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6월부터 청년 생활법률 상담 무료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피싱 범죄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로 어려워하는 18세 부터 39세의 청년 사회초년생들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하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신청하면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게 1:1 대면으로 30분간 민법뿐만 아니라 형법적인 부분까지 폭넓게 상담받을 수 있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내일재단 네이버 예약을 통해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법률 상담은 6월 3일부터 시작하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10:00 부터 12:00, 14:00 부터 16:00에 청춘두두두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대전청년포털,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기 등 여러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
(비씨엔뉴스24) 대전중부경찰서는 세계 실종 아동의 날(주간)을 맞아 지문 사전등록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영유아 등 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여 지문 사전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5.29 어린이들의 방문이 많은 오월드에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원한 다목적 차량 폴리온 차량을 활용하여 경찰 제복 체험 및 지문 사전등록을 병행하고 어린이들에게 포돌이 포순이 그립톡 및 밴드를 선물로 나누어주었다. 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또는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 증명서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치매 노인도 지문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안전 드림앱을 통해서도 쉽게 지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아동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9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2기)’를 운영했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 특색 사업인 ‘교육공동체가 함께 GREEN 미래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날로 변화무쌍해지는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기후 시민이 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하여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교육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곽재식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는 쓰레기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기후 위기 대응 상식과 정보를 강연하였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후 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무엇보다 우리는 기후 위기, 생태 위기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3강의실에서 동부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 중학교 제1차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동부 중학교 제1차 학생의회는‘생각하고 질문하고 말하고 결정하여, 우리가 제안하는 2024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1호 정책’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발적이며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고, 미래시민의 역할을 인식하여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1부는 학생회장들의 학생 자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책 아이디어 발상법,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방법 및 효과적인 아이디어 생산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적용하여 2024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1호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제안해 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로써 학생의회에서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2024학년도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을 통해 학생들의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조경덕 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교수는 “경계선지능인이 겪는 어려움은 학습, 대인관계, 사회부적응으로 구분된다”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 및 지원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급별학습·사회성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기관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안신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성환재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장, 이장호 대전광역시 교육도서관과장, 박인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민영기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경희 학부모, 이창갑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인이 참석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경계선지능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둔곡지구에서 개최된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 공정 시설 기공식에 참석해 머크사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둔곡지구 착공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참석 내빈들과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머크사의 둔곡지구 입주를 계기로 대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초·중·고 교원 173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핵심인재 양성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집합 및 원격 연수, 실행 방안 탐구 과제 수행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초·중·고 분과별 연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분과에서는 대전갈마초 황지연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의 ‘학교자율시간 성취기준 개발’ 경북 이전초 박성환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학교 분과에서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학교 교육공동체 숙의 과정’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을 위한 교수요목과 성취기준 개발을 분임별로 실습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등학교 분과에서는 충남고 박근표 교사의‘202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문창용 부구청장, 구의원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시기별 · 단계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청년정책 동향 및 우수사례 분석, 그간 유성구 청년정책의 진단, 청년들의 실태조사, 심층 인터뷰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해 향후 유성구 청년정책의 중점방향을 설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계층별, 세대별 특성에 따른 기초 자료를 마련하여 청년 정책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유성구 실정에 적합한 청년정책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삶 전반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5개년(2025년부터 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생애주기별 청년 정책 수요 등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성구만의 의미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호]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소멸의 해법은 ‘교육’에 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겠다”, “교육환경 때문에 동구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러 공약사업 중 특히 ‘교육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대전의 발전축이 동에서 서로 넘어감에 따라 대전 내 동‧서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격차 역시 해소해야 할 문제로 떠올라, 박 청장은 굵직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대전 동구에서, 그동안 동구 교육환경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동 1도서관 북카페 “동네북(BOOK)네” 속속 개관 동구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자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북카페가 동구 16개 동마다 하나씩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문을 연 동네북네 1호 홍도점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에 용운점이 개관했으며, 이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대동 달빛아트센터에 대동점이 개관했다. 다음 달 국민체육센터에 가양1동점이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2024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김동우·황승건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월드컵의 레구 팀 이벤트(단체전) 종목에서 세계 3위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세팍타크로 강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등 세계 21개국이 참가했다. 지난 3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새로 합류한 김동우와 황승건 선수는 국가대표 코치를 겸하고 있는 김태경 감독과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올해 1월 창단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창단 첫해 국내대회 입상 및 대표팀 발탁에 이어 국제대회 입상까지 계속해서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과 성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