지 가정해 금융 시스템 및 외환 부문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정품임을 증명하는 인증서의 위변조를 막아 ‘짝퉁’ 제품을 가려낼 수 있는 정품인증서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가짜 상품’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폐공사는 10일 복사를 하면 가짜임이 드러나는 복사 방해기술을 적용하고 숨겨진 그림(은화) 등으로 진품임을 보증하는 특수용지를 활용한 정품인증서를 개발, 화장품 업체인 ㈜카버코리아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카버코리아는 이 특수용지를 활용한 정품인증서를 제품에 적용해 국내외에서 ‘짝퉁’ 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게 된다. 정품인증서에는 제지 및 위변조방지 인쇄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조폐공사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했다. 용지에는 은행권 제조에 사용되는 은화, 색사, 약품 변색 효과를 적용했으며 인쇄에선 복사를 방해하는 특허 기술을 활용했다. 정품인증서에 조폐공사의 위변조방지 보안 기술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HC’브랜드로 유명한 글로벌 화장품업체 카버코리아는 지난해 조폐공사와 위변조방지 보안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화장품 포장 패키지 및 레이블(라벨)에 조폐공사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해왔다.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 규모는 364억달러로 전년 동기(315억달러) 대비 1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관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외화주식·외화채권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주요 시장 중 중국(118.0%↑), 미국(47.3%↑) 시장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홍콩(19.6%↓)시장은 감소했다. 외화주식 보관 규모는 117억 달러로 전년 동기(78억달러) 대비 50% 증가, 외화채권은 247억달러로 전년 동기(236억달러) 대비 4.7% 증가했다. 시장별 외화증권 보관 금액 비중은 유로시장이 64.5%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4.6%)하였고, 유로시장을 제외할 경우 시장별 보관 금액 비중은 미국(41.7%), 중국(15.1%), 일본(11.9%), 홍콩(11.8%) 순이다. ◇ 2018년 1분기 외화증권 결제 금액,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 외화증권 결제 금액은 305억달러로 전년 동기(237억달러) 대비 28.7% 증가했다. 외화주식 결제 금액은 104.6억달러로 전년 동기(39.8억달러) 대비 162.8% 대폭 증가했다. 주요 시장별로 결제 금액 증가율을 살펴보면 일본(329.4%↑), 미국(1
한국예탁결제원이 2018년 1분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29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 직전 분기 대비 5.8% 감소했다고 밝혔다. ◇발행 총괄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262.7조원으로 전년 동기(205조원) 대비 28.1% 증가, 직전 분기(282.6조원) 대비 7.0% 감소했다. * 특수목적회사(SPC)를 제외한 증권회사,기타 금융회사,일반기업 등이 발행하는 STB 특히 증권회사의 발행량이 195.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69.2조원) 증가, 직전분기 대비 9.4%(△20.4조원) 감소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직전 분기 대비 4.1% 증가한 35.3조원이 발행되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 특수목적회사가 발행하는 AB(Asset Backed)STB/PFAB(Project Financing Asset Backed)STB 외화표시 전자단기사채는 2016년 8월 최초 발행 후 2017년 중 총 $2.2억이 발행되었고 2018년에는 1분기에만 $1.4억 발행됐다. * 외화 전단채 발행량 추이 : (2016년 8월) $4850만 → (2017년 1분기) $2350만 → (20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교통서비스 1위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와 5일 명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찬홍 신한카드 영업1부문장과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P 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모바일 Tmoney App(티머니앱) 결제 시 20% 할인되는 ‘모바일 Tmoney(티머니) 신한카드’와 고속·시외버스 App 결제시 30% 할인되는 ‘신한카드 All Pass(올패스)’ 등 대중 교통에 특화된 신용카드 2종을 이번 달 하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의 특징은 가속화되고 있는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략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신한카드 측은 앱 기반으로 할인 인프라를 구축, 대중교통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모바일 Tmoney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Tmoney 모든 사용처에서 이용된 금액에 대해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후불형 서비스에 카드 등록 후 티머니 사용처에서 스마트폰 단말기
신한은행이 고객이 제출해야 하는 각종 증빙서류를 해당 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One-Stop & One-Click으로 발급할 수 있는 ‘증빙자료 무방문 제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이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서 자료 제출에동의만 하면 세무서, 구청 등 기관 방문 없이 관련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하고 대출, 예금·펀드 신규, 신용평가, 기업 인터넷뱅킹 가입 등 업무를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국민연금납입증명 등 37종에 달한다. ‘증빙자료 무방문 제출 시스템’ 구축으로 해당 서류 스캔 및 보관 업무가 생략되어 은행의 업무 프로세스가 보다 간소해졌고 고객은 서류 발급과 제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종이가 아닌 Data로 자료를 관리하게 되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환경 보전에도 기여한다. 신한은행은 한국기업데이터㈜와 제휴를 맺고 ‘증빙자료 무방문 제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먼저 소공동 금융센터 등 3개 영업점에서 파일럿 운영한 후 17일 전 영업점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시대를 준비하는 연금 상품인 ‘내집연금 3종세트’를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역모기지론이 처음 출시된 2007년보다 3년 빠른 2004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주택연금 상품인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을 자체상품으로 출시해 현재까지 판매하는 등 준비된 주택연금의 강자로써 ‘내집연금 3종세트’ 활성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에 맞춰 신한은행은 본격적인 지원을 준비했다. 상품 출시를 위한 전산개발과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품교육을 이미 마쳤고, 고객의 전화상담 문의 증가에 대비해 내집연금 전용 상담번호를 마련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또한 지역본부별 거점 점포 27개의 영업점을 운영해 ‘내집연금 3종세트’의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 영업점에서는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 중 주택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약 2만7천여 명의 고객에게 ‘내집연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만 60세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주택연금 연계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 이를 활용해 60세
(뉴스와이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이 자사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플랫폼에 고도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추가한 ‘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은 최근 발표된 고성능 워크플로우 스토리지 솔루션 ‘엑셀리스(Xcellis)’와 더불어 퀀텀의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 ‘Q-클라우드 볼트(Q-Cloud Vault)’와의 통합을 지원하며, Q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의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보관이 요구되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또한 스토어넥스트 기반의 아카이빙 어플라이언스인 ‘아티코 NAS(Artico NAS)’와 통합하여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온프레미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장기간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아카이빙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는 워크플로우 요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스토리지 계층에 최적의 데
(뉴스와이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압구정역 근처 신사동에 위치한 클럽 신드롬에서 ‘지포 나잇(Zippo Night)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클럽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파티의 입장료는 4만원으로 이는 주류 1잔이 포함된 가격이다. 파티 입장권은 행사 당일 입구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지포 공식 국내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zippo.co.kr, www.smgstore.co.kr) 에서는 지포 신제품 포함 4개 제품을 구매한 자들 중 원하는 자에 한해 클럽 입장과 주류 1잔이 포함된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6일(수)까지 진행하고 있다.지포 나잇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포 관련 웹사이트 (www.smgstore.co.kr, www.facebook.com/zippo, www.twitter.com/zippokr), 또는 클럽 신드롬 관련 웹사이트 (www.facebook.com/theclubinfo) 에서 확인 가능하다.출처: 지포홈페이지: http://www.zipp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