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실태조사해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정책이 감사원이 뽑은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건설정책과가 ‘2024년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우수부서에 선정돼 28일 감사원으로부터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2019년부터 ‘경기도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종합대책에는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상시조사를 한다는 기본방향이 담겨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할 때 최종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된 경우에는 적격심사에서 배제하거나 낙찰자 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1억원 이상 도 발주공사 전체이다. 본사례는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국토교통부, 서울, 충남으로 확대된
(비씨엔뉴스24) 29일 국내 굴지의 황동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창그룹은 군산시 교육발전에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해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전 재경군산시향우회장을 역임한 사업가이자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다. 특히 2009년부터 16년간 매해 잊지 않고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이번 기탁식에서 “군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배움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도시 군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16년간 한결같이 고향을 찾아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인재들을 향한 애정과 섬김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학사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여러 곳에서 족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 포도가 중동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자인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는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 경산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산 샤인머스캣의 첫 두바이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자인농협이 동남아 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선적된 샤인머스캣은 현지 구매자들의 수요에 맞춰 총 1,000kg이 600g 팩으로 포장되어 두바이로 향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두바이는 200여 국적의 사람들이 거주하며 과수 구매력이 높은 나라로, 경산 샤인머스캣의 첫 두바이 시장 진출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산의 우수한 샤인머스캣이 중동의 중요한 무역 허브인 두바이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전시, 판매,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국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국내외 2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영천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단을 중심으로 마늘가공업체 4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영천마늘 기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우진(깐마늘, 다진마늘) △㈜세찬(당당하리, 백이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혈행케어) △화산농협(마늘스낵 3종)으로, 영천별아마늘 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행사장을 방문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구입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선물도 증정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같은 대규모 박람회를 통해 영천마늘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영천마늘을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마늘가공제품을 출시해 영천마늘 소비에도 도움이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업체를 8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①공장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②기숙사 및 식당, 샤워실, 화장실, 휴게공간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③작업 공간 개보수, 환기·집진장치 개보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④주차장(주차설비 포함) 및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이 있다. 또한 ⑤무선화재감지기 및 노후 전기배선 교체 등 소방시설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하는 ‘소방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1만 5천여 개 기업과 15만여 명의 근로자가 모여 있는 G밸리에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인 ‘G밸리 Week’를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위치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1960년대 노동집약적인 섬유, 의류, 봉제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서남부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의 중심지로 발전해 IT, SW, 연구개발 등 첨단 지식기반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벤처·스타트업 등 1만 5천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고용인원 15만여 명에 달하는 등 서울시 청년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밸리 Week’는 서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산업진흥원·구로구·금천구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G밸리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회째를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최초 산업단지인 G밸리의 변화상을 주제로 한 그림・웹툰 공모전이 처음으로 열린다.  
(비씨엔뉴스24) 장수군이 10월 4일까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자격요건은 선발 공모연도 기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순위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2순위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면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개동에 총 8팀으로 24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으로 구성된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도 9월 1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스마트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항만공사는 29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4)’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관리 ▲디지털 케어 ▲웰니스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IPA는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우수 중소기업 19개사에 행사 참가비용 50%와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참여기업은 공동 전시관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홍보했으며, 일대일 수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물동량 활성화를 위해 수출상담회장 내 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강점과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인천항 마케팅지원센터*를 활용한 물류비 절감방안을 홍보했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수입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어를 육상에서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벼를 키우던 간척지에 최첨단 연어 양식장을 조성, 스마트 양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대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RAS)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8만 2354달러 △새우 3억 7591만 6442달러 △새우살 3억 3007만 7153달러 △참치 3억 2628만 8864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말 조성했다. 이 양식장 해수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 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군위군 재배단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연계로 골든볼 과정을 개설했다. 신품종 골든볼은 8월에 수확하는 노란색 사과로 껍질을 붉게 물들이는 착색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군위군은 2023년도 골든볼의 생산전문단지조성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1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과원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신품종 육성법, 골든볼 재배 특성 등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골든볼의 안정적인 재배 확대를 모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사과 골든볼 과정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