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주민등록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인감증명발급, 구비서류 감축 등 업무를 공유하여 민원행정 서비스를향상하고 읍면동 직원과의 소통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6개 읍면동과 출장소를 순회하면서 민원담당 직원 애로사항 청취, 노고 격려, 주민등록 및 민원행정 업무 공유,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실 환경 등을 점검했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직접 읍면동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이민원 응대방법, 업무 매뉴얼 공유, 장비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 사기진작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직원 힐링교육, 심리상담 지원, 업무 공유,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집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 코디가 가정집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소이온지수(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을 검사하는 수질검사 서비스다. 이 항목들은 정수장에서 걸러진 물이 상수도관으로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변화와 수돗물의 안전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 항목이다.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5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수질오염 원인을 조사한다. 박종수 밀양시 상하수도과장은“밀양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적극 추진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밀양시 상하수도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일본 자매도시 기노카와시에 2024년 공무원파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부터 기노카와시에서 본격 근무를 시작한 서귀포시 파견자(지방해양수산주사 강문규)는 ▲국제교류업무 지원 ▲다문화공생사업 지원 ▲타실과 교류업무 지원 ▲그 외 지역창생과(교류업무담당부서) 관련사업 지원 ▲한국어교실 운영 ▲일본어 학습 등을 하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노카와시 기시모토 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국제교류원으로서, 기노카와시 직원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파견직원인 강문규 팀장은 “ 양 시 교류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기노카와시 시장님과 직원들에게 4.3 동백꽃 뱃지를 나눠주며 제주 4.3 사건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기노카와시에 근무하는 동안 4.3사건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했다.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는 공무원상호파견합의에 따라 2008년부터 행정․관광․농업 분야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연수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명씩 1년 단위로 파견근무를 이어오고
(비씨엔뉴스24) 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3월 27일 자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3월 28일을 하루 앞두고 개소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같은 날 개소하는 전국의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의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하며, △유세장 경비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장 경비 등 선거 관련 경찰의 경비 활동 상황을 24시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선거에서 경찰의 역할은 국민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확보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시민이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록·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연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사업은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 인원 중 금연 희망자에게는 현장에서 금연클리닉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는 ▲ 니코틴 의존도 평가 ▲ 코티닌 검사 ▲ 금연보조제 제공 ▲ 행동강화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6개월 동안 9차례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새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내 51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인 먼지와 묵은 때, 냄새 등을 제거하는 대청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동파가 우려되어 동절기 동안 폐쇄했던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화장실 내·외부 청소 및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화장실 문 잠금장치, 변기·세면대 등 시설 파손 여부를 살피고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봄철 나들이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점검과 유지·관리도 필요하지만, 깨끗하게 사용하려는 이용자의 시민의식도 매우 중요한 만큼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3월 26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시민 리더 육성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입학식은 입학생 110여 명과 더불어 제주도의원, 리더대학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부 행사로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송은영 교수가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올해 제2기를 맞는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교육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구조를 갖추었다. 제2기부터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있던 3개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서귀포시 리더대학 내 3개 학과(주민자치학과·양성평등학과·시민교양학과)로 통합했으며, 매월 1~3주차까지는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의 전문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4주차에는 두 전문과정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하여 배움과 소통의 장을 넓힌다. 제2기 리더대학은 입학을 시작으로 올해 9월말까지 총 21강좌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n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3월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안전관리책임자부터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국민까지 이어지는 4중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서, 지난 6년간 233회의 활동을 통해 507건의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서해권·서남해권·동남해권의 권역별로 5명씩 최종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했다. 이번 국민안전감독관들은 해상교통관제사, 해운선사 법무팀 직원, 여행사 부대표, 항해사 등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과,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재난구조 활동 자원봉사자 등 안전 업무 경력이 많은 국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식 이후 여객선 안전 관련 법령 및 운항현황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올해 12월까지 개인별 점검 활동과 더불어 명절·휴가철 기간에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기념해 27일 밀양강 주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밀양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시당 유원지 주변과 하천 변에 적체된 2톤가량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와 환경오염 피해 예방 대응을 위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밀양강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며“우리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단체장과 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각 전문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7인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한 후 박형덕 시장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는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문적인 정책과 대안, 발전 방향을 제안하여 단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대수 연합회장은“자문위원회를 통해 동두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장애인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로 자문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자문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