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김제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주관 부서인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2024년 민방위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계기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분기의 정례회를 개최해 지역안보 대비태세를 확립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정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열과 성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전산화한 지도이다.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전자지도는 차세대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하고 도시 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의 추진보고에 이어 성공적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고양특례시만의 스마트행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활용체계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최신 3차원 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스마트도시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지난 2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윤주 대표연구원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공공개발 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난개발 방지로 계획도시를 구현하여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공사설립 형태, 설문조사, 조직진단 과업이 완료되면서 약 71%의 공정을 달성했으며, 4월 초까지 개발사업 수익성 분석을 완료하여 공정표대로 용역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설명회, 시의회 보고회 등을 계획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하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시공사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리고 삶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봄나물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실시한 ‘봄철 다소비 농산물(봄나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추·돌나물 등 7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번 검사는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미나리, 달래, 쑥, 취나물 등 봄나물류 13개 품목, 21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개 항목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7건(3.3%)으로 부추 3건, 돌나물, 머위, 봄동, 세발나물 각 1건이었다. 농약성분은 포레이트, 리뉴론,프로사이미돈 등 5종으로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기준초과로 나타났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초과 농산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신속히 등록하고 압류, 폐기해 시중 유통을 막았다. 또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도매시장 출하제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체를 찾아가 인구·청년·주거정책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집중홍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 인구정책팀은 26일 관내 기업체[도드람김제에프엠씨, ㈜대승, ㈜일강, 대승정밀(주)]를 방문해 전입 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김제에 실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직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 시는 오는 5월말까지 관내 근로자 30인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 인구구조의 불균형과 인구감소 문제의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인구문제를 범시민 차원으로 해결하기 위해 김제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내 직장 김제愛 주소 갖기’운동도 전개해 김제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인구문제에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로 김제시 인구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기업인들의 ‘내 직장 김제愛 주소 갖기’운동에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보건소는 21일 달성공원(달성공원로 35)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때는 코와 입을 가리기 등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결핵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결핵예방홍보 외에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조리해먹기, ▲에이즈 예방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조기 발견을 통한 촘촘한 결핵관리를 실시하고 결핵 없는 안심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 반복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상담과 접촉자검진은 물론 사례상담 및 취약성평가를 실시해 맞춤형으로 결핵관리를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여름철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옥외광고협회(회장 황태하)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중심가와 차량·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간판 추락사고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가 높은 장소에 설치되거나 강풍에 취약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된 대형 간판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간판의 고정 상태와 부식 정도를 확인해 추락 등 안전 위험이 있는 간판은 자진철거 하거나 자체보강을 하도록 광고주와 건물주에게 점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각 업소 업주와 건물주는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한 자율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복산동 회의실 에서 관내 통장・반장, 동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산동 통장·반장, 동 직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기관인 하트세이버 소속 설민혜 팀장의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 됐다.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올해는 구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통장・반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하게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한 동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 ‘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부터 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기관과 민간 운영 전시관 등의 위치 정보를 담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은 봄을 맞아 각종 전시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있는 작은 미술관 등도 특색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또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꽃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 지도는 광주문화관광 홈페이지(오매광주)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각종 전시‧행사 내용은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환자 진단·치료를 위해 대동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시행 전국 시범사업으로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발견 사업을 보완해 지역사회 내 신속한 진단·치료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해외여행객 대상 예방수칙 안내 및 예방물품 제공 뎅기열 무료검사 실시 및 홍보, 의심자 진료 및 진단 검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대동병원은 뎅기열 환자 발생에 대비한 진료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진료 및 진단검사 , 중증 환자 전담치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뎅기열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예방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광재 대동병원장은 “뎅기열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해외여행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뎅기열 진단 및 치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