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차별화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구민이 직접 만나 대화하는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8명과 박 청장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방과 후 돌봄 체계 마련의 필요성,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오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 지 구민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트램, 무엇이 궁금한가요?’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했으며 SNS를 통해 총 52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49.1%가 자가용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자동차(49.1%)를 주로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44.7%로 나타났다. 트램에 대한 기대를 묻는 말에는 고급대중교통(42.6%), 친환경(41.3%), 접근성 향상(40.9%), 도시재생촉진(36.9%), 도시경관 개선(13%)순으로 응답했다. 트램 건설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으로는 정거장 위치(44.4%), 트램 노선(40.5%), 건설공사 기간 및 개통 시기(39.8%) 등을 꼽았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로는 예상 혼잡 도로구간 및 혼잡시간(57.6%)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사 정보(44.4%), 공사 구간 우회도로 정보(39.6%), 대중교통 이용 정보(30.2%), 불편 민원 처리(8.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많은 참여자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로부터 늘봄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물품(보드게임 2종 1천 개 수량)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최하철 대전지역 초등교육전문위원장과 손기배 본부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하여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탁받은 교육 물품은 KBS도전골든벨 주니어, 워드피버 등 보드게임 2종으로, 대전늘봄학교와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위원장과 본부장은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놀이․체험 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함께 응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늘봄학교와 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해 교육 물품을 기탁해주신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28회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5월 3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올해 28회를 맞이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동요를 통해 동심을 노래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며, 친구‧가족 간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1부 가족중창과 2부 학생중창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가족중창 부문은 유치원 4팀․초등학교 9팀 39명, 학생중창 부문은 초등학교 11교 94명 총 24팀 13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가족중창과 학생중창을 동시간대에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이 서로의 무대를 즐기고 격려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대회 참가한 가족과 학생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 이벤트로 즉석사진 촬영 코너를 설치하여 대회를 한층 풍성하게 운영했다. 가족중창에 참가한 대전글꽃초등학교 김현서 가족은“멜로디와 가사가 예쁜 동요를 혼자가 아닌 가족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등 13개 금융기관 및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대폭 완화되길 바란다”라며“강한 민생경제를 바탕으로 초일류 경제도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30일 오후 3시 관평도서관에서 관평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카지타 타카아키(梶田隆章)’ 도쿄대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카지타 타카아키(梶田隆章) 교수는 201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중성미자 진동을 발견해 중성미자가 질량이 있음을 밝혀냈으며, 2016년에는 실리콘밸리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브레이크스루 기초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은 ‘중성미자와 중력파로 우주의 비밀을 밝혀라’는 주제로, 중학교 1~3학년 노벨과학동아리 및 영재반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동시통역) 및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높은 꿈을 키워 노벨상에 도전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지역 도서관-연구소-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대전관평중학교, 대전동화중학교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30일 장애인활동지원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유성구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변경 사업지침을 안내하고,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부정수급 근절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 질 향상과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개선방안을 위한 논의하는 등 발전방안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부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발전하는 활동지원서비스사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1,280명의 활동지원사가 1,23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가 활동지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30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제7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기획단은 대학생들이 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제시하는 프로젝트팀으로, 유성구와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대학에서는 자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연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품하고, 구는 구정에 접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 제6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남대학교 유성구조팀의 ‘폐현수막 재활용 돗자리’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추진계획에 반영됐고, 우수상을 수상한 한밭대학교 SURVIVAL-K팀의 ‘슬기로운 유성생활 가이드 플랫폼’은 올해 다국어 카드뉴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141명의 청년기획단이 위촉됐으며, 팀별 활동 지원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에 실효성과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기획단 활동이 학생들에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와 한남대학교는 30일, 한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학령인구 감소,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진입, 급변하는 산업혁명 시대에 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덕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남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기반 및 정보 공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지원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협력하고, 인재 양성 및 지역의 상생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구 평생학습원에서는 한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생태전환교육, 은퇴자를 위한 신중년 학교 등 다채로운 교육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접점인 지자체와 우수자원을 가진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한다면 정책적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양질의 평생학습 제공으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누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30일 ‘2024 대덕물빛축제’의 최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분석과 평가를 공유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대덕물빛축제가 대덕구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축제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축제 주관 및 주최기관, 협업부서 및 대덕구 축제위원 등이 참석했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이현동 고래 설화를 기반으로 조성한 빛 축제로 관광·축제가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과 방문객 설문 자료 분석으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역대 최다 인파로 치러진 개막식과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전국노래자랑, 700여 명이 참가한 고래고래노래자랑, 드론 600대로 연출된 개막 공연 등의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 부서는 이번 축제에서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 홍보 전략,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참가 부서들은 이러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