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이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 없이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양군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첫날인 5월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2회 전국산나물가요제'를 개최한다. ‘제2회 영양산나물가요제'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언론협회가 주관해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4월 21일까지 영양군언론협회를 통해 문자나 이메일로 동영상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가요제 진행과정은 ▶1차예심 동영상 심사를 거쳐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4년 상반기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는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담당 팀장 등 18여명이 참석하여 옹진군 인구 구조 분석을 통한 인구정책 발굴 논의, 부서간 협업·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도입 및 운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총 1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2024년 인구정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년 연속), 귀농인 지원사업 지원금액 상향,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 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등 기존사업을 적극 강화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추진 현황 공유 및 평가기준·투자계획 방향 논의, 전년도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방소멸대응과 인구 3만을 향한 행정력을 집중했다. 실무추진단은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 도약과 인구 3만을 향한 지속 가능한 성
(비씨엔뉴스24) 목포시립도서관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2024년 상반기 IT 강좌를 목포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IT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활용 ▲한글이랑 엑셀이랑 등 총 2개 강좌가 개설된다. 오는 27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좌별 자세한 일정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IT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디지털 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지역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유명 그림책 작가 북큐레이션인 ‘책, 작가를 읽다’를 운영한다. ‘책, 작가를 읽다’ 북큐레이션은 일반적인 도서정보 중심의 전시를 벗어나 작가를 중심으로 작가소개, 인터뷰, 서평, 어린이독후감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관람자들은 자연스럽게 창작의 가치와 작품에 대한 세계관을 탐구할 수 있게 된다. 오는 4월에 운영되는 이번 북큐레이션은『민들레는 민들레』,『별별남녀』,『하늘에』,『까치 아빠』등의 저자인 ‘김장성 작가’의 대표작 12권이 소개되며 조천읍도서관 1층 큐레이션 코너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김장성’ 작가의 대표작 ‘민들레는 민들레’는 어린이 도서 분야의 노벨상이라고도 하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글, 책 소개글 및 큐레이션 도서 목록 등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추천도서란 및 새소식란에 업로드 됐으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온라인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유명 그림책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서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올해(’24.1~3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여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과제들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 건축,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규제들이 현실여건에 맞게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규제개선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했으나, 이제는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준주택)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 이에 지자체가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의무화 등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위와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개정될 계획이다. ❷ 또한,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라 전조등·번호등 등 규정되어 있는 등화장치 이외에는 등화 설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으나, 차폭등·후미등과 연동된 자동차제작사 상표 등화(로고 램프)에 대한 점등을 허용하여, 자동차제작사의 등화장치 도입 자율성을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27일, 영흥면 내5리 군도71호선 도로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영흥도의 관문인 영흥대교를 지나면 가장먼저 보이는 군도변 화단 일원에 왕벚나무 32주와 철쭉 2,400주 등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서 식재된 나무들이 자라면 아름답고 화사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 심은 나무들로 영흥면이 보다 아름다운 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수목식재와 도로변 미관 정비에 더욱더 힘써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유)영진기업, (유)신흥교통, 우리목포택시협동조합, 목포낭만협동조합, 장애인콜택시 등 5곳의 택시회사와 지난 25일 자살예방 업무 추진을 위한 '생명사랑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택시`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직업 특성을 살려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강화하는 자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생명사랑택시 운전자는 운행 중 대화를 통해 극단적인 표현을 하거나 우울감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자살 위기자 발견 시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및 의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정신건강자가검진 QR코드와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번호가 삽입된 홍보물 비치·배부 ▲자살 고위험군 인지시 전문기관 연계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민간기관과의 협력과 공동의 목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명사랑택시는 살아갈 힘을 나눠 주는 달리는 생명지킴이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청렴 지킴이로 임명된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렴 지킴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와 윤리경영 실적을 청렴 지킴이와 공유하고, 올해 신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청렴 지킴이를 대상으로 청렴 강사 양성 교육도 실시하고, 현업부서의 실제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1부서 1청렴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지난 23, 24일 1박2일에 걸쳐 공주 제민천에서 행복황촌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호텔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 제민천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인 주식회사 퍼즐랩은 지난 2019년 가정집으로 사용되던 한옥에 봉황재라는 민박집을 열고 주변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골목길 여행을 활성화시키면서 마을호텔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행복황촌 협동조합 조합원과 마을주민 20여명은 공주 제민천 마을호텔에서의 1박2일 동안 원도심 골목길 해설, 주민들이 운영하는 맛집 투어, 역사문화재 탐방 등으로 구성된 마을여행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배웠다. 제민천 마을호텔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경주 행복황촌은 공주 제민천과 달리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마을호텔 모델로 주민들의 협업과 공동체 정신이 훨씬 더 중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경주에서도 마을호텔이 활성화되어 쇠퇴한 원도심에서 로컬스테이를 즐기는 여행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
(비씨엔뉴스24) 제주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관내 오름 및 공원, 올레길 등에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수동분사기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진드기 기피제 수동분사기는 진드기 및 해충의 접근을 막기 위해 야외활동 전 기피제를 직접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같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미리내공원, 절물자연휴양림, 한라수목원 등 14곳에 설치돼 있다. 점검 내용은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비를 위해 수동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사하고, 기피제의 잔량을 확인해 보충할 계획이다. 기피제는 1회 분사 시 3~4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돼 진드기, 모기 등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반려동물과 5세 미만 영유아의 사용은 금하며, 얼굴과 목, 상처 부위 등 민감할 수 있는 부위를 제외한 피부와 옷 위에 15~20㎝가량 거리를 두어 분사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