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창업문화복합공간의 건축기획 용역 시행과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청년공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인구감소지역들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출연금으로 조성한‘지방소멸 대응기금’중 일부를 활용, 울진읍 월변지구에 구축하는 청년 대상 다목적 공간이다. 이번 공청회는 건축 실시 설계에 앞서 주 수요층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울진군 청년연합회, 울진읍 청년회, 울진청년회의소 및 건축사 용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공간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건축기획 단계에 최대한 반영 하여 청년 공간이 완공된 후 지역 청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농업식품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5년마다 수립해야하는 법정계획으로 2024년에서 2028년까지 5개년간 울진군 농업의 비전 및 전략 수립과 함께 울진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전략 품목 육성과 세부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실현 가능한 사업 위주의 계획 수립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촌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용역수행 업체에서는 ‘미래 청정 농산업 그린(green) 울진’이라는 비전과‘울진농업 대전환’을 목표로 이모작․기계화가 가능한 노지 품목(감자,양파,고구마,콩)과 스마트 농업이 가능한 3개품목(표고버섯,딸기, 토마토)을 전략 품목으로 선정했다. 더불어 품목별 전략을 수립했으며,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생산 농가 조직화와 유통 활성화 방안 등 향후, 5년간의 울진군 농정 추진을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생산 농가의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품목별 경쟁력을 높이고, 대형저온저장고를 활
(비씨엔뉴스24)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3월 25일 ㈜다옴베이크 방문했다. 2009년 설립된 ㈜다옴베이크는 2019년 1월에 남양주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기업을 이전,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이다. 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 급식, 군납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지역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다옴베이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옴베이크의 박두원 대표는 2019년 남양주에서 여주로 기업 이전 후 물류센터 접근성이 좋아서 물류배송이 하루 1회에서 4회까지 늘어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지역에서 고용의 어려움과 판로의 어려움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도 함께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에서 매월 실시 중인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와 년1회 실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인 여주시일자리
(비씨엔뉴스24)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오는 4월1일부터 4월19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경영교육 등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5년 이상 현재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어야 하고 추가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후계농을 심사를 통해 선발하여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한다. 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농업용 토지 또는 축사부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및 임차, 종묘 및 사료 구입비, 농기계 구입비 등에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0.5%로 융자로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경쟁력 향상 및 영농규모 확대를 위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추가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26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희망 기업 대표들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주 협약식 행사는 비상경제장관회의(2.14)를 통해 발표된 ‘울진・고흥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지난해 3월 15일에 지정된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울진・고흥 국가산단의 예타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울진군은 국토부와 경상북도와 함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예정 기업인 GS건설(주), 삼성이앤에이(주), 롯데케미칼(주), GS에너지(주), 효성중공업(주), 비에이치아이(주), 등과 입주협약 체결을 통해 울진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의결 및 공공기관 예타면제 확인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거쳐 연내에 예비타당성 면제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기간을 수개월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 국
(비씨엔뉴스24)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한목소리를 내 규제 개선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에서 대표회장인 이재준 시장은 “먼저 가장 급한 과밀억제권역 세법 중과세 문제부터 풀어내고,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수정법 개정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12개 지방정부가 힘을 모은다면 1982년 제정된, 태산같은 수도권정비계획법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협의회가 구심적 역할을 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한 수원시정연구원 양은순 도시경영연구실장의 연구 과제 발표,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비씨엔뉴스24)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위험물 운반 실태 파악을 위해 서산시 대산읍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수납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에 관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지정수량 이상 적재 여부 및 운반용기 고정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위험물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단속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사고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26일 천안초 내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천안초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맹영호 천안시 행정안전국장,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김태완 감독을 비롯한 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태완 감독은 “화재로 잃어버린 어린 축구선수들을 기리며,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번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초 화재사고는 2003년 3월 26일 천안초 내 축구부 합숙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잠을 자고 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천안초 축구부 학생 9명이 사망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총 15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이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 원이 먼저 지급되고 동두천 시민들은 7월 말 이후에 5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발급된 포인트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각종 전시 관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원하는 개업공인중개사(대표)는 부동산중개업 담당부서인 시 토지정보과와 3개 구 시민봉사과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이며 신청자격은 필수조건을 갖춘 후 선택조건을 1개 이상 갖추면 된다. 필수조건은 ▲ 고양시 관내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중개업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자 ▲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선택조건은 ▲ 해당 언어 관련 학과 졸업자 이거나 ▲ 해당 언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영어는 토익 800 이상, 토플 70 이상,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 중 1개를 충족해야 하고, 중국어는 HSK 4급 이상이어야 한다. 일본어는 JPT 700 이상, JLPT N3 이상 중 1개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고양시청 누리집에 등재되며 시에서 제작한 지정증과 인증패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