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박람회 관계자와 참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성과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의 모든 즐거움! 푸드·파밍·트립’을 주제로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외 69개 업체를 포함한 79개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판매 및 체험관, 특별관 등 90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참관객 수는 1만 4,600명으로 전년 10,183명 대비 1.3배 증가했으며, 참여업체의 매출은 전년 1억 100만 원 대비 1.4배 증가한 1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참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 농촌융복합산업 이미지에 대한 긍정 반응이 87.9%, 농촌융복합산업 구매제품 만족도에 대한 긍정 반응이 89.1%로 나타났다. 향후 제품 구매 및 체험 참여 의향에 대한 긍정 반응도 89.5%로 파악됐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수
(비씨엔뉴스24)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9일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친절분과 (사)강릉관광진흥협회와 체결했다.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경상국립대학교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와 29일 기술·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술연구 및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교류형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학연 연계 교육지원을 위한 사업 운영․협조, 국가·지자체 연계 교육연구 사업 공동 기획․추진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는 항노화 바이오소재를 발굴하고 스마트 세포공장을 이용해 항노화 기능성 소재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지역혁신연구센터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남항노화연구원의 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중회의실)에서 도내 8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북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KOTRA 충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8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식품, 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분야의 도내 수출기업 10개사 관계자도 함께했다. 협의회는 충북의 수출동향 설명에 이어 기업들의 수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수출 유관기관들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7월까지 수출동향을 보면 시장 수요 증가와 고정가격 안정으로 반도체 수출은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양극재 수출은 광물가격 하락 등으로 감소 추세가 이어왔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기관들(IMF, OECD)의 세계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108.4), 글로벌 PMI지수(구매자관리지수 50 이상)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는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제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11월 미주총연이 전라북도를 방문해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상호방문과 업무협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전북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미주총연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백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혀, 이를 통한 전북 글로벌 위상 강화와 참가 기업들의 네트워킹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주총연은 전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경제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경제무역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해 전북도와 미주총연의 네트워크를 민간으로까지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NH전북농협은행은 29일 농림수산발전기금 융자대출 한도를 기존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상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시대에 농업인들의 대출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조치로, 농업 경영 안정과 농가 소득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 지원의 범위를 확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은 그동안 1~2%의 낮은 금리로 농업인들에게 생산설비 운영자금 등을 융자해왔으며, NH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최대 2천억 원의 한도 내에서 운용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융자액 1,900억 원이 소진되면서, 추가적인 대출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한도 상향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용하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의 최대 대출 운용액은 3천억 원으로 상향되어, 농업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는 기금이 거의 소진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융자한도를 늘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9월부터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고지서 및 환급 안내문, 영치 예고문 등을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고지서 등을 발송하는 경우 고지서 분실과 개인정보 유출, 주소 불일치, 체납 고지 누락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납부 편의 제공과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모바일 카카오톡 전자고지는 휴대전화번호를 몰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가입한 개인이라면 거제시에 납세의무가 있는 외국인과 해외 체류자를 포함하여 알림톡을 발송한다. 지방세 체납고지 및 환급통지 등 전자고지의 내용은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열람이 가능하고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가 없어도 납세자가 어디서나 스마트 폰으로 편리하게 지방세 체납 정보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예산을 절감하고 체납액 징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 안내 등으로 전자고지를 확대하여 시민 체감형 납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민선 8기 후반기 농식품 유통 분야 구호인 ‘유통·소통, SELL GOSEONG’의 하나로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성쌀 판매와 홍보를 위해서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 고성군청년정책협의체 함께 모여서 판매·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경남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 고성쌀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공룡나라쇼핑몰뿐만 아니라 10월 2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함께 판매·홍보함으로써 고성군의 대표먹거리와 볼거리를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고성에서 생산되는 기능성쌀(가바쌀) 홍보를 위해서 별도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급식소 시식회를 통해서 체험을 통한 판매를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고성쌀을 알리고 농민소득 증대를 위해서 찾아가는 판매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인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면, 인천시는 청년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처음 기획한 일자리 매칭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 성장 유망기업 62개 기업과 지난 5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청년 12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희망 기업의 면접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인턴 과정을 수료 후 해당 기업에서의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123명에 대한 교육수료증이 수여됐으며‘2024년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30개 기업이 취업지원 정보와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수행기관) 공모’에서 여수시가 선정돼 신안군에 이어 지역 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화된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해상풍력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수행기관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해 지역 해상풍력 입지 및 조성 여건 분석, 여수시 해상풍력사업 추진 계획, 정부·기관 공모사업 대비 계획 수립 등 과업을 수행했다. 여수시는 해상풍력의 후발 주자로 뛰어들었음에도 사업자 공모방식을 적극 도입해 선정 쾌거를 안았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고 총사업비는 약 80억 원(국비 21억 7천500만 원·시비 8억 원·민간 50억 2천500만 원)이다. 2026년까지 용역을 한 후, 결과물을 토대로 3GW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민간사업자가 산업부 허가를 취득한 4.5GW 포함 6GW의 기존 추진 예상 물량과 함께 여수에선 2032년까지 총 9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