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업 운영 중점학교 등 강북 지역 교육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27일 울산교육연수원과 북구 강동 일원에서 ‘현장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성장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치유(힐링) 체험으로 교육복지사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교육연수원과 북구 강동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복지사들은 오전에는 울산교육연수원에서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사례를 발표하고 학생에게 효과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조별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의견)를 공유했다.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오후에는 북구 강동 지역 목공방에서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의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위반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 부패행위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내용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울산교육청의 청렴 대책 중 하나이다. 울산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직무 관련자 간 관행적인 선물 · 향응 · 각종 편의 수수 금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 처리 지연, 근무지 무단이탈, 출 · 퇴근 불량 등 직무해태 행위 금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부패행위가 발생하면 소속기관 청탁방지담당관 또는 감사관에 신고하도록 했다. 27일부터 개정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음식물 가액 기준 상향 내용(3만 원→5만 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추석 명절 바로 알기’ 카드뉴스도 함께 안내해 청탁금지법상 선물 규정‧범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2024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협의회를 관내 25교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및 지원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학생의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수업 및 평가계획 수립, 우수교 사례 나눔, 미도달 학생 예방·보충 지도에 대해 협의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책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각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해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사회 역량 함양을 위한 고교학점제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군포시 및 군포시 소재 4개교 학교장과‘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은 지난해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12개교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개교(군포중, 당동중, 산본중, 용호고)를 추가 협약 체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개방학교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며, 군포시는 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 보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개방학교 우선순위 반영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사회 전반에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2025년 예산안에 104조 8,76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은 주요 교육개혁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5년 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95.8조원 대비 9.1조원이 증액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전년 68.9조원 대비 3.4조원 증액된 72.3조원이 편성됐으며,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라 복지부 보육예산 5.4조원이 이관되어 교육부로 편성됐다. 교육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전년 15조원 대비 0.8조원이 증액된 15.8조원 규모이고, 교육부 및 타부처 포함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총 규모는 전년 15.53조원 대비 0.87조원이 증액된 16.4조원 규모이다. 중점 투자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가 장학금 지원을 전년 4조 7,205억원 대비 5,929억원을 증액하여 5조 3,13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➀ (국가장학금 확대) 국가장학금 지원 구간이 기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되어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월 26일,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 사업’의 신규 지원 대학 예비 선정 결과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 예비 선정된 6개 대학과 각 대학의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대학은 총 5년(3+2) 동안 매년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째, 기초과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한다. 대학은 본 사업 신청 시 선택한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에 대해 집중 연구하는 중점 주제(테마) 연구소를 지정한다. 이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진 전임 교원, 박사 후 연구원 등 신진 연구 인력은 학과 간, 또한, 올해부터는 국제 협력 연구를 강조하여 각 대학은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되, 해외 연구자 또는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26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 약 8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설정, 충전 관리 등)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때 학생의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활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에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숙하고 디지털튜터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해 교육받을 수 있으며, 본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추후 각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를 채용할 때 우대할 예정이다. 권역별 모집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다. 본 양성 과정은 디지털튜터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 교육은 50차시로 ‘디지털 기본 소양,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인프라) 관리, 수업 지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심화교육은 10~20차시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실습, 문자(텍스트) 코딩’ 등으로 구성
(비씨엔뉴스24) 춘천교육지원청은 27일 11시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 5개 기관과 학생 사회봉사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호반보호작업센터, 푸른나무재단 강원지부가 참여했다. 그동안 춘천 시내 관련 기관의 인력 부족으로 사회봉사 조치를 받은 학생을 맡아 관리할 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춘천교육지원청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9월부터 시행되는 학생 사회봉사 교육 프로그램에 학생지도강사제가 도입되어 청소년 전문가인 지도강사가 학생과 함께 봉사활동 기관을 방문해 사전교육, 봉사활동 수행, 안전지도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 기관의 부담은 줄어들고, 학생 사회봉사의 교육적 효과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지역 각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사회봉사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 퇴직 교직원들이 꿈빛나눔사업과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7일 소강당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교직원 꿈빛나눔사업 및 광주 늘봄학교 인력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꿈빛나눔사업과 광주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직 교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주요 지원분야는 ▲늘봄학교 지원 ▲학습 지원 ▲독서 지원 ▲인성교육 지원 ▲긴급상황 지원 등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랜 교육현장 경험으로 전문성을 갖춘 퇴직 교직원이 신규 사업 지원을 맡으면서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으로 교육 수요자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퇴직 교직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광주교육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퇴직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광주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