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07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8월 28일 10:30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30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4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2명으로 총 107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할 것이며, 오랜 시간 걸어온 ‘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광주교육연수원은 오는 29~30일 올해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일원에서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설계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설계과정 연수’는 퇴직 예정자들이 은퇴 후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은퇴 설계 ▲퇴직 후 취미 및 건강 관리 체험 ▲여행과 함께하는 퇴직 생활 실현 ▲100세 시대 건강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과 재무관리 등 퇴직 예정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수 첫째 날에는 한국은퇴연구소 우재룡 소장이 전직, 여가, 건강, 재무관리 등 퇴직 후의 삶에 대한 정보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행복한 은퇴 설계’ 과정을 제시한다. 우 소장은 본인이 계획했던 은퇴 설계와 실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가 연수생들이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퇴직예정자들이 건강하고
(비씨엔뉴스24) 광주중앙도서관이 교과용도서 원문DB 이용을 위한 교과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과서정보 서비스’는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 1945년(미군정·교수요목기)부터 2015년 개정 교육과정까지 발행된 국내교과서 1만1750권, 국외교과서 899권 등 총 1만2649권에 대한 원문DB를 구축해 무료로 열람·출력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에 앞서 광주중앙도서관과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은 지난 7월 31일 ‘교과용도서 원문DB 이용을 위한 교과서정보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교과서정보 서비스는 광주중앙도서관 2층 통합자료실 PC코너 지정 컴퓨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지역민이 각종 교과서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문명숙 관장은 “지역민들이 접근이 쉬운 공공도서관에서 교과서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27~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파견형 8명과 광주백운초등학교 등 30개교에서 활동하는 공모형 30명 등 38명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서로의 지도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연수에서는 언어발달과 관련한 장애학생 지도방안을 공유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초국어, 기초수학 지도방법 등을 소개했다. 28일 연수에서는 인지·학습 능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특성과 지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리·정서적 측면과 학습의 관계, 미술치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정 교사는 “연수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익힐 수 있었다”며 “심리‧정서적 학습과 미술치료 적용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인간 발달‧생태와 환경‧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학기에 온라인 39강좌, 오프라인 86강좌, 꿈키움캠퍼스 6강좌 등 총 131강좌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섭외가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따른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과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올해 2학기에는 131강좌에 1,6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과 학생 선정 과정을 거쳐, 2학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현재는 고교-대학(기관) 연계 공동교육과정 ‘꿈 키움 캠퍼스’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에는 목포대‧순천대‧광주교대‧한국에너지공대‧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에서 ▲ 인간 발달 ▲ 생태와 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어민보조교사 35명을 증원해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원어민보조교사는 총 22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순회학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201교, 고등학교 39교에서 외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급별 원어민보조교사 배치율은 초등학교 81%, 중학교 96%, 고등학교 29%이며, 도내 전체 학교 배치율은 76%에 달한다. 특히 2학기에는 학교의 수요조사를 받아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보조교사를 배치했다. 증원된 인원을 포함해 하반기 신규 선발된 79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연수를 이수했으며, 학교별 자체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에 투입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외국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하고, 실생활 위주의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어민보조교사 활용수업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원어민보조교사 수업을 통해 사교육 경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413개 초등학교 주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 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오는 9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위해요소와 교통안전, 유해환경 및 식품안전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등·하교 시간 통학버스 운영 집중 관리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종사자 의무 안전교육 △통학버스 내 안전띠 착용 등 안전 수칙 안내 △지자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사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 유해환경 및 식품 분야에서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유해시설 합동단속 참여 △학교 식생활관,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상태 및 식중독 예방·점검 △ 학교 급식 컨설팅 및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해당 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415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북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교안과 학교밖 모두를 따뜻한 늘봄의 장(場)으로 확대해 늘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전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이다. 전북형 늘봄은 기본적으로 학교 안에서 최대 오후 6시까지, 학교밖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희망하는 초1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 초1 학생 1만1,178명 중 1만479명(93.7%)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학교별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이나 공간 등을 최대한 확보해 희망 학생 모두를 수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전북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초1 학부모를 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 8월 28일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교육청은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게시물 삭제나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장 주관으로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특히, 향후 피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에서 예방교육 계획 수립 시 디지털 성인지교육을 필수 포함하고,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 불법촬영 및 유포‧시청‧소지(딥페이크 포함) ▲ 사이버 공간 내 성적 괴롭힘 ▲ 온라인 그루밍 등에 집중해 이뤄졌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수-학습과정안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 메타버스 활용 참여(게임)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도 병행했다. 그럼에도 최근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비씨엔뉴스24) 횡성교육도서관은 8월 31일, 9월 28일, 10월 26일, 11월 23일 4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강좌 ‘달고나(달달하고 고마운 나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8월에는 ‘3D프린팅과 3D펜을 이용한 만화 캐릭터 만들기’ △9월에는 ‘내 맘대로 꾸미는 네온사인’ △10월에는 ‘개성 만점 수제도장 만들기’ △11월에는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10가족(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복진 횡성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