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청년 대상 특별상 ‘영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성한 전문가들이 전국 2,500여 개의 농촌 융복합 인증 경영체 중 지역자원 활용, 경영체 역량 및 발전 가능성, 사회공헌도 등의 분야에 대한 서면‧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2, 영스타상 1)를 선정했다. 이 중 경산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이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경영체 발굴을 위해 특별히 신설된‘영스타상’을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은 대구대학교 동문인 양준열(43) 대표와 김근화(36) 대표가 2016년 경북테크노파크 대구대학교 특화센터에 설립한 청년 스타트업이다. 국내산 배, 도라지, 수세미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유아용 착즙 음료를 개발, 2017년에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 후 소비자에게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롯데마트 124개 지점에서 자사 브랜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부터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울산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하반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홍보 역량강화교육, 수준별 맞춤 정보화 기초교육, 전자상거래 활용 생산물 판매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홍보 역량강화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된다.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폰 활용, 농산물 홍보 이미지 제작 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수준별 맞춤 정보화 기초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 한글 및 엑셀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전자상거래 활용 생산물 판매교육은 11월에 실시되며, 농업인이 지능형매장(스마트스토어)을 개설해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10월까지 각 교육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해외 출장길에 오른 김두겸 울산시장이 첫 일정으로 8월 30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12시)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를 방문해 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과 환담을 갖고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간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2시) 타슈켄트 시를 방문해 우무르자코프 샤브카트 부라노비치 시장과 양도시간 상호 교류 발전 방안 등 우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조선업 경기회복으로 현장기술인력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조선산업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교류협력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는 이날 체결한 협약(MOU)을 통해 ▲직업능력개발강화,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분야의 우호 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유행(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외식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누리집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 안심식당을 우선으로, 상담(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32곳의 일반·휴게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2곳의 부산 외식업체에는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법률지원(노무·세무)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도입, 6개 분야 가운데 업주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관한 전문업체의 일대일(1:1)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이 총 6회 제공될 예정이다. 경영상태, 상담 희망 분야 등을 사전 진단해 업소별 개선방안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체가 경영 부담을 덜고, 외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국 싼야에서 '제9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9회차를 맞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은 중국 광저우·말레이시아 이포·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시 등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도시와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포럼으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등 관광 분야 국제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관광기구, 트립닷컴, 세계관광포럼연구소,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말레이시아 아이캣츠 주립 대학(i-CATS University College) 등 관광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개방적 협력과 혁신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3개 분과(세션)별 주제 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발표 주제는 ▲‘지속가능한 관광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구글 지원 창업공간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 개소 이후 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구글코리아에 부산시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마이크 김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 소개 후, 부산에서 출발한 모형 배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배’가 인근 울산, 경남을 포함해 앞으로 꾸준히 항해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서명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서명된 모형 배는 행사 현장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전시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스타트업 스쿨'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시와 함께하는 인공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 부터 30일 치유농업시설 예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인증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 농가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기초 100시간과 심화 50시간을 더해 총 150시간의 이론·실습 교육으로 운영한다. 심화과정 주요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및 관계기관·전문가 이해 등으로,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요구되는 전문능력을 갖추게 된다. 총 심화과정 50시간 중 이론교육(26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자체적으로 도내 관계기관을 선정해 현장실습 24시간을 거친 후 기한 내 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최종 수료한 교육생은 추후 농촌진흥청의 우수 치유농장 인증제 도입 시 심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5일 에서 6일 나머지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29일 경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과 매일신문, 경북테크노파크, 교육 전문 방송사 EBS가 참여한 가운데 교양강좌 및 평생학습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 대표 언론 및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플랫폼 시장에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 및 맞춤형 교육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 교양교육과정 콘텐츠 개발 및 공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중년층의 증가와 학령인구의 급감 등으로 지방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은 교육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외국인투자기업인 JSR마이크로코리아㈜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2,000㎡(605평) 부지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반도체용 EUV(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와 충북도 및 청주시의 행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올해 4월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이 일본 JSR 본사를 방문, 단장인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Eric CEO 겸 사장에게 직접 투자를 요청한 결과이다. JSR마이크로코리아㈜가 투자하는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 표면에 회로 패턴을 형성하도록 도포하는 화학물질로, 반도체 핵심소재 품목 중 하나이다. 특히, EUV용 무기포토레지스트인 MOR(Metal oxide resist)는 기존 유기물 대비 빛 흡수율이 높은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충북의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제조사인 일본 JSR주식
(비씨엔뉴스24) 2025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7.4% 증가한 125조 6,565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보육예산 제외) 5대 중점 핵심방향 ① 약자복지 강화 -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 구축 및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실시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지원 확대 (27만 대 → 30만 대) -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확대 및 주간·방과 후 활동 서비스 대상자 확대 -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가산급여 지원 시간 205시간으로 확대 (기존 195시간) - 장애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대상 확대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 지원 단가 인상 - 장애인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2.6% 인상 및 장애인 일자리 2,000명 확대 ②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 -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및 생식세포 동결·보전 비용 신규 지원 (영구 불임 예상으로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경우) - 보호 출산 신생아 긴급 보호비 신규 지원(300명x100만 원) -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확대(차상위 포함, 6.7만 명 추가 지원) -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