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하여 복합개발 거점을 마련하고 청년과 첨단산업 유입 등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16년부터 도입되어 그간 서대구 일반산단, 부산사상 일반산단, 성남 일반산단 등에서 8개소가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활성화구역 사업을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모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다. 먼저, 공모에 따른 일정 부담 완화와 지속적 발굴 유도를 위해 기존 정기 공모에서 상시 공모로 전환한다. 활성화구역 신청 면적 요건도 일부 완화하도록 한다. 또한, 공모 접수 후 평가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 후보지가 되는 것으로,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증을 거친 이후 활성화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 활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식품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식광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성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도, 제주시, 양식수협 등 유관기관 중심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실시하고, 광어 출하가 많은 4~5월과 10~11월에는 상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출하가 진행 중인 양식장을 대상으로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광어 3마리를 수거 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에 의뢰해 항생물질 잔류 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안전성검사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게 되며, 양식 관련 보조사업 지원을 배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지도단속 실적은 총 37건이며 적발된 양식장은 없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양식어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봄을 맞아 다음달 7일 오후 5시 황성공원 산책로 충혼탑 네거리에서 ‘봄이왔나봄’ 버스킹을 선보인다. ‘봄 햇살,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요한스트라우스 1세의 Radetzky March를 시작으로 △드라마 OST Beautiful △You raise me up △바람이 불어오는 곳 △Permission to Dance △베토벤 바이러스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완연한 봄의 느낌을 나누며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버스킹은 경주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돼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를 준비하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매주 일요일 정기연습으로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황성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질 버스킹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예술적
(비씨엔뉴스24) 양평공사는 오는 4월부터 양평 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지킴이 ING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 ING 챌린지’는 I(아이)&G(지킴이)의 약자로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ING(진행) 한다”는 의미이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탄소 중립 생활습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의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수 해시태그(#환경지킴이ING,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포함해야 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현재 놀이터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텀블러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라며 “작은 실천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건강놀이터는 주민 참여형 시설로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심폐소생술 등 사업 참여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대비 경기장 주변정비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59개의 사업이다. 목포시는 16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300명을 선발해 지난 18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상반기 사업은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평문화재단이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상생하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에 문화 나눔(재능기부)공연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매월 진행될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외부 생활과 단절된 재활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나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관내 공연팀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며,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도 3회 공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협약 체결과 햇빛 음악회 개최를 통해 양평 기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올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은 재배 환경ㆍ생육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병해충 발생 예측, 물·영양분 등의 최적 공급 시점 알림, 수확시기 및 수확량 예측 등 농업인의 영농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 초 공모를 통해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작물과 벼, 대파, 포도 등 다양한 노지·과수 작물의 품질・수확량 증대 및 노동력 감소 효과가 있는 스마트농업 솔루션 생산 기업과 이를 활용할 농업인으로 구성된 20개 컨소시엄(1,300여 농가)을 선정했다. ‘AI 기반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해충 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제 의사결정 지원’, ‘토양 수분・엽온(잎 온도) 데이터 등을 활용한 관수(물주기)’ 등 다양한 솔루션은 농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농이나 귀농귀촌인의 농촌 안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솔루션 중 우수 솔루션을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올해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사업'에 예산 5억 5백만 원을 투입해 보험료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상해·질병 등 치료비를 보상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보험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농가의 보험가입을 권장하고자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를 추가 지원해 농가에서는 총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 등이며,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1인당 보험료는 기본형 기준으로 유형에 따라 9만 8,300원부터 18만 6,000원까지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1,111명의 농업인이 장해·수술·실손입원 등으로 4억 6백만 원의 보험금을 수혜받은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작업 사고 발생 시 치료비를 지원받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에 적극 가입해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개발은 훌륭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월 2회 교육을 통해 소규모 문화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장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기존의 어르신들만 이용해오던 공간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함께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확대해 경로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이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개방형 경로당이 지역 주민간 소통과 나눔을 확대하고 여가를 증진하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참여를 촉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강사를 활용해 상담 서비스, 건강관리, 문화 활동 지원, 커피 바리스타 및 한식 조리 교육 등 자기개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는 ‘2024 한국예술문화명인 정기총회 및 합동수련회’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조강훈)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회장 황의철)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전승 발전시켜 오고 있는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의 행사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발전역량을 배가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비롯해 ‘생명의 몸짓, 천년의 소리’ 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5 경주 APEC 유치 성원 휘호 퍼포먼스, 동학의 무예인 용담검무와 가야금병창 공연 순으로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각 장르의 벽을 넘어 참여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융합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주에는 이번 행사의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최병두(서각) 씨와 차은정(신라음식) 씨를 비롯해 문창규(청자)씨, 황봉옥(호박된장)씨, 임종복(가야금병창)씨 등 총 5명의 인증 명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