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제구와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동호)는 지난 21일 ㈜좋은엘리베이터(대표 제권진)로부터 양곡 1,000kg을 전달받았다. 평소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좋은엘리베이터는 2022년 연제구와 체결한 업무 협약인 ‘건강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사업’의 재개를 위해 ‘911키퍼’와 ‘우리한식밀키트’를 개업하고,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양곡을 후원했다. ㈜좋은엘리베이터는 ‘911키퍼’의 수익금 10%로 구입한 밀키트와 ‘우리한식밀키트’의 소비기한이 15일 이상 남은 제품을 12개 동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힘써 주시는 ㈜좋은엘리베이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식생활 개선사업 재개를 통해 우리 구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학원 분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의성교육지원청이 총괄하고 의성경찰서, 의성군청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는 점검이다. 2024년 상반기에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 2개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의 주요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어린이 보호 표지, 구조 및 장치,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량 점검 매뉴얼) 충족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원을 이용하는 우리 학생들의 통학버스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및 워크숍 [나름개강총회]를 진행했다. [나름 개강총회]는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2024년을 위한 다짐과 계획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들이 2024년 한해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활동에서 책임 있는 참여에 대한 다짐과 약속을 나누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미션활동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교류하며 또래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2024년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크로커스]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다원] 소속 16개 동아리가 자리하여 발대식과 워크숍 활동에 참여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크로커스]에서 활동 중인 이0수 청소년은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뿐만 아니라 다른 동아리들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고자 하는지를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재밌는 즐길거리와 게임활동으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과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지난 25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지회장 표창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상호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현 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달성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도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달성군지회의 발전과 노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달성군지회의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존중받으며 편안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최근 큰 일교차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으로 노균병·잎마름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전년대비 양파 정식 후부터 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1.4℃ 높고, 강수량은 223mm 증가, 일조시간 135시간 감소되어 웃자란 양파가 향후 강우나 저온이 지속될 경우 노균병·잎마름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양파 노균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연한 황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진전되면 잎 전체로 퍼져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려서 누렇게 변해 말라죽으며 큰 피해를 입힌다. 노균병 이후 발생하는 잎마름병은 겨우내 죽은 잎에서 검은색 포자 덩어리를 형성하고, 잎이 꺾이거나, 잎끝의 상처, 햇빛에 의해 화상을 입은 부위 등을 통해 감염된다고 말했다. 노균병·잎마름병 방제는 적용약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서로 다른 계통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효과적이며, 심한 경우 발병 포기는 주변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발견 즉시 포장에서 제거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광양시 아동보육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5일 여수시 여성가족과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여수시 여성가족과 직원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해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와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의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운영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이 마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전체면적 752㎡, 3층 건물로 객실 19실, 공동주방, 세탁실, 사무소로 구성되어 총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 군은 기존의 모텔을 군에서 매입하여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3월 준공했다. 올해 함양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은 함양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며, 3월 26일 베트남 근로자 20명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3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으로 계절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함양군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에 맞춰 지난 25일 진병영 함양군수가 계절근로자 기숙사 현장점검에 나서 시설의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경남 최초로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한 ㈜티케이모바일 김상대 대표가 2024년 달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5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을 전달한 김상대 대표는 이동식 화장실, 안내소, 매표소, 샤워장 등 조립식 구조물 제작·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 ㈜티케이모바일의 대표이다. 김상대 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달성군이 더욱 빛나는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겨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달성군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6일 시 및 자치구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은 체계적이고 일관된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최우선 핵심과제로 ‘그랜드플랜 수립’을 지시했고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 1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완성된 그랜드플랜을 공개한 바 있다. 그랜드플랜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수행 주체인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고려 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5대 전략, 20개 어젠다, 10대 메가프로젝트와 45개 세부과제에 달하는 그랜드플랜의 총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절차 등 로드맵이 제시됐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그랜드플랜에 따라 일관되고 통일성 있는 정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시와 자치구 직원이 계획을 제대로 이해하고 빈틈없이 추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26일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멘토스병원, 각 기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정의료기관인 멘토스병원 소개 후 협약서 서명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장들은 정신질환자 자·타해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산지원, 환자이송, 병상확보, 입원·치료 등의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그동안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은 주간에만 운영돼 야간, 주말, 공휴일에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이 힘들었다”며 “오늘 각 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대응으로 구민의 안전과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