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대전시가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가 됐다. 44개 단체‧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하여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의 교육특색을 반영한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첨단교실)을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첨단교실 구축은 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으로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되어 2년간의 타당성조사와 실시협의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대전 교원들이 첨단교실을 직접 설계하여 대전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을 완성하였다. 5월 31일 첨단교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몽골 교원 대상으로 첨단교실을 활용하여 대전 교원들이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년간 지속적으로 첨단교실을 활용한 교원 디지털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 등 몽골 방문단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로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을 통해 한국, 몽골, 조지아, 콜롬비아, 부탄, 캄보디아 등 약 6개국 총 30여 명의 교육전문가가 모여 각국의 디지털 교육정책 현황 및 활용 우수사례와 디지털 교육정책의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하였다. &n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부모님을 위한 공감교육’을 진행한다. ‘느린학습자’란 경계선 지능(IQ 71 부터 84)과 그와 유사한 특성으로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국내 인구의 약 13.6%, 학급당 2 에서 3명이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적절한 교육과 돌봄을 받지 못한 채 고립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9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평생학습 예산을 증액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동구 아카데미 특별강좌로 개설되는 이번 교육엔 ▲1회 박현숙 소장(경계선지능인연구소) ▲2회 유선미 소장(메타인지심리연구소) ▲3회 박찬선 대표(경계선발달치료기관 ‘연아혜윰’) ▲4회 이보람 강사(유튜브 ‘경계를 걷다’ 운영자) 총 4명의 전문가가 강의에 나선다. 강의종료 후에는 ’기본생활 습관과 또래관계, 학습지도, 진로진학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도 진행될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회가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구의회는 31일 전체 의원 간담회 및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 ▲10일부터 12일, 17일 부터 18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3일 부터 14일, 19일 부터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21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정례회는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제9대 동구의회 임기의 절반을 되돌아보는 반환점이기도 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구민들의 혈세로 편성된 예산 및 결산을 심의할 예정인 만큼 끝까지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10시,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전신세계로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130명에게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3년간 ㈜대전신세계의 후원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5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130명의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3천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전달식은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와 추천기관을 대표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전신세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이다.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대전은‘융‧복합 국방산업 핵심부품 기업 성장지원사업’ 분야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대전기업에 직접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레전드 50+ 참여 대전 지역기업은 ㈜네스앤텍, ㈜에이유,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케이엠티다. 국방과 연계된 센서, 통신, 감시 정찰 핵심부품 국산화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전기업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 63개 기업에 앞으로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3년간 총 375억 원을 성장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 및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의 출발점에서 3년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2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로 전달하는 이번 공모전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70편, 121명이 참여했다. 정성을 담아 보내온 작품 하나하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심사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8작품(금상 3편, 은상 9편, 동상 1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상 편지에는 부모님 대신 따뜻하게 보살펴주시는 조부모님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급식실 선생님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나의 친구에게 랩과 춤을 활용하는 등 재치있는 영상 편지들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응모한 70편의 작품들을 심사한 심사위원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전북 완주군 소재의 복합문화시설 ‘힐조타운’에서 동(洞)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맨발 걷기, 족욕,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감정노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장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관점에서 살펴보는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클래식 사용법)’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부 공모 사업인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둔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시간씩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 오페라의 시대별 변천사를 살펴보는 등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장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자는 6월 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세대간 인식차이를 해소하여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공직경력 10년 미만인 90년대생 교원 및 지방공무원 23명을 선발하여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서포터즈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한 서포터즈로서의 당찬 포부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많은 의견과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을 운영 중이며, 현장을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