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구청 (주)오딧스 AI에게 2024 대덕물빛축제 스토리북 및 인공지능 활용 동화책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주)오딧스 AI와 협업, 인공지능을 활용해 대덕물빛축제의 테마인 “고래”와 관련한 스토리북을 2년 연속으로 제작했다. 구는 지난 ‘2024 대덕물빛축제’ 동안 올해 (주)오딧스 AI와 협업해 제작한 스토리북 “대청호를 지키는 고래 5형제”를 대청공원 내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전시했다. 이번에 기부된 책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은 대덕구 지역 아동들의 디지털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숙 (주)오딧스 AI 대표는 “이번 스토리북은 대덕구 전통설화 ‘여수바위’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만든 혁신적인 도전”이라며, “이번 기탁금이 대덕구 아동들의 인공지능 기술 학습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독특한 스토리와 풍부한 컨텐츠로 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대덕물빛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지난 29일 대덕구청 본관에서 청렴한 대덕구 환경 조성을 위해 ‘청렴을 걸다’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제출한 청렴 문구 16개를 선정, 해당 문구를 윤경숙 한국석천연서회 부회장이 서예와 캘리그래피(calligraphy)로 승화시켜 족자와 액자로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글씨뿐만 아니라 바탕에 우리나라 전통 태극 문양, 무궁화, 대덕구 3색 마크 등 다양한 디자인을 함께 청렴 문구와 접목해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딱딱하고 경직적인 청렴이라는 주제를 아름다운 글씨로 표현해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청렴 의식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1등급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을 걸다’ 전시회는 2024년 연중 구청 본관 1층에서 3층 사이 계단에 전시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을 위해 12기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권익증진과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날 위촉식에서 17명의 청소년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정책 제안, 현재 시행되는 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각종 토론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들 또한 대덕구민으로서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주체적으로 의견 제시를 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진로직업박람회 개최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청소년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제안해 왔으며, 2022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비씨엔뉴스24) 대덕구는 지난 29일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덕구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구는 기존에 인사위원회에서 처리하던 적극행정 관련 업무를 적극행정위원회로 전담시켜, 직원들이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부구청장) △당연직 위원 6명 △대덕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대덕구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심의에 대해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주셨다”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는 대덕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둔곡지구에 들어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외에도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 등 머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둔곡)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약 1만 3천 평)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말까지 준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 개발, 임상 단계와 제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을 위해 머크사는 총 4천3백억 원(3억 유로)을 투자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머크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규모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특별전담팀(T/F팀)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0시 축제’를 통해 동구에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제공하고자, 2024년 동구 축제 통합관리 조직 운영 계획을 기반으로 작년 대비 2개월 앞당겨 지원 조직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청 경제문화국장이 특별전담팀(T/F팀) 단장을 맡아 ▲총괄운영반 ▲중앙시장푸드페스타반 ▲교통대책반 ▲건설도로반 ▲환경‧위생‧의료반 등 방문객과 밀접한 분야 5개 반을 구성했으며, 분야별 운영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동구는 대전 역사의 상징이자 시작점임을 부각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화월통 일원에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해 ‘0시 축제’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0시 축제’ 개최에 대비해 꼼꼼한 사전 준비로 안전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6월 7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서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사항 ▲무단도로점용, 건축자재 무단적치 등 공사현장 관련 구민 불편사항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금년 여름철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유성구는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및 거점 국립대학 등 전국 37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며 ▲오대교 강사의 대입전략특강 ▲대학별 1:1 입시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대입전략 특강은 입시전문가 오대교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학별 입시상담 및 대입전략 특강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현직 진학상담 교사가 직접 코칭해주는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선착순 모집으로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주요 대학의 생생한 입시정보와 수험생 맞춤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유등천동로 일원에 미세먼지 및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심에 정체되는 미세먼지를 분산시키고, 도시 외곽과 하천변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의 순환을 돕는 기능을 갖춘 도시숲이다. 중구는 2022년부터 2024년도까지 숲이 필요한 지역에 연차별로 도시바람길숲을 신규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사업은 바람길숲의 기능적 측면과 더불어 주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국 바람길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6월에 공사에 본격 착공하여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도심 내 바람길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대전 최초 공공형 통합 실내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통합 실내 놀이터’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장애․비장애 어린이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까지도 기대되는 시설로 중구의회 심의를 거쳐 선화동에 건립 추진 중인 청소년 종합복지센터 내에 700㎡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설계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동행한 가족들과 이웃들간 즐거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내놀이터로 조성하여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언제나 이용 가능한 공공 어린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아이들에게 균등한 놀이권을 보장하고 주민 모두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